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를 잊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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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를 잊고싶어요
20살때 사겨서 3년반정도 연애하다가
남자친구가 교도소를 가게되어서 헤어졌어요
저는 성인 되자마자 직장에 다니고
돈을 벌어서 자취를 하게 됐어요
집안이 엄해서 통금시간이 8시였는데
넘 스트레스여서 집을 나와버렸죠
자취하면서 어린나이에 친구들이랑 술 마시다가
남자친구를 만나서 사귀게됐어요
점점 사귀면서 직업도 없고 양이치더라구요
헤어지자고 5번은 넘게 말했는데
결국 붙잡아서 쭉 사귀다가 3년이넘었네요
사귀면서 경제적으로 엄청 힘들었어요
그때 당시 제 월급은 220정도
고양이도키우다보니까
버는건 한명이고 쓰는건 두명이니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좋아하니까 일 구해라 알바해라 주변 친구들이랑 만나지말라 다독이고 천천히 알려줬어요
주변 친구들이 진짜 양아치더라구요
근데 말 안듣고 같이 어울려서
뭔 사고를 쳤는지 교도소에 들어갔어요
들어가서도 금방 나온다고 하기에
기다리면서 편지,면회,영치금 다 넣어줬어요
형량이 늘어났더군요 1년 6개월..
너무 화가 났어요 내 모든걸 다 주고
거의 아들 키우듯이 먹고 입히고 사주고
다했는데 결과는 교도소행 ..
교도소 들어가고 2달간은 편지 써주면서
챙겨줬어요
교도소에 들어가고 그 중간에
형량이 또 늘어났더군요
너무 배신감느끼고 어이가없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 이후에 오는 편지들 답장 안보냈고
잊으면서 일 하면서 지내는데
헤어진지 1년인데
거짓말 안하고 전남친이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나요 ..무식하고 돈 없는거 빼고는 저한테 엄청 잘해줬거든요 주변 친구들 말은 그 남자 말고 너한테 잘해줄 사람 많다 더 좋은남자 많다 .. 그 말 믿고 헤어졌는데 헤어진 지 1년이 됐는데도 이 지경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시간이 약이라는 소리가 나올까요 ? 제가 돈을 못 버는 편도 아니고 사업하는 여자라 그냥 남친 데리고 살고 싶은데 ..
주변 사람들이 극구 말려요 .. 하지만 밤마다 잠을 자려고 하면 그 사람 생각이나요 혼자 울다 지쳐서 자요 .. 힘들어요 .. 근데도 주변 사람들은 좀만 더 지나면 괜찮아진ㄷㅐ요 이거 참고 시간을 보내야할까요 ? 정말 이 남자를 다시 만나면 제 인생을 망치는 건가요 ? 돈 없는거 빼곤 정말 완벽해요 저를 공주님 대하듯 해줘요 .. 제 돈때문에 그런거다 친구들은 그러는데 돈 밝힌 적은 없거든요 .. 일해서 첫 월급받아서 나한테 사준 금목걸이를 저는 아직도 하규 있어요 ..
20살때 사겨서 3년반정도 연애하다가
남자친구가 교도소를 가게되어서 헤어졌어요
저는 성인 되자마자 직장에 다니고
돈을 벌어서 자취를 하게 됐어요
집안이 엄해서 통금시간이 8시였는데
넘 스트레스여서 집을 나와버렸죠
자취하면서 어린나이에 친구들이랑 술 마시다가
남자친구를 만나서 사귀게됐어요
점점 사귀면서 직업도 없고 양이치더라구요
헤어지자고 5번은 넘게 말했는데
결국 붙잡아서 쭉 사귀다가 3년이넘었네요
사귀면서 경제적으로 엄청 힘들었어요
그때 당시 제 월급은 220정도
고양이도키우다보니까
버는건 한명이고 쓰는건 두명이니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좋아하니까 일 구해라 알바해라 주변 친구들이랑 만나지말라 다독이고 천천히 알려줬어요
주변 친구들이 진짜 양아치더라구요
근데 말 안듣고 같이 어울려서
뭔 사고를 쳤는지 교도소에 들어갔어요
들어가서도 금방 나온다고 하기에
기다리면서 편지,면회,영치금 다 넣어줬어요
형량이 늘어났더군요 1년 6개월..
너무 화가 났어요 내 모든걸 다 주고
거의 아들 키우듯이 먹고 입히고 사주고
다했는데 결과는 교도소행 ..
교도소 들어가고 2달간은 편지 써주면서
챙겨줬어요
교도소에 들어가고 그 중간에
형량이 또 늘어났더군요
너무 배신감느끼고 어이가없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 이후에 오는 편지들 답장 안보냈고
잊으면서 일 하면서 지내는데
헤어진지 1년인데
거짓말 안하고 전남친이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나요 ..무식하고 돈 없는거 빼고는 저한테 엄청 잘해줬거든요 주변 친구들 말은 그 남자 말고 너한테 잘해줄 사람 많다 더 좋은남자 많다 .. 그 말 믿고 헤어졌는데 헤어진 지 1년이 됐는데도 이 지경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시간이 약이라는 소리가 나올까요 ? 제가 돈을 못 버는 편도 아니고 사업하는 여자라 그냥 남친 데리고 살고 싶은데 ..
주변 사람들이 극구 말려요 .. 하지만 밤마다 잠을 자려고 하면 그 사람 생각이나요 혼자 울다 지쳐서 자요 .. 힘들어요 .. 근데도 주변 사람들은 좀만 더 지나면 괜찮아진ㄷㅐ요 이거 참고 시간을 보내야할까요 ? 정말 이 남자를 다시 만나면 제 인생을 망치는 건가요 ? 돈 없는거 빼곤 정말 완벽해요 저를 공주님 대하듯 해줘요 .. 제 돈때문에 그런거다 친구들은 그러는데 돈 밝힌 적은 없거든요 .. 일해서 첫 월급받아서 나한테 사준 금목걸이를 저는 아직도 하규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