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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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장인어른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요 동네 병원다니면서 정말 이해 안되는 진료때문에 

소송이 가능한지 유무를 알고 싶습니다.

기존 뇌졸증 병력으로 한쪽 팔과 다리에 불편함이 있으셨고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셨으며

75세 였으며 몸은 좀 불편하셨어도 외부 활동 많이 하시고 직접 운전도 하고 다니실 정도로

멀쩡하셨습니다.

그러다 

별다른 통증 없었지만 심한 부종과 심한피로감,식욕감퇴,체중감소.요실금 등으로 춘천에서 병원을 

다니셨습니다.

동네 병원

1.비뇨기과 (이뇨제 처방 그외 이상없음)

2.신장내과 (이상없음)

3.일반내과 (간수치가 높지만 고령으로 인한것일뿐 딱히 이상없음)

각 다른 병원에서 이상없음을 판정 받았는데...날이 갈수록  식사도 못하고

거동도 못할정도로 약 3주만에 급격하게 나빠졌습니다.

그리고 4주째때 급하게 대학병원으로 옮겼고 기력은 없었지만

병원에서 농담도 하시고...금방 퇴원하실줄 알았습니다...

그런데...딱 1주일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원인불명의 다발성 패혈증 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진짜 많은 검사를 다했지만 결국 원인은 못찿았습니다.

신장게실염,  높은 염증수치.저혈압,엉덩이 농양 등 만 찿았을뿐 뚜렷한 원인을 못찿았습니다.

제가 문제를 삼고 싶은건 대학병원이 아니라...위 3번 일반내과 입니다.

춘천에서 줄서서 엄청 오래 기다려야 될 정도로 혼잡한 내과인데....

이 병원에서 사실상 병을 키우고 더 빨리 대학병원에 갈수 있었음을 저지하였습니다.

1.염증수치 나오는 피검사 해달라 (역정 내며~~그런게 뭐가 중요하냐...안해도 된다 안해준다)

->별 증세 없어도 염증수치만 높아도 고령일 경우 응급실에 갈 정도로 위험한 수치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증만 없었을뿐  엄청난 부종과,체력저하,심한식욕감퇴 등 증상이 뚜렷하게있었습니다.

2.대학병원 가면 환자만 고생하지 절대 가지 말라는 강요

->.......

3.한번도 협압을 재지 않는 병원

->보통 병원은 접수 후 혈압을 재라고 하는데 이곳을 혈압측정 하라는 말이 없엇다고 합니다.

  환자는 잘 걷지도 못하고 중증환자처럼 천천히 걸어오고 딱봐도 상태가 안좋은데 혈압한번

  재보라는 말도 없다는게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입원당시 혈압이 70 나오셨습니다...)

춘천 동네 내과에서 대학병원에 진작에 갈수 있음을 2주정도 지연시켰고

대학병원 가실때는 너무 심각하여 119불러 가셨습니다.....

그런데 위 내용에 대한 녹음자료나 증거가 딱히 없습니다.

애초부터 소송을 걸어야지~~하고 병원 다닌것도 아니고.....그냥 동네 병원 다니듯이 간건데

병원 가면서 녹음하고 녹화하고 그렇게 다니진 않을테니까요~~~

힘든 경우긴 한데...이럴 상황에 3번 병원에 대한 소송이 가능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