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을 하러 갔는데~ 여러 사람앞에서 인격모덕적인~

알바을 하러 갔는데~ 여러 사람앞에서 인격모덕적인~

작성일 2024.04.2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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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황처럼.

나이 50이 다 되어서, 전직을 준비하면서 

잠시 운동 겸 알바를 하러 갔습니다

원래는 약 3주일 정도 생각하고 갔습니다만,

툭하면, 여자분이 저에게 신경질을 내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주고,

오늘은 저에게 이야기를 하기에 

"네~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사람이 말을 하는데 끊는다고~~

뭐라고 막!! 하더라구요. 

전 말 끊지 않고서,~~ 그냥 네 알고 있습니다. 라고 말을 했을 뿐인데요.

그리고, 그 후에 어떤 상황에서 "에이~씨!"라고 하면서, 여러 사람들 앞에서 면박을 주더라구요.

음...막불을 놓을려다가,,

그냥 저를 부른 (즉, 당근 알바에서 저를 고용한 )사람에게~양해를 구하고,
조용히 오전만 근무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하여 보니,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그렇고, 
다른 알바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화가 나서요. 

노동청에 신고를 할까요? 
음...

솔직히, 
법적으로 고소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보았기에, 

아무리 정규직이던, 비정규직어던, 알바이던
인격적으로 존중 받으면서 일할 권리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구합니다. 

추신)

법적으로 고소를 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형사적으로 문제를 일으켜서 
고통을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사람을 귀찮게 해서, 아!! 내가 이런 경우도 당하니, 
앞으로 사람들에게 조심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주고 싶습니다. 사람이 보는 눈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알바들도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마땅히 법에 저촉되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냥 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