군용 무전기 질문있습니다.
익명 작성일 - 익명 작성일 -
■ 오가는 주파수 잡아채는 무선 도청도 성행
유선 도청이 단자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었다면 무선 도청은 공중에 떠도는 주파수를 분석해서 그 안에 담긴 내용을 얻어낸다. 무선 도청은 무선전화와 무전기의 일반 주파수, 와이파이(Wi-Fi)라 불리는 무선인터넷 주파수, 휴대전화의 암호화된 주파수를 가로채 풀어내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에서도 무선전화나 무전기는 진폭변조(AM) 또는 주파수변조(FM) 방식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기 때문에 혼선이 발생하기 쉽고 내용 유출 가능성이 높다. 가정용 무선전화는 단순한 장치만으로도 손쉽게 도청이 가능해서 민감한 정보나 개인사항을 전달할 때는 가급적 유선전화 또는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무전기의 주파수도 쉽게 가로챌 수 있다.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사용하는 초단파(VHF) 또는 극초단파(UHF) 무전기 중 아날로그 방식은 소형 장비로도 도청이 가능하다. 교통사고 현장에 경찰차보다 견인차가 먼저 도착하는 이유도 경찰의 무전을 엿듣기 때문이라 의심된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장의업체가 소방서 무전을 도청하다 적발된 경우가 있다.
[ 지식백과] 도청의 세계 ② 창과 방패로 얽힌 도청 · 방지기술 (KISTI의 과학향기 칼럼, KISTI)
<두번째 링크의 글중 무선도청에 관한 부분>
두 번째는 라디오와 같은 주파수 조정 장치를 이용하여 무전기와 같이 RF를 사용하는 기기들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이를 무선 도청이라고 하고 장파의 경우 너무 광범위해서 어렵지만, 극초단파 무전기 등을 사용할 때 쓰일 수 있는데, 이런 기기가 통신을 목적으로 전자기파를 내보내면, 라디오에 내장된 가변 축전기를 이용해서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원하는 방송을 청취할 때 쓰는 것이 보통이지만, 가변 축전기를 조작하여 주파수 영역의 폭을 넓히거나 세부적인 정도까지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든다면, 타 무선 전화기 도청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익명 작성일 - 익명 작성일 - 원래 무전기라는 것이 주파수만 맞으면 누구나 들을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주파수만 알면 들을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암호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투중에 아군의 무전기가 적의 손에 넘어가는 것은 흔하기 때문에 적이 듣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쟁시에는 상대의 암호를 해독하려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익명 작성일 - 그걸 방수라고 합니다
통신 내용을 습득하는 방법이죠
무전은 그 통신을 할수 있는 주파수를 정해놓습니다
물론 일정시간이 지나면 주파수를 바꾸기도 합니다만...
어찌되었던 그 주파수만 알수 있으면 얼마든지 그 적의 통신내용을 도청할수 있는 겁니다
... 무전기의 시초는 무엇이고 언제 만들어졌나요? AN/PRC-10 6.25전쟁시 사용하던 무전기 ↓ AN/PRC-25 1960년대 초 미국의 JETDS사에서 개발한 저출력 FM무전기...
... 군용무전기나 군용 전화기는 민간전화와는 달리 편의성과 보안성에 중점을 두니 말이죠.. 게다가 용어도 많이 틀리답니다. 그래서 밖에서 배운건 거의 쓸모 없게 되는경우가...
군용 무전기 질문있습니다. 전쟁영화 보니까 아군끼리 무전한 내용을 적군도 들을 수가 있어서 무전암호를 쓴다는걸 알게되었는데요. 어떻게 아군끼리 무전한 내용을 적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