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4급으로 공익인데...방위산업체등 다른 방면은 없나요??

제가 공익근무요원입니다

일단 한번 받은 4급은 영원한 4급입니다.훈련소가서 신체검사해서 1급수가 나와도

4급입니다.이건 제가 목숨걸고 장담하겠습니다.제가 그 케이스입니다

눈이나빠 공익받고 라식하고 훈련소 신체검사에서 시력 1.0 1.2 나왔습니다

그리고 내년이 되어도 한번 공익은 영원한 공익. 공익 없어진다는 얘기는 몇년부

터 나온얘기입니다.유언비어일수도 있습니다.만약 공익이 사라지면 4급받은

보충역들을 병무청에서 그 민원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최소 2만명인데..

님께서 미친척하고 의경지원(의경은 4급도 받아줌)하거나 재신채검사 신청해서 아

픈곳을 고쳐서 받는짓은 안하겠죠.공익신청은 병무청에 가면 재학생입영원이라고

있는데거기서 소집하고 싶은 날짜를 고르면 됩니다.그리고 4급 공익근무요원은

자격증이 없어도 방위산업체에 들어 갈수 있습니다.(병무청 홈페이지참조)

근데 공익도 자격증이 있어야 방위산업체에 취업하기 쉽겠죠??

그라비티나 손노리같은 IT 게임회사 같은곳은 무지하게 빡쌥니다

현역은 그 방위산업체 회사에 걸맞는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익근무기간은 2개월 줄어서 2년 2개월입니다(종전 2년 4개월)

제가 2년전에 님과 똑같은 고민을 해서 아주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공익가세요. 방위산업체 가는것보다 훨 백배 낳습니다

더군다나 주5일제 시행으로 모든 공익요원은 토,일요일날 놉니다(토요일은 격주)

한달에 휴무 일수가 최소 7~8일이죠. 9월달 같은경우는 11일이나 됩니다

그리고 근무시간도 줄어들어 공익 끝나고 알바뛰는게 훨씬더 합리적입니다

방위산업체가서 16개월하고 짤려서 다시 처음부터 공익하는 놈들이 태반입니다

그만큼 악덕 회사들이 즐비하고 그만큼 위험한 곳입니다.친분이 있으신곳에는

상관없겠지만요.저같은 경우는 9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고 7시부터 12시까지

기계를 좀 만지는 알바를 하는데 하루 일당이 2만 5천원입니다.이거 한달정도

하면 꽤 짭짤합니다.40만원 좀 넘거든요.보통 방위산업체 초봉이 40~50만원인건

알고 계셨나요?(안그런곳도 있지만 대부분이 아주 악덕입니다.보충역들을 개로

알거든요.대부분 휴무 없이 한달 26일 12시간 근무세웁니다).차라리 동네 동사무

소나 구청에서 근무하고 알바를 뛰세여.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공익근무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gongik.new21.org

여기서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