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한 보행자와 운전자쪽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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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어보고싶은건요.. 정말이지..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내용이 좀 길어요.)
때는 2008년 2월 27일 5시 8분경
제가 운전한건 아니구요.. 저희 아버지가 운전하셨는데요.
봉고차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저와 제 친구를 태우고 운전하고 계셨습니다.
차선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가는방향오는방향 합해서 10차선 되는거 같구요...
차선은 암튼 많았습니다.
그런데 모든 차들은 정지해 있었구요. 저희 아버지가 우회전 하실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우회전 차선에서 우회전 차량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였어요.
근데 우회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사람이 저희 아버지 차에 부딪쳤어요!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근데요~ 저희 아버지 차 앞으로 부딪힌게 아니라 옆쪽 그러니까 백밀러에 부딪혀서 넘어졌어요
그래서 얼른 내려서 놀래가지구 상황파악한뒤에 119에 신고했어요.
그때가 5시 8분이에요(제가전화건시간)
조금뒤 119가 아닌 일양병원이라고 다른 병원측에서 나왔더라구요.
그러고는 그사람을 실고 갓어요.
제가 뒤따라 갔어요. 아버지는 사고처리 하시느라 못가시구요.
암튼 따라갔어요. 그래서 그사람 엑스레이 찍고 조사하고 그랬습니다
그때 마다 중간중간 관계자 분께 물어봤는데 철과상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다친거 아니라고
암튼 이래저래 검사가 다 끝났는지 저 보고 가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정말가도대요? 이러니까 가도댄대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 보행자한테
미안하다고 말한다음 나왔어요. 가는길에 경찰아저씨가 아빠있는대까지 저를 태우고 가셨는데요
제가 경찰아저씨한테 저희 아빠가 잘못한거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했어요
무단횡단 한사람이 잘못이라고. 그러면서 많이 다친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했어요.
그렇게 모든 상황이 종결되고 우린 보험처리도 다했구 신고도했고했으니까
그리고 그쪽에서 모두 다 끝났다고 했었어요
근데 몇일후 아버지께 전화가 왔더랍니다.
그사람 병원옮겼는데 6주가 나왔대요. 분명 그전 병원에서는 철과상 정도라고 했는데
근데 암튼 발 뒤꿈치 뼈가 완전 나갔대요.
백밀러에 부딪혔는데 그게 말이대요ㅡㅡ 아암튼
저희 아버지 말로는 그사람 6주니까 합의를 봐야댄대요. 경찰이 그랬대요
그래서 합의볼러 갈라고 했는데
먼저 그 소식듣고 일 처리 하러 간 보험회사쪽 아저씨가 그 보행자 아버지랑 애기 했는데 간단히 정리해서
말하면
그 무단횡단한 아들이 20%로 모자라대요 근데 장애인취급이 안되나봐요
그래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병원에 눌러안쳐서 자기 아들 장애인 만들고 장애인 판정 나오게 하겠대요
그래서 우리 한테 보상 많이 받을꺼래요...
근데! 제가 궁금한거는
저희 아버지가 그 책임 다 물을 정도로.. 정말...정말 잘못한건가요??
처음에는 운이 없다 생각 했어요.. 아 재수가 없었던 거다..
근데.. 그게아니잖아요..ㅠㅠ 일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저희아버지.. 제가 강원도 갔다가 돌아오는길이라서 나 태우러 오라고 해서 나 델러 온 죄밖에 없는데..
나때문에 그런일까지 당하고..
그리구 우리아빠가 친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무단횡단 한건데..왜 우리 아버지가..ㅠ 왜 저때문에
그런일을 당해야 하냐구요.....
우리나라법 왜그래요...좀 나쁜말이지만 누가 치이래요? 누가 무단횡단해서 울아빠차에 치이라고 했냐고요
네? 왜 몇미터 건너가면 횡단보도도 있는데 왜 무단횡단 했나고요! 왜! 누가 무단횡단하래?
앞에 횡단보도도 있고 차선도 졸라 복잡한대
누가 거기 무단으로 건너래? 거기 푯말도 있는데 무단횡단하지말라고 위험지역이라고
엉?? 글고 좀만가면 지하보도도 있는데누가 무단횡단하래?
아짜증나. 그리고 지가 치여놓고 왜 우리아빠보고 지랄인데
우리는 피해자 아닌가.. 어떻게 보면 우리가 피해잔대...
우리도 정신적으로 피해 많이 받았다구..... 누집 평화를 깨놓을라고 아짜증나
ㅠㅠㅠㅠ 어떻게 안될까요? 정말 울아빠가 다 물어줘야 하나요?
아.. 글고 보험회사 왜그래요.. 다 해줄거 같이 해주더만.. 갑자기 나몰라라하고.......
그걸 떠나서 제가 묻고 싶은건... 그사람 원래 장애인이래요.. 몸말고 정신20%로 모자란..
근데 나라에서 그정도로는 장애인 취급안해준대요
그래서 이번에 무단횡단하다가 저희 아버지 차에 치여서 6주나온걸로다가 장애인 판정받을꺼래요..
그게 가능해요?
만약 그렇게 판정나오면 저희 아버지는 어떻게 되는거죠?네?
