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시, 가전제품(혼수) 비용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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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지금 사내 연애중이고, 지금 1년가량 만난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계획하고 준비중이였습니다.

 결혼 전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 중인 상태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조금 엄하기도 했고, 마음이 걸리고 했습니다.

엄마에게 미리 이야기를 할때 다툼도 오갔고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 나가는 것보다 2-3개월 전에 나가는게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더 많았지만

남자친구가 불안해하고 권유도 계속 해오고 본인도 부모님과 많이 다툰다는 말에 

같이 동거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혼수 제품을 들여 놓은 상태 입니다.

혼수제품은 제가 다 한 상황입니다.

집은 2년 뒤에 남자친구 집에서 집을 해주신다고 해서

지금은 전세로 빌라에서 지내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집 계약할때 전세 보증금은 제가 냈구 전세금이 모잘라서 제가 조금 보탰습니다.

그렇게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다툼이 있기 시작했고,

그 다툼은 연인간 있을 수 있는 문제들로 다퉜습니다.

제 핸드폰을 보게 됐는데,

제가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기전 2-3년 전쯤에 소개팅을 몇명 받게 되었습니다.

같은회사 사람이지만 그 이후로 본적도 연락한적도 없었고,

딱 한분만 업무적으로 부딪혔지만 인사도 하지 않았고 그냥 업무적으로 지냈습니다.

제 과거의 대해 모두 알려고 하고 캐내려고 하고 궁금해하려는 마음들이 있는편이여서

저는 우리 사이에 걸림돌이라 생각이 들었고, 좋을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소개받을뻔 했다라고 말을 했고 그 이상은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전에도 저의 과거에 대해 알게됐고

제 생각으로 좋지 않은거라 생각이 들어, 바로 말을 하지않고

나중에서야 말을 하게 됐는데,안좋은 상황들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사람들이 사귄분들도 있지만 소개를 받으려다가 안받은분,
혹은 소개를 받고 잘 되지 않은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걸 다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좋다고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에게 걸림돌이 될거라 생각이 들어 말하지 못했는데

이부분은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부분들로 인해 파혼과 헤어짐을 요구했고

폭언과 욕을 자주해왔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폭행을 했습니다.

혹시몰라, 증거 사진도 찍어놓았어요.

이런경우,  

제가 혼수비용을 다 부담하게 되는지,

집 계약시, 보증금과 계약금 등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