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범: 인간들이 서로들에게 기대하는 행동 또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행동하자라고 만든 행동규칙
정치의 규범적 기능이란, 정치활동은 국민이 동의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서 국가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
정당이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후보를 세우는 것은 직간접민주정치를 구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정당이 어떤 선거에 후보자를 세우면 국민들은 스스로 후보자가 당선되었을 때 일을 맞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하기 때문. 후보자 없이 정당에서 알아서 모든 것을 처리하면 국민의 뜻이 선거에 반영되지 않아 민주주의의 위기가 발생.
당대표:
당대표의 권한은 당 마다 다르지만, 당원들에 의해서 선출된 당대표는 어느 조직에서나 그렇듯이 인사권을 가지고 있다. 당의 사무총장과 정당 내부의 여러 관리자들을 임명할 권리를 갖는데 사무총장이 실질적으로 정당 내부를 관리하는 책임자이다. 사무총장은 당 내부의 여러 관리자를 임명하고 다음으로 당이 사용할 돈을 관리하는 책임자로 당에서 써야 할 돈이 있으면 사무총장이 승인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당대표가 되면 당을 장악하게 되는 셈이다. 당대표는 공천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공천권을 가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나 어떤 사람이 어떤 지역구에 공천이 될지 비례대표는 누가 될지에 대해서 당대표의 영향력이 커서 결국 국회의원들에게도 영향을 크게 준다.
당지도부:
보통 당의 최고위원이라고 한다. 정당마다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선출 할때 1위는 당대표가 되고 표를 받은 순서 대로 최고위원이 되며 또는 별도로 당원선거를 통해서 선출(선출직)하기도 하며 일부는 당대표가 지명(지명직)하기도 한다. 최고위원은 주요 회의(총회) 소집권, 주요 당직자 임명 시 추천권, 선거후보자 추천권 등을 갖는데 이것도 정당마다 다르다.
관료화:
어떤 조직 내부에 계급이 생겨 계급이 높은 사람의 명령을 계급이 낮은 사람들이 무조건 복종한다. 이렇게 복종해서 발생한 문제는 실행자가 책임을 거의 지지 않는다. 명령을 따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령은 내려 오고 의견은 올라가지 않는다. 정보는 흐르지 않고 공유가 되지 않는다. 명령과 복종만 있을 뿐이다.
자신이 수행할 업무의 범위와 역할이 정해져 있고 그 범위와 역할을 벗어날 수 없다. 지정된 일만 하면 문제가 없고 개인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묻는 말이 아니면 말할 필요가 없고 묻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말하면 안된다. 질문자는 듣고 싶어하는 말이 있기 때문에 질문자가 듣고 싶어 하는 말만 하면 된다.
모든 것은 문서로 작성된다. 보고서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보고서 작성을 잘해야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효율성이 아니라 체계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