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에 지원 하려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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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전부터 부사관에 지원 하려고 마음 먹은 고등학생입니다.
당연히 남자이구요. 제가 질문 드리려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 될 수도 있으니, 시간이 많으신 분들만 관심을 기울여서 답변 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이제 고등학생 3학년인데요 그에 비해 철이 없는것 같고, 겉모습도 동안인데다가 제 몸을 보고 있으면 이게 과연 성인의 모습인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어리숙한 상태입니다.
물론 사회경험도 없고 학교생활에서도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꼭 부사관에 대한 지원이 아니더라도 인생의 조언을 해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구요.
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질문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대충 인지하고 답변을 해 주시면 어떻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쓰는데요 그럼 질문을 할께요.
광범위적인 질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부사관 지원률이 8.5대 1정도인데 제가 합격 할 수 있을까요? 부사관 지원하면 어렵나요? 생활이 어렵나요? 등등의 질문...
대신에 제가 드리는 질문은 그와 정반대인 세세하고 구체적인 질문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진짜 이것은 제가 하나라도 빠짐 없이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여쭤 보는 거구요. 절대로 장난이 아닙니다. 저의 결심은 확고하구요. 다만 그것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 거에요.
전체적으로 제 질문은 부사관이 되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실제로 부사관 지원 하는데 알아서 찾아 보고 할 수도 있겠는데, 제가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 본 결과 대충 어떻게 하는지는 알겠는데, 완벽하게는 알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경험이 없으니깐요... 휴우~ 아직도 애인가봐요.
정말 부사관의 자격이 주어지고, 일을 하게 된다면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지여... 참고로 전 고등학교에 가려고 면접을 봤을때에도 거의 대부분 합격률이 되는데도 혼자 신경 쓰고 불합격 하면 어떻하나 등을 신경 썼었거든요... 물론 그것도 그거지만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당히 어리숙하고 덜 떨어 집니다.
답변자는 이런 무지한 저의 능력을 참고 하시어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 주시면 정말 너무나 감사 드릴께요.
우선 저는 육군 부사관에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분야는 보병으로 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그나마 제가 믿을만한 것이 체력밖에 없거든요. 뭐 체력이 굳이 뛰어 나다고 하는게 아니고 가지고 있는 것이 체력밖에 없다는 뜻이에요...
(첫번째 질문...)
우선 부사관에 지원을 하잖아요. 지원을 정확하게 어떻게 하져? 제가 전북에 사는데, 병무청 홈페이지에 가 보니깐 이번에 부사관 모집을 하더라구요. 거기에서 `인터넷 접수`와 내야할 서류들을 모두 갖춘후에 모집 받는 곳인가 거기에 보내면 되는 건가요? 우송이란 게 소포나 편지 같은 걸 말하는 거지요?
(두번째 질문...)
그렇게 해서 지원을 했다고 치면, 제가 알아본 바로는 소양평가 및 면접과 체력검정 및 신체검사를 따로 하더라구요? 도저히 인터넷에서 못 찾겠어요. 소양평가나 면접 등의 하는 날은 알겠는데, 도데체 어디에서 하는건가요?
(세번째 질문...)
이건 좀 광범위한 질문쪽에 해당 되는데요, 실업계 고등학생이 솔직히 공부 안 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멍청한 것은 아니고 공부만 안 했을 뿐인데, 거기에서 시험 같은거 소양평가 본다고 하던데, 인문계에 나온 사람들을 기반으로 낸 건가요? 저같은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은 (특히 공부를 안한) 그 `시험 때문에` 떨어질 확률이 큰가요?
(네번째 질문...)
제가 육군 부사관 보병이잖아요... 그런데 시력이 무척 안 좋아요... 안경을 끼면 1.0정도는 넘는것 같은데... 난시인가 그거 때문에 안경을 끼지 않으면 0.2인가 0.3정도 밖에 안되요... 혹시 이것 때문에 부사관이 되지 못하지는 않나요?
(다섯번째 질문...)
인터넷에 합격을 했는지에 대해서 여부에 나와 있는데, 만약에 부사관을 합격을 했다고 나오면 이제 부사관 훈련을 받아야 하잖아요. 그럼 거기가 어디로 갈지 알려 주나요? 평균적으로 그런 훈련을 어디에서 하나요? 직접 가야 되겠고... 음 정말 복잡 하기도 하고...
