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이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했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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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이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했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건물 소유주 : A (저희 어머니)
임차인 : B
임차인이 제시한 위조된 임대차계약서를 보고 돈을 빌려준 사람 : C
사실관계 :
- A와 B는 1년짜리 임대차계약을 맺음.
- 보증금은 천만원이고 월세를 받지 않는 대신 지하1층~ 지상4층까지 전층 리모델링을 B가 하고 계약만료시 비용을 청구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가기로 함.
- 처음에는 공사를 시작하는 척 벽돌과 시멘트를 조금 갖다 놓았다가 중간에 사라짐.
- C에게 보증금 천만원을 자기에게 지금 바로 주라고 내용증명이 옴.
- 우리는 임대차계약이 남아있기에 임차인 B에게 해결하라고 전하고 기다림.
- B가 야반도주를 했는지 사라지고 C가 우리에게 소송을 검.
- C가 보여준 계약서를 보니 우리와 B가 한 계약이랑 다름.
- B가 A의 도장을 위조하여 계약서의 문구를 조금 수정하여 C에게 보여줬고
C에게 리모델링 하고나면 임대를 내줄 수 있고 그러면 그 돈으로 당신에게 돈을 주겠다며 리모델링 공사를 맡겼다고 함. 자재비 인건비 등.
- C는 이 리모델링 시작할 때 들어간 돈을 받아야겠으니 보증금 천만원을 본인에게 달라고 소송을 검.
- A는 재판부에 답변서로 동시이행을 주장하며 임대차계약이 만료되고 건물을 다시 명도받으면 그때 원상복구 비용 및 각종 공과금을 제하고 지급하곘다고 말함.
이런 상황에서 B가 A의 도장을 위조하여 임대차계약서를 만들어 C에게 보여주고 이를 근거로 3천만원 정도를 빌렸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문서위조에 해당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를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A가 직접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해야하나요?
C에게 리모델링 하고나면 임대를 내줄 수 있고 그러면 그 돈으로 당신에게 돈을 주겠다며 리모델링 공사를 맡겼다고 함. 자재비 인건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