저거 사기죄 아니에요?ㅠㅠ 나라법이 원래 그래요? 질문..에대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제가 물어보고싶은건요.. 정말이지..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내용이 좀 길어요.)
때는 2008년 2월 27일 5시 8분경
제가 운전한건 아니구요.. 저희 아버지가 운전하셨는데요.
봉고차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저와 제 친구를 태우고 운전하고 계셨습니다.
차선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가는방향오는방향 합해서 10차선 되는거 같구요...
차선은 암튼 많았습니다.
그런데 모든 차들은 정지해 있었구요. 저희 아버지가 우회전 하실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우회전 차선에서 우회전 차량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였어요.
근데 우회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사람이 저희 아버지 차에 부딪쳤어요!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근데요~ 저희 아버지 차 앞으로 부딪힌게 아니라 옆쪽 그러니까 백밀러에 부딪혀서 넘어졌어요
그래서 얼른 내려서 놀래가지구 상황파악한뒤에 119에 신고했어요.
그때가 5시 8분이에요(제가전화건시간)
조금뒤 119가 아닌 일양병원이라고 다른 병원측에서 나왔더라구요.
그러고는 그사람을 실고 갓어요.
제가 뒤따라 갔어요. 아버지는 사고처리 하시느라 못가시구요.
암튼 따라갔어요. 그래서 그사람 엑스레이 찍고 조사하고 그랬습니다
그때 마다 중간중간 관계자 분께 물어봤는데 철과상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다친거 아니라고
암튼 이래저래 검사가 다 끝났는지 저 보고 가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정말가도대요? 이러니까 가도댄대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 보행자한테
미안하다고 말한다음 나왔어요. 가는길에 경찰아저씨가 아빠있는대까지 저를 태우고 가셨는데요
제가 경찰아저씨한테 저희 아빠가 잘못한거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했어요
무단횡단 한사람이 잘못이라고. 그러면서 많이 다친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했어요.
그렇게 모든 상황이 종결되고 우린 보험처리도 다했구 신고도했고했으니까
그리고 그쪽에서 모두 다 끝났다고 했었어요
근데 몇일후 아버지께 전화가 왔더랍니다.
그사람 병원옮겼는데 6주가 나왔대요. 분명 그전 병원에서는 철과상 정도라고 했는데
근데 암튼 발 뒤꿈치 뼈가 완전 나갔대요.
백밀러에 부딪혔는데 그게 말이대요ㅡㅡ 아암튼
저희 아버지 말로는 그사람 6주니까 합의를 봐야댄대요. 경찰이 그랬대요
그래서 합의볼러 갈라고 했는데
먼저 그 소식듣고 일 처리 하러 간 보험회사쪽 아저씨가 그 보행자 아버지랑 애기 했는데 간단히 정리해서
말하면
그 무단횡단한 아들이 20%로 모자라대요 근데 장애인취급이 안되나봐요
그래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병원에 눌러안쳐서 자기 아들 장애인 만들고 장애인 판정 나오게 하겠대요
그래서 우리 한테 보상 많이 받을꺼래요...
근데! 제가 궁금한거는
저희 아버지가 그 책임 다 물을 정도로.. 정말...정말 잘못한건가요??
처음에는 운이 없다 생각 했어요.. 아 재수가 없었던 거다..
근데.. 그게아니잖아요..ㅠㅠ 일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저희아버지.. 제가 강원도 갔다가 돌아오는길이라서 나 태우러 오라고 해서 나 델러 온 죄밖에 없는데..
나때문에 그런일까지 당하고..
그리구 우리아빠가 친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무단횡단 한건데..왜 우리 아버지가..ㅠ 왜 저때문에
그런일을 당해야 하냐구요.....
우리나라법 왜그래요...좀 나쁜말이지만 누가 치이래요? 누가 무단횡단해서 울아빠차에 치이라고 했냐고요
네? 왜 몇미터 건너가면 횡단보도도 있는데 왜 무단횡단 했나고요! 왜! 누가 무단횡단하래?
앞에 횡단보도도 있고 차선도 졸라 복잡한대
누가 거기 무단으로 건너래? 거기 푯말도 있는데 무단횡단하지말라고 위험지역이라고
엉?? 글고 좀만가면 지하보도도 있는데누가 무단횡단하래?
아짜증나. 그리고 지가 치여놓고 왜 우리아빠보고 지랄인데
우리는 피해자 아닌가.. 어떻게 보면 우리가 피해잔대...
우리도 정신적으로 피해 많이 받았다구..... 누집 평화를 깨놓을라고 아짜증나
ㅠㅠㅠㅠ 어떻게 안될까요? 정말 울아빠가 다 물어줘야 하나요?
아.. 글고 보험회사 왜그래요.. 다 해줄거 같이 해주더만.. 갑자기 나몰라라하고.......
그걸 떠나서 제가 묻고 싶은건... 그사람 원래 장애인이래요.. 몸말고 정신20%로 모자란..
근데 나라에서 그정도로는 장애인 취급안해준대요
그래서 이번에 무단횡단하다가 저희 아버지 차에 치여서 6주나온걸로다가 장애인 판정받을꺼래요..
그게 가능해요?
만약 그렇게 판정나오면 저희 아버지는 어떻게 되는거죠?네?
저거 사기죄 아니에요?ㅠㅠ 나라법이 원래 그래요? 질문..에대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