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비 지급의 담보로 외국인 친구의 여권을 가져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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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한국에 유학차 체류중인 외국인 친구가 숨을 쉬지 못해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약 75만원의 진료비를 청구받고 당장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 설명하자 병원에서 여권을 담보로써 가져갔답니다.
응급상황이었으니 응급실을 간거고 이 정도의 진료비가 나오리라곤 미리 알지도 설명을 듣지도 못한 상황에서 유학생으로서는 너무 큰 진료비와 함께 여권까지 병원에서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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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식으로 진료비의 담보를 챙기는 경우가 실제로 자주 있는 케이스인가요?
2. 응급상황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진료비 청구가 올바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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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현재 부모님과 연락을 시도하는 중인 것 같은데 그 이전에 이러한 일이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경우인지, 병원에서 올바른 대처를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런 경우가 있단걸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잘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 유학차 체류중인 외국인 친구가 숨을 쉬지 못해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약 75만원의 진료비를 청구받고 당장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 설명하자 병원에서 여권을 담보로써 가져갔답니다.
응급상황이었으니 응급실을 간거고 이 정도의 진료비가 나오리라곤 미리 알지도 설명을 듣지도 못한 상황에서 유학생으로서는 너무 큰 진료비와 함께 여권까지 병원에서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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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식으로 진료비의 담보를 챙기는 경우가 실제로 자주 있는 케이스인가요?
2. 응급상황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진료비 청구가 올바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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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현재 부모님과 연락을 시도하는 중인 것 같은데 그 이전에 이러한 일이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경우인지, 병원에서 올바른 대처를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런 경우가 있단걸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잘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