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화장실에 여자가 볼일을 보고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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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옆 어떤 관리소?같은 건물 남자화장실에 소변이 급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볼일을 보는데 남자화장실인대도 불구하고, 변기칸안쪽에서 여자가 통화하면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굉장히 불쾌했지만, 참기 조금 힘들기도했고해서 일단 볼일(소변)을 마치기는 했습니다.
근데 이 와중에 어떤 남자분이 또 소변을 보러 들어오셨는데 약간의 목소리를 내시면서 들어왔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이 여자가 글쌔, 남자 목소리가 들리니까 전화 통화하던걸 안하는척 하면서 가만히 있는겁니다.
이후에 저는 화장실을 나와서 문앞에 일단 서있었고(과연 칸안에 있는 사람이 여자인지에 대한 확인과, 맞다면 전화를 안하는척을 도대체 왜 했는지가 궁금했기때문입니다.) 제 뒤로 들어온 남자분은 볼일을 끝내시고 나가셨습니다.
그랬더니 글쌔, 몇초?정도 있다가 칸안에 있던 여자가 다시 통화를 자연스럽게 하는겁니다.(이때 칸안에 있는 사람이 여자다라는 강한 확신이 생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분이 매우 불쾌해서 바로 옆쪽에 있는 사무실?같은 곳에 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남자화장실에서 볼일(소변)을 보는데, 변기칸 안쪽에서 여자목소리(전화통화하는)가 들렸는데, 남자목소리(볼일보시던 남자분)가 들리니까, 쥐죽은 듯이 아무도 없는 듯이 가만히 있는 척을 했다고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저는 굉장히 불쾌했고, 경찰에 신고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제가 바로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제 핸드폰이 고장나서 112버튼이 눌러지지않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사무실?의 직원분께서 말씀하시길, "아 조그만 초등학생 정도의 꼬마애가 좀 전에 화장실 간다고 휴지를 빌려갔는데, 그리로 들어간 모양입니다." 라고 하시면서, 마치 꼬마아이니까 그냥 넘어가달라는?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불쾌했었지만, 그냥 여자꼬마애가 실수로 남자화장실을 들어갔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고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래도 찜찜한 마음에 다시 남자화장실로갔습니다.
근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도 멀쩡히 아무렇지도않게 통화를 하고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여자가 있는 화장실칸의 문을 두드리면서 "저기요. 여기는 남자화장실인데 여기서 뭐하는겁니까? 이러면 안되지않아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안쪽의 여자가 "죄송해요. 나갈게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화장실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글쌔, 나오는 여자가 사무실?의 직원분의 말과는 다르게 초등학생은 커녕 20대의 여자였던 겁니다.(어렴풋이 눈대중으로봐도 20대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나올때 제가 이러면안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을 하니까 그 여자가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 여자가 그러면서 제가 아까 갔던 사무실?같은 곳에 가서 빌렸던 휴지를 돌려줬습니다.
저는 화가 나서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저와 그 문제의 여자와 저와 처음에 말을 나눴던 직원분이랑 3자대면이 된셈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 직원분께 "초등학생쯤의 어린아이라 하지않으셨나요, 근데 이분이 어린애는 아니잖습니까?"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분께서 "아, 어린애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휴지를 빌려서 가긴했지만 제가 빌려준건 아니라 잘 몰랐네요."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그냥 넘어가라는 식?으로 말씀하니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약간은 얼떨결에? "네 뭐 알겠습니다."이런식으로 말하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에 그 문제의 여자가 나왔습니다.
근데 제가 앞에 있는걸 알면서도 별도의 말 없이 그냥 가려는 겁니다.
저는 여기서 매우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쪽이 어린애는 아니시잖아요? 몇살이세요?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그 여자가 "대학생이에요 죄송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그냥 안했어요. 다음부턴 이러면 안되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그 쪽이었으면 기분이 어땠을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저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죄송합니다. 남녀공용인줄 알았어요"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 소변기가 있는데 그걸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고, 바로 옆에 여자화장실은 불만 켜면 이용이 가능한 상태인대요"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가, 남녀공용인줄 알았다면서 또 죄송하는다는 말만 하는겁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다음부터 절대 이러지 마세요."라는 식으로 말하고 신고하지 않고 그냥 보냈습니다.
그러고나서 뭔가 그 여자와, 제게 처음에 초등학생정도의 여자아이라고 말씀하셨던 직원분이 서로 아는사이인가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다시 사무실쪽에 들어가서 그 직원분께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직원분께서 "딸도 아니고 아는사람도 아니에요."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만하세요! 들어가세요."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이때, 제 기분탓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 직원분의 말투가 약간 신경질적?이었던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도 "아, 제가 뭘 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아는사이라던가 따님이라서 봐주시고 뭐 그런건가 해서 물어봤습니다" 라는 식으로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집에 와서 이 글을 쓰는 중입니다.
약간의 시간이 1~2시간정도 지났고, 제가 불쾌했었지만, 마음이 약해서 신고를 안하겠다는 식으로 말을 했었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너무 불쾌했기 때문에 신고를 할수 있는지 여줘보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남자가 여자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이런식으로 발각되면 범죄라고 알고있습니다만, 이런 반대의 경우(방금 제가 겪은)에도 범죄가 맞습니까?
