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하사관)에 대해서 자세히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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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스무살 된 남학생인데요.
원래 지금까지 미대입시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온 고3입니다.
문제는 그림만 열심히했고 미술한답시고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결국 가 나 다군 세군데 다 상향넣었다 다 떨어졌는데요; 아버지께서 평소에
대학 떨어지면 재수 할생각말고 하사관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대학 떨어지면 군대나 가 인마!
이게 아니라 아예 정말 부사관 쪽을 생각해보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거거든요.
그래서 예비번호 받았던게 떨어졌다는 발표가 확실하게 난 어제부터. 부사관에 대해 알아보고있는데요.
남들 재수 공부하는 기간동안 저는 이 부사관을 준비하려 합니다.
그럼 여기서부터 확실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1. 부사관 시험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겁니까??
제가 알아본 바로는 영어 국사 사회 군사학을 필기시험으로 두고
나머지 1.5키로 오래달리기나 팔굽 윗몸이 체력검사로 있다는데 이것들을 뜻하는겁니까??
2. 그리고 그 시험은 대략 어느정도 어렵나요.
제가 체력검사는 앞으로 1년동안 운동을 이 악물고 하면 걱정 없을것같은데
필기가 걱정이군요. 공부를 심각하게 못합니다.
요번 수능에 언어 4등급 외국어 7등급 사탐들은 6 5 4 5 나왔습니다.
공부를 많이 열심히 해야 합니까?
그리고 이 외에 또 다른 시험이 있다면 그건 대충 준비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3. 고등학교 때 출결사항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미대지망생들은 고3 막판가면 남들 수능끝났을때부터 실기를 빡세게 들어가거든요..
제가 그 과정에서 학교와 마찰이 너무 심했는데... 다른 학생들은 학원을 빠져가며 학교를 나갔는데
저는 가서 학교가서 놀기만 할꺼면 뭣하러 가며 학원비도 매우 아깝고 무엇보다 그림이 그리고 싶은 마음에
그냥 학원을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사고결석이 5일이나 있구요;; 나머지는 질병조퇴 5번정도 있는데
남들에비하면 많이 좋지 않은거 알고있습니다. 소문에 요새 특전부사관이 월급도 세고 제일
유망하다는데.. 출결은 좀 본답니다.. 제 출결사항 정도면 특전부사관은 그냥 포기해야하나요?
4. 부사관 시험에 붙는다고 해도 나중에 4년이 지나면 이 사람을 계속 군에 복무시킬 지 결정하는
또 다른 시험같은걸 본다는데?
이건 정확히 무엇을 보나요?? 다른 질문 답변을 보니 그 동안 군에서 보여줬던 성과나
사람 인품 성격. 등등을 본다는데. 특별히 또 필기나 체력검사같은 시험이 따로 있는건가요?
이 시험은 경쟁률이 워낙 빡세서 대부분 이 시기에 그냥 군대를 나오거나 한다는데.. 이 시험이
어떤건지.. 또 붙기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5. 제가 좀 놀기를 좋아해서 그러는데 부사관 하면 시간이 많이 없나요??
갑작스레 군에 일이 생겨서 나가거나 이런건 괜찮습니다만. 평균적으로 자기만의 시간이 거의 없다는데
제가 연애나.. 게임쪽에 관심이 많은데 군대가면 이걸 어쩌죠ㅋ 어떤 질문보니깐 그냥 희생하는 정신으로
군에 모든걸 바치라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정말 군에서 살아야 할 정도로 일이 바쁘고 힘듭니까??
6. 마지막으로 대학을 졸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대학 안가고 바로 부사관 시험 노리는게 나을
까요?
이게 정말 제일 심각한 문제같습니다. 저희 집이 형편이 별로 안좋아서. 부모님 두분께서
제 대학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같이 재수하게된 친구들은 나름 집에 돈도 좀 있어서
비싼 돈주고 재수학원 다니고 하는데 그 학원이 싼편이라는데도 저희집사정에서 보면 너무 힘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혼자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봐야 대충 어떻게 판가름날지 벌써부터 느낌오는데
부사관은 대학 꼭 나와야합니까?? 기왕이면 좋은 대학 나온 사람이 좋은 대우 받는다는거. 저도 우리나라서
근 20년 살아오면서 학벌주의 사회 실태는 익히 듣고 봐왔습니다만. 이 부사관까지도 그런게 문제가 되는지요.
적다 보니깐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귀찮으시더라도 조금만 시간 할애해주셔서 성의있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 제가 답변으로 채택 못해드렸더라도 봐서 지식포인트 모아서라도 되는대로 조금씩
추가사례 차 보내드리겠습니다. 성실히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될수 있으면
냉정하게 답변해주십시오.
