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적인 블랙컨슈머(추청) 같은 고객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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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청어과메기를 동일물건으로 2-30곳에 택배를 발송했었는데..

그중 한명이 청어에서 냄새가 나고.. 먹고 식중독걸렸다면서 보상을 요구합니다.

시청에 민원을 넣어서 구청직원도 다녀갔구요...(시청 위생과 직원들도 어이없어 함)

위생과에서 냄새를 맞아보고... 청어과메기도 눈으로 보고갔는데 이상이 없다는 반응이구요

택배도착해서 열어보니... 냄새가 심하게 나서 못먹겠다길레

그럼 드시지 마시고... 반품하시라고 했고요 물건 반품되어서 도착하면.. 환불 해드리겠다고 했고

오늘 청어과메기 반품되서 오자마자 바로 전액 그대로 환불 처리했구요

그런데  반은 먹고 보냈네요... 구성품이던 초장 야채들도 반은 먹어치웠구요

반품된 청어과메기 냄새를 맞아보니... 청어과메기 본연의 냄새이지.. 상하거나 역겨운 냄새도 아니구요

제품에 이상은 없는데... 또 전화와서 식중독 걸려서... 이틀간 회사를 못갔다며 보상을 요구하네요

개인병원 일반내과 진단서도 보내왔는데... 시료체취해서 결과나온 진단서는 아니고

그사람 말만 듣고 진단서 때준것 같아요... 

상세불명의 복통, 상세불명의 바이러스성 장감염(추정) 이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동일 제품을 받고 드신 다른분들도 이상이 있어야 되는데.. 이 한사람만 이러니...

계속 전화로 보상을 요구하길레 먹지말고 바로 반품하시라고 했고.. 환불도 해드렸는데

뭔 보상을 요구하냐고 하니.. 계속 금품을 요구하고 돈없다고 하니.. 보험가입 했을꺼 아니냐

보험회사랑 이야기 하겠다고 하고... 전형적인 악질점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뭐 법대로 하라고 했습니다만...

이일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시청 위생과에선 전혀이상이 없는것 같다고 통보가 온상태구요

이런 악질 블랙컨슈머를 혼내는법 없을까요?

참고로 동일 청어 같은날 발송분중 다들 맛있게 먹었다며 재주문 들어오는 상황에서

이 한사람만 이러니..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