내공은 100을 드리겠고, 채택 또한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주신분께 최대한 빠르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옆 어떤 관리소?같은 건물 남자화장실에 소변이 급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볼일을 보는데 남자화장실인대도 불구하고, 변기칸안쪽에서 여자가 통화하면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굉장히 불쾌했지만, 참기 조금 힘들기도했고해서 일단 볼일(소변)을 마치기는 했습니다.
근데 이 와중에 어떤 남자분이 또 소변을 보러 들어오셨는데 약간의 목소리를 내시면서 들어왔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이 여자가 글쌔, 남자 목소리가 들리니까 전화 통화하던걸 안하는척 하면서 가만히 있는겁니다.
이후에 저는 화장실을 나와서 문앞에 일단 서있었고(과연 칸안에 있는 사람이 여자인지에 대한 확인과, 맞다면 전화를 안하는척을 도대체 왜 했는지가 궁금했기때문입니다.) 제 뒤로 들어온 남자분은 볼일을 끝내시고 나가셨습니다.
그랬더니 글쌔, 몇초?정도 있다가 칸안에 있던 여자가 다시 통화를 자연스럽게 하는겁니다.(이때 칸안에 있는 사람이 여자다라는 강한 확신이 생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분이 매우 불쾌해서 바로 옆쪽에 있는 사무실?같은 곳에 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남자화장실에서 볼일(소변)을 보는데, 변기칸 안쪽에서 여자목소리(전화통화하는)가 들렸는데, 남자목소리(볼일보시던 남자분)가 들리니까, 쥐죽은 듯이 아무도 없는 듯이 가만히 있는 척을 했다고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저는 굉장히 불쾌했고, 경찰에 신고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제가 바로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제 핸드폰이 고장나서 112버튼이 눌러지지않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사무실?의 직원분께서 말씀하시길, "아 조그만 초등학생 정도의 꼬마애가 좀 전에 화장실 간다고 휴지를 빌려갔는데, 그리로 들어간 모양입니다." 라고 하시면서, 마치 꼬마아이니까 그냥 넘어가달라는?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불쾌했었지만, 그냥 여자꼬마애가 실수로 남자화장실을 들어갔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고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래도 찜찜한 마음에 다시 남자화장실로갔습니다.
근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도 멀쩡히 아무렇지도않게 통화를 하고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여자가 있는 화장실칸의 문을 두드리면서 "저기요. 여기는 남자화장실인데 여기서 뭐하는겁니까? 이러면 안되지않아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안쪽의 여자가 "죄송해요. 나갈게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화장실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글쌔, 나오는 여자가 사무실?의 직원분의 말과는 다르게 초등학생은 커녕 20대의 여자였던 겁니다.(어렴풋이 눈대중으로봐도 20대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나올때 제가 이러면안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을 하니까 그 여자가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 여자가 그러면서 제가 아까 갔던 사무실?같은 곳에 가서 빌렸던 휴지를 돌려줬습니다.
저는 화가 나서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저와 그 문제의 여자와 저와 처음에 말을 나눴던 직원분이랑 3자대면이 된셈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 직원분께 "초등학생쯤의 어린아이라 하지않으셨나요, 근데 이분이 어린애는 아니잖습니까?"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분께서 "아, 어린애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휴지를 빌려서 가긴했지만 제가 빌려준건 아니라 잘 몰랐네요."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그냥 넘어가라는 식?으로 말씀하니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약간은 얼떨결에? "네 뭐 알겠습니다."이런식으로 말하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에 그 문제의 여자가 나왔습니다.
근데 제가 앞에 있는걸 알면서도 별도의 말 없이 그냥 가려는 겁니다.
저는 여기서 매우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쪽이 어린애는 아니시잖아요? 몇살이세요?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그 여자가 "대학생이에요 죄송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그냥 안했어요. 다음부턴 이러면 안되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그 쪽이었으면 기분이 어땠을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저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죄송합니다. 남녀공용인줄 알았어요"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 소변기가 있는데 그걸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고, 바로 옆에 여자화장실은 불만 켜면 이용이 가능한 상태인대요"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가, 남녀공용인줄 알았다면서 또 죄송하는다는 말만 하는겁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다음부터 절대 이러지 마세요."라는 식으로 말하고 신고하지 않고 그냥 보냈습니다.
그러고나서 뭔가 그 여자와, 제게 처음에 초등학생정도의 여자아이라고 말씀하셨던 직원분이 서로 아는사이인가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다시 사무실쪽에 들어가서 그 직원분께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직원분께서 "딸도 아니고 아는사람도 아니에요."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만하세요! 들어가세요."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이때, 제 기분탓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 직원분의 말투가 약간 신경질적?이었던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도 "아, 제가 뭘 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아는사이라던가 따님이라서 봐주시고 뭐 그런건가 해서 물어봤습니다" 라는 식으로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집에 와서 이 글을 쓰는 중입니다.
약간의 시간이 1~2시간정도 지났고, 제가 불쾌했었지만, 마음이 약해서 신고를 안하겠다는 식으로 말을 했었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너무 불쾌했기 때문에 신고를 할수 있는지 여줘보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남자가 여자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이런식으로 발각되면 범죄라고 알고있습니다만, 이런 반대의 경우(방금 제가 겪은)에도 범죄가 맞습니까?
내공은 100을 드리겠고, 채택 또한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주신분께 최대한 빠르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자가 남자화장실에 들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