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습상속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사례는 대습상속 케이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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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사람의 고모가 사망하고 난 뒤 A의 아버지가 사망한 경우이고 돌아가신 고모는 미혼에 자식이 없고 부모님이 사망한 상태라면 고모의 법정상속인은 고모의 형제자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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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사망함에 따라 아버지가 상속을 받게 되고 그 후에 아버지가 사망한 것이므로 아버지가 상속을 받은 뒤 그 상속지분은 아버지의 상속인들에게 상속됩니다.

따라서 A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서 대습상속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상속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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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습상속을 논하려면 고모가 사망하기 전에 아버지가 사망한 경우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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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합니다.

대습상속 못합니다

아버지가 상속 후 아버지의 상속분을 다시 상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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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포럼입니다.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 질문이나 전화, 카톡을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상담 전화번호는 010-2632-9760입니다.

대습상속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피상속인이 사망한 후에 상속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대습상속은 해당 사항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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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은 사망으로 인하여 개시됩니다 (민법 제997조).

상속에 있어서는 다음 순위로 상속인이 됩니다 (민법 제1000조 제1항).

1. 피상속인의 직계비속

2. 피상속인의 직계존속

3. 피상속인의 형제자매

4. 피상속인의 4촌 이내의 방계혈족

피상속인의 배우자는 제1순위 및 제2순위 상속인이 있는 경우에는 그 상속인과 동순위로 공동상속인이 되고 그 상속인이 없는 때에는 단독상속인이 됩니다 (민법 제1003조 제1항).

제1순위 상속인이 될 직계비속 또는 제3순위 상속인이 될 형제자매가 상속개시 전에 사망하거나 결격자가 된 경우에 그 직계비속이 있는 때에는 그 직계비속이 사망하거나 결격된 자의 순위에 갈음하여 상속인이 됩니다 (민법 제1001조). 이를 대습상속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 상속개시 전에 사망 또는 결격된 자의 배우자는 대습상속인과 동순위로 공동상속인이 되고 그 상속인이 없는 때에는 단독상속인이 됩니다 (제1003조 제2항). 이를 배우자의 대습상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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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습상속은 상속인이 될 직계비속 또는 형제자매가 상속개시 전에 사망하거나 결격자가 된 경우에 이루어집니다.

질문자님이 문의하신 경우처럼, A의 고모가 사망한 후에 그 형제자매인 A의 아버지가 사망한 경우에, A는 고모의 대습상속인이 되지 않습니다. 상속인인 아버지가 피상속인인 고모가 사망한 후에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고모의 상속재산 중 아버지의 상속분만큼이 아버지에게 상속되고, 고모의 상속재산에 대한 상속분을 포함한 아버지의 상속재산이 다시 아버지의 상속인에게 상속되는 식으로 상속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A의 아버지에게 형제자매로 A의 고모가 유일하고 (2남매) 배우자로 A의 어머니가 있고 자녀로 A가 있는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먼저 고모의 사망으로 인해 고모의 상속재산은 아버지가 단독으로 상속하고, 그 다음에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하여 고모의 상속재산에 대한 아버지의 상속분을 포함한 아버지의 상속재산을 어머니가 3/5, A가 2/5만큼을 각각 상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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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답변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