제가 올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스무살 된 남학생인데요.
원래 지금까지 미대입시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온 고3입니다.
문제는 그림만 열심히했고 미술한답시고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결국 가 나 다군 세군데 다 상향넣었다 다 떨어졌는데요; 아버지께서 평소에
대학 떨어지면 재수 할생각말고 하사관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대학 떨어지면 군대나 가 인마!
이게 아니라 아예 정말 부사관 쪽을 생각해보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거거든요.
그래서 예비번호 받았던게 떨어졌다는 발표가 확실하게 난 어제부터. 부사관에 대해 알아보고있는데요.
남들 재수 공부하는 기간동안 저는 이 부사관을 준비하려 합니다.
그럼 여기서부터 확실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1. 부사관 시험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겁니까??
제가 알아본 바로는 영어 국사 사회 군사학을 필기시험으로 두고
나머지 1.5키로 오래달리기나 팔굽 윗몸이 체력검사로 있다는데 이것들을 뜻하는겁니까??
2. 그리고 그 시험은 대략 어느정도 어렵나요.
제가 체력검사는 앞으로 1년동안 운동을 이 악물고 하면 걱정 없을것같은데
필기가 걱정이군요. 공부를 심각하게 못합니다.
요번 수능에 언어 4등급 외국어 7등급 사탐들은 6 5 4 5 나왔습니다.
공부를 많이 열심히 해야 합니까?
그리고 이 외에 또 다른 시험이 있다면 그건 대충 준비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3. 고등학교 때 출결사항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미대지망생들은 고3 막판가면 남들 수능끝났을때부터 실기를 빡세게 들어가거든요..
제가 그 과정에서 학교와 마찰이 너무 심했는데... 다른 학생들은 학원을 빠져가며 학교를 나갔는데
저는 가서 학교가서 놀기만 할꺼면 뭣하러 가며 학원비도 매우 아깝고 무엇보다 그림이 그리고 싶은 마음에
그냥 학원을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사고결석이 5일이나 있구요;; 나머지는 질병조퇴 5번정도 있는데
남들에비하면 많이 좋지 않은거 알고있습니다. 소문에 요새 특전부사관이 월급도 세고 제일
유망하다는데.. 출결은 좀 본답니다.. 제 출결사항 정도면 특전부사관은 그냥 포기해야하나요?
4. 부사관 시험에 붙는다고 해도 나중에 4년이 지나면 이 사람을 계속 군에 복무시킬 지 결정하는
또 다른 시험같은걸 본다는데?
이건 정확히 무엇을 보나요?? 다른 질문 답변을 보니 그 동안 군에서 보여줬던 성과나
사람 인품 성격. 등등을 본다는데. 특별히 또 필기나 체력검사같은 시험이 따로 있는건가요?
이 시험은 경쟁률이 워낙 빡세서 대부분 이 시기에 그냥 군대를 나오거나 한다는데.. 이 시험이
어떤건지.. 또 붙기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5. 제가 좀 놀기를 좋아해서 그러는데 부사관 하면 시간이 많이 없나요??
갑작스레 군에 일이 생겨서 나가거나 이런건 괜찮습니다만. 평균적으로 자기만의 시간이 거의 없다는데
제가 연애나.. 게임쪽에 관심이 많은데 군대가면 이걸 어쩌죠ㅋ 어떤 질문보니깐 그냥 희생하는 정신으로
군에 모든걸 바치라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정말 군에서 살아야 할 정도로 일이 바쁘고 힘듭니까??
6. 마지막으로 대학을 졸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대학 안가고 바로 부사관 시험 노리는게 나을
까요?
이게 정말 제일 심각한 문제같습니다. 저희 집이 형편이 별로 안좋아서. 부모님 두분께서
제 대학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같이 재수하게된 친구들은 나름 집에 돈도 좀 있어서
비싼 돈주고 재수학원 다니고 하는데 그 학원이 싼편이라는데도 저희집사정에서 보면 너무 힘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혼자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봐야 대충 어떻게 판가름날지 벌써부터 느낌오는데
부사관은 대학 꼭 나와야합니까?? 기왕이면 좋은 대학 나온 사람이 좋은 대우 받는다는거. 저도 우리나라서
근 20년 살아오면서 학벌주의 사회 실태는 익히 듣고 봐왔습니다만. 이 부사관까지도 그런게 문제가 되는지요.
적다 보니깐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귀찮으시더라도 조금만 시간 할애해주셔서 성의있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 제가 답변으로 채택 못해드렸더라도 봐서 지식포인트 모아서라도 되는대로 조금씩
추가사례 차 보내드리겠습니다. 성실히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될수 있으면
냉정하게 답변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