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또한 13년도 11월 군번으로 15년도까지 군 생활을 하다가 상병 정도에 허리를 다쳐 디스크 판정을 받았지만 의가사 라든지 국가유공자 보상이라든지 기타 등등 보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디스크로는 국가유공자 보상이 어렵기도 하지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만 군대에서 힘든 작업에 열외가 되거나 어느 정도 무리를 안 할 수 있는 작업만 간간이 했습니다.
군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지만 사실상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그렇지만 군대에서 다쳐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도 많고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전보다 심해지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우선 지금 현재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군대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받아보는 것이 도움 됩니다.
저 또한 군에서 다쳤기 때문에 의무대를 갔다 오거나 휴가 때 디스크 전문 병원에 방문해서 주사를 맞거나 치료를 받는 등 그냥 제가 알아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대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겠지 라는 생각 보다는 본인이 알아서 휴가때 치료 받고 자대 복귀했을때 지속적으로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적극적으로 말씀을 드려서 꾀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파서 하지 못하는 것을 당당 하게 말씀을 드렸으면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원인도 다양하고 증상 또한 다양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치료는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뉘게 되는데 비수술적 방법에는 약물 치료 물리치료, 주사 치료 등이 있고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허리 디스크의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하기보단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13년도 군번으로 군에서 허리를 다쳤고 그 후 의료 관련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의료 전문 기사와 다양한 전문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된 부분이 있어 답변을 드리게 된 것입니다.
현재 군인 신분이라면 최대한 본인 몸 상태가 어떻다는 걸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면서 꾀병이 아니라 진짜 아파서 훈련이나 힘을 쓰는 작업에 제한이 된다고 지속적으로 언급을 해야 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했고요 몸이 아픈데 계속해서 무리한 작업이나 일을 시키는 게 잘못된 거지 본인 몸이 아픈 게 잘못이 아니니까 지금 현재 상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허리 디스크에 대해서 포스팅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라고 저 또한 허리 디스크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운동으로 보완을 하고 있고 블로그에 단순 증상뿐만 아니라 다른 내용도 정리를 했으니 같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의 취지는 국가유공자라던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지만 사실상 군대에서 그런 조치를 받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군대 생황 중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경험자로써 저는 어떡해 했는지 대해서 말씀을 드린 부분이고현실적으로는 군대 내에서 보상을 받는거를 기대 하고 기다리는 것 보단 조금이라도 안다치고 무사히 전역을 하는 방법 말곤 없습니다.
물론 증상이 심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계속해서 부대에 예기를 해서 의가사 전역이나 조기 전역을 할 수 있도록 하는건데 사실상 이부분도 진단서나 의사의 의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부대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수 있고 어쩔수 없이 내 몸은 내가 지킬수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