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이온 배터리 폭발 ???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폭발 위험이 있다는 소문이 많이 도는것 같은데, 어느 정도 환경 하에서는 폭발 위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고의로 그렇게 만드는 상황아 아니고서야 위험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리튬이온은 메모리 현상이 없으며 용량도 큽니다.

그러나 불안정하여 폭팔위험성이 있어 안전 회로가 필수 입니다.

리튬이온이 최근에 쓰여지게 된건 안전회로가 개발되고 부터 입니다.

요즘 리튬이온 전지 내에 과충전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호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리튬전지가 내장한 리튬이 반응성이 높기는 한데 이 반응을 억제하는 거죠. 따라서 인위적으로 고온에 두지 않는 한 위험은 없습니다. 고온이라도 한 60~70도 이상의 고온을 말하는거죠. 결국 관리만 잘 하고 설명서대로 고온의 화기 주위 또는 여름의 자동차 안(절대 주의하세요. 사람도 죽는 온돈데 배터리라고 멀쩡할까요)이 아닌 이상 자연상태에서 폭발하는 위험 없습니다.

 

물론 쓰다보면 온도 올라갑니다. 그런데 이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기껏해야 사람 체온보다도 낮게 올라갈 뿐이지요(리튬 전지에 손 데는 경우는 없죠).

 

니켈수소는 니켈카드늄(니카드)처럼 니켈계열로

완전 방전 하지 않으면 용량이 주는 메모리 현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니켈수소는 니카드보다 3배의 용량이고 메모리 효과도 적지만

급속 충.방전에 약합니다.

그래서 RC카 대용량 사용시는 아직 니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니켈수소는 약 1.2V로 1.5 V인 건전지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래서 AA,AAA형이 있습니다.

 

결론을 짓자면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 문제는

배터리에 구멍을 뚫어버리거나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는 이상

문제가 일어나지 않구요.

메모리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용량이 큰 좋은 제품입니다.

니켈수소는 건전지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는게 장점이겠네요.

엄격히 말한다면 폭발이라고 할수 없지요.

내부압이 상승하여 임계점을  넘으면 안전변으로 누출된다고 해야 옳을 것이고

이때 착화될 경우도 있으며 짧은 시간내에 연소되지요. 주변에 인화물질이 있으면

화재로 이어질수도 있구요. 폭발이라는것은 뭐가 터져버린다는 것과 같은 뉘앙스가

풍기네요. 전지 내부에 통상 4중 안전 조치가 취해져있구요. 아마 자연상태에서

전지로인한 사고가 난다면 아마도 길을 가다가 마른하늘에 벼락맞을 확률 정도가

될지 어떨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