(여섯번째 질문...)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직접 가야 되잖아요?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좀 정리 해 주실 순 없으신지... 예를 들어서, 체력 검정을 받을때는 평균적으로 어떤 곳에서 받고 소양검사는 보통 어디에서 하더라 그리고 훈련기간은 어떤 곳에서 대략 어떻게 받고 그 다음에 뭐 부대에 발령을 나면 대충 이런 곳에서 어떻게 한다 이런 식으로요... 제가 정확하게 잘 모르거든요... 정말 귀찮으시더라도... 이게 어쩌면 가장 중요한 질문이에요. ㅠ.ㅠ
(기타...)
보통 부사관에 지원 하지 않는 사람들은 평범하게 육군으로 군인에 들어 가잖아요. 그거 입영 하라고 하면 미뤘다가 부사관 지원 하면 알아서 부사관으로 되는거죠? 나참 전 별 걱정도 다 한답니다... ㅠ.ㅠ
(마지막 질문...)
저는... 예를 들어서 이번에 실업계라 취업에 나가는데여... 거기에서 쓰라는 것도 빼 먹으면 어쩌나 해서... 정말 속이 좁은 스타일이라 마음에 걸리네요. 남들은 제가 이런지는 잘 모르거든요. 전 혼자서 고민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더욱 더 걱정이 됩니다. 부사관에 지원을 하면 이런 저런 것도 많이 써야 될텐데, 그냥 자연스럽게 쓰면 되는거겠져...? 에휴~ 저 같은 놈이 부사관에 지원 하면 어떻하나 걱정 하실테지만 이것은 제 속마음만 공개 하는거구요.
또 실제로는 많이 달라요 남들 앞에선 활발하고 운동도 못하는 편은 아니고, 맡은바에 책임을 다할 자신감이 있어요. 처음엔 육군에 가고 싶었지만 이왕이면 부사관에 지원을 해서 몸과 정신을 더욱 더 완전하게 만들고자 하는 욕심도 있구요. 부사관에 가면 돈도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은 전부 부모님 드릴 생각입니다.
어차피 가는 군대 돈도 드리고, 긴 시간동안 자기개발도 할 수 있는 직업이라 끌렸거든요... 그리고 제 이 남들이 모르는 소심한 성격도 고치고 정말 남자가 되고 싶어요.
그러니 꼭 제 질문이 아니더라도 저에게 부족한 것이 있거나 조언 해 주실 것이 있으면 어떠한 것이라도 달게 받고 참고 할테니깐요... 아끼지 마시고 글 적어 주세요. 한단어 한글자가 저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답변 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는 이전부터 부사관에 지원 하려고 마음 먹은 고등학생입니다.
당연히 남자이구요. 제가 질문 드리려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 될 수도 있으니, 시간이 많으신 분들만 관심을 기울여서 답변 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이제 고등학생 3학년인데요 그에 비해 철이 없는것 같고, 겉모습도 동안인데다가 제 몸을 보고 있으면 이게 과연 성인의 모습인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어리숙한 상태입니다.
물론 사회경험도 없고 학교생활에서도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꼭 부사관에 대한 지원이 아니더라도 인생의 조언을 해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구요.
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질문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대충 인지하고 답변을 해 주시면 어떻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쓰는데요 그럼 질문을 할께요.
광범위적인 질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부사관 지원률이 8.5대 1정도인데 제가 합격 할 수 있을까요? 부사관 지원하면 어렵나요? 생활이 어렵나요? 등등의 질문...
대신에 제가 드리는 질문은 그와 정반대인 세세하고 구체적인 질문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진짜 이것은 제가 하나라도 빠짐 없이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여쭤 보는 거구요. 절대로 장난이 아닙니다. 저의 결심은 확고하구요. 다만 그것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 거에요.
전체적으로 제 질문은 부사관이 되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실제로 부사관 지원 하는데 알아서 찾아 보고 할 수도 있겠는데, 제가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 본 결과 대충 어떻게 하는지는 알겠는데, 완벽하게는 알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경험이 없으니깐요... 휴우~ 아직도 애인가봐요.
정말 부사관의 자격이 주어지고, 일을 하게 된다면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지여... 참고로 전 고등학교에 가려고 면접을 봤을때에도 거의 대부분 합격률이 되는데도 혼자 신경 쓰고 불합격 하면 어떻하나 등을 신경 썼었거든요... 물론 그것도 그거지만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당히 어리숙하고 덜 떨어 집니다.
답변자는 이런 무지한 저의 능력을 참고 하시어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 주시면 정말 너무나 감사 드릴께요.
우선 저는 육군 부사관에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분야는 보병으로 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그나마 제가 믿을만한 것이 체력밖에 없거든요. 뭐 체력이 굳이 뛰어 나다고 하는게 아니고 가지고 있는 것이 체력밖에 없다는 뜻이에요...
(첫번째 질문...)
