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때 받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보통 서류를 통해 글이 날라옵니다. 하지만 그 기간전에 병무청에
연락을 넣어서 신검 연장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때(년도말입니다.) 날짜까지는 안되고 신검받는 기간을
다른 기간에 받아도 된다는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쩌구니없이 5년뒤 10년뒤
이렇게 하면안되고요 보통 1년후나 2년후쯤이 적당합니다.
요즘 군대기간이 줄어들고있습니다. 2014년이되면 완전히 군복무기간이 18개월로
줄어들고요(예외로 몇군대있지만 해군이나 등등) 지금도 계속 줄어들고있습니다.
저는 2006. 5. 22일입대해서 2008. 5. 14일 제대했습니다.ㅎㅎ 7일줄어들었습니다.
2006. 1. 2 일 입대자부터 3주당 하루씩인가 줄어들고있는거로 알고있습니다.
또 신검을 받은후에는 면제 판정이 안나오지 않는이상
1,2,3급은 현역으로 4급은 공익이나 특례병으로 가야할 것입니다.
신검을 받고 바로 입대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가고싶은 날짜를 고를수도 있고
특기를 선택해서 갈수도있습니다. 일반병으로 가면 훈련소에서 자신의 특기가
정해지는데 그건 훈련이 끝나고 나야지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군대 저도 겪어봐서 알지만 많이 편해진거는 사실입니다.
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정착이라는 타이틀을 주제로 여러 사단에서
실행해 나가고있어서 구타, 가옥행위 등 많이 없어졌습니다. 정말 편해졌습니다.
물론 완전히 없어진것은 아니지만 정말 갈수록 편해지고있습니다.
꾹 참고 군대 가세요~ 군대를 가야지 나중에 제대후에도 당당해지고 취업을 할때도
당당히 쓸수있습니다. 별루 상관없다 하시는분들 있지만 군필과 미필은 엄연히 차이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군대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나이
먹어서 나이어린 고참에게 야야 등 반말듣는거 괴롭습니다. 2~3살어린놈한테 갈굼당하는거
상상만해도 괴롭습니다. ㅋㅋ 요즘 군대 편해져서 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