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식품과 관련된 탐구제목 뭐라고 할까요?

안녕하세요, GMO와 관련된 답변을 드리는 LMO맨입니다.

 

GMO식품과 관련된 탐구를 진행하셔야 하는군요.

과목이 어떤과목인지 알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언급을 안하셨으니 두가지 정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제1: GMO식품은 안전한가

 

GMO식품이 개발되어 상업화된지 16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GM콩과 GM옥수수를 중심으로 많은 작물이 상업화 되었고

우리가 먹는 콩기름(식용유), 옥수수 전분당이 들어가는 가공식품 등

많은 식품이 GMO를 원료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GMO가 안전한가에 대한 논의는 계속진행되고 있습니다.

GMO를 개발한 회사에서는 다각도로 안전성평가를 시행하여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GMO식품이 위험하다는 주장도 재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찬반의 중심에 있는 GMO식품의 안전성에 대하여 조사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GMO찬반에 대하여 진행된 전문가들의 논의를 읽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이 원고는 GMO에 대한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는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에서 발간하고 있는 GMO전문 정보지 "BIOSAFETY"에 게재된 원고입니다.

 

GMO는 인체에 안전한가?

 

 

주제2 : GMO식품 표시제 확대되어야 하는가

 

GMO가 개발되고 유통됨에 따라 GMO를 재배, 수입, 유통하는 나라에서는

GMO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위험성에 대하여 대비하고자 각국의 사정에 따라

GMO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LMO법'을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으며

식품에 관하여는 식품위생법,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유전자재조합 식품, 유전자재조합농산물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안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위하여 GMO식품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표시제가 원료 함양5순위, 외래 단백질의 검출여부 등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유전자변형콩으로 만든 식용유의 경우 단백질이 남아있지 않아 표시기준에서 제외되어있고

유전자변형옥수수로 만든 전분당이 들어가는 음료수, 과자 등의 가공식품에 대하여는

원료함량순위 5순위에 포함되지 않아 예외사항에 해당되 실효성에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표시제를 확대하자는 여론이 형성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도 식품업계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찬반 의견을 정리하여 보는 것도 좋은 탐구과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관련된 원고를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GMO 표시제 확대 이슈 따라잡기

 

 

GMO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바이오안전성포탈(www.biosafety.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탐구과제를 진행하시기 위한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