우선 부사관에 지원을 하잖아요. 지원을 정확하게 어떻게 하져? 제가 전북에 사는데, 병무청 홈페이지에 가 보니깐 이번에 부사관 모집을 하더라구요. 거기에서 `인터넷 접수`와 내야할 서류들을 모두 갖춘후에 모집 받는 곳인가 거기에 보내면 되는 건가요? 우송이란 게 소포나 편지 같은 걸 말하는 거지요?
(두번째 질문...)
그렇게 해서 지원을 했다고 치면, 제가 알아본 바로는 소양평가 및 면접과 체력검정 및 신체검사를 따로 하더라구요? 도저히 인터넷에서 못 찾겠어요. 소양평가나 면접 등의 하는 날은 알겠는데, 도데체 어디에서 하는건가요?
(세번째 질문...)
이건 좀 광범위한 질문쪽에 해당 되는데요, 실업계 고등학생이 솔직히 공부 안 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멍청한 것은 아니고 공부만 안 했을 뿐인데, 거기에서 시험 같은거 소양평가 본다고 하던데, 인문계에 나온 사람들을 기반으로 낸 건가요? 저같은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은 (특히 공부를 안한) 그 `시험 때문에` 떨어질 확률이 큰가요?
(네번째 질문...)
제가 육군 부사관 보병이잖아요... 그런데 시력이 무척 안 좋아요... 안경을 끼면 1.0정도는 넘는것 같은데... 난시인가 그거 때문에 안경을 끼지 않으면 0.2인가 0.3정도 밖에 안되요... 혹시 이것 때문에 부사관이 되지 못하지는 않나요?
(다섯번째 질문...)
인터넷에 합격을 했는지에 대해서 여부에 나와 있는데, 만약에 부사관을 합격을 했다고 나오면 이제 부사관 훈련을 받아야 하잖아요. 그럼 거기가 어디로 갈지 알려 주나요? 평균적으로 그런 훈련을 어디에서 하나요? 직접 가야 되겠고... 음 정말 복잡 하기도 하고...
(여섯번째 질문...)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직접 가야 되잖아요?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좀 정리 해 주실 순 없으신지... 예를 들어서, 체력 검정을 받을때는 평균적으로 어떤 곳에서 받고 소양검사는 보통 어디에서 하더라 그리고 훈련기간은 어떤 곳에서 대략 어떻게 받고 그 다음에 뭐 부대에 발령을 나면 대충 이런 곳에서 어떻게 한다 이런 식으로요... 제가 정확하게 잘 모르거든요... 정말 귀찮으시더라도... 이게 어쩌면 가장 중요한 질문이에요. ㅠ.ㅠ
(기타...)
보통 부사관에 지원 하지 않는 사람들은 평범하게 육군으로 군인에 들어 가잖아요. 그거 입영 하라고 하면 미뤘다가 부사관 지원 하면 알아서 부사관으로 되는거죠? 나참 전 별 걱정도 다 한답니다... ㅠ.ㅠ
(마지막 질문...)
저는... 예를 들어서 이번에 실업계라 취업에 나가는데여... 거기에서 쓰라는 것도 빼 먹으면 어쩌나 해서... 정말 속이 좁은 스타일이라 마음에 걸리네요. 남들은 제가 이런지는 잘 모르거든요. 전 혼자서 고민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더욱 더 걱정이 됩니다. 부사관에 지원을 하면 이런 저런 것도 많이 써야 될텐데, 그냥 자연스럽게 쓰면 되는거겠져...? 에휴~ 저 같은 놈이 부사관에 지원 하면 어떻하나 걱정 하실테지만 이것은 제 속마음만 공개 하는거구요.
또 실제로는 많이 달라요 남들 앞에선 활발하고 운동도 못하는 편은 아니고, 맡은바에 책임을 다할 자신감이 있어요. 처음엔 육군에 가고 싶었지만 이왕이면 부사관에 지원을 해서 몸과 정신을 더욱 더 완전하게 만들고자 하는 욕심도 있구요. 부사관에 가면 돈도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은 전부 부모님 드릴 생각입니다.
어차피 가는 군대 돈도 드리고, 긴 시간동안 자기개발도 할 수 있는 직업이라 끌렸거든요... 그리고 제 이 남들이 모르는 소심한 성격도 고치고 정말 남자가 되고 싶어요.
그러니 꼭 제 질문이 아니더라도 저에게 부족한 것이 있거나 조언 해 주실 것이 있으면 어떠한 것이라도 달게 받고 참고 할테니깐요... 아끼지 마시고 글 적어 주세요. 한단어 한글자가 저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답변 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