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한테 사기를 당한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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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마음을 먹고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서울에 상경했었습니다
서울에 상경한후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위해 여러곳을 찾다가
우연히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하는 선생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예전에 좀 유명하시던 분이었고 방송에도 출연하시던 분이었죠
수업방식은 약간의 진도를 나가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라는 식이었는데
처음에는 그 선생님한테 배우는것 자체가 너무 좋았고 너무 잘챙겨주시고
다른학생들도 많아서 맘에 들었었죠
배우다가 수업료에 부담과 함께 수업방식이 슬슬 맘에 안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쉬다가 다시 배우겠다고 하고 더이상 배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사업차 중국으로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아 그러면 이분과는 여기까지겠구나 생각을 했죠
그러고 몇달이 지나 혼자서 작곡 공부하던 중에 궁금증이 생겨 카톡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그걸 시작으로 다시 그분께 작곡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중국에 있고 화상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시간 없으신분은 여기서 부터 읽으면 되것 같습니다
******
어느날
작곡공부도 어느정도 했는데
너가 슬슬 데뷔하고 이래야 되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실 그러면 좋지만 아직 제가 실력이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5백만원만 주면 내가 대신 곡을 써줄테니 작업을 다 해줄테니
그 곡들로 공연을하면서 너가 작곡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릴 시간을 벌자
내가 가진 인맥을 동원해서 너가 바로 공연 할수 있게 해줄께
음원 유통은 신경쓰지말고 내가 국내랑 해외 다 알아서 유통할테니
너는 한국에서 저작권 등록만 해라고 했죠
처음에는 그 말이 좋게 느껴지긴 했지만 저한테는 5백만원이 부담이기도 했고
자존심상 그리고 제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대필은 아닌것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답답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뭐..일단 크게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그 후에 몇번이고 권유하더라구요
계속 반지하 원룸에서 그렇게 음악할거냐 하시면서요...
저는 매번 안하겠다고 완곡히 거절했었습니다
근데 너무 권유하시다 보니 계속 이러다가는 이 선생님과 거리가 멀어질것 같아서
결국엔 수락했습니다....
선생님은 내가 중국에 있다보니 아내분 통장으로 넣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때까지는 선생님을 믿었습니다.
그 후에는 곡을 받았습니다.
사실 받은곡들이 제가 원하는 퀄리티가 아니였지만
제가 조금씩 관여하고 수정하면서 몇곡을 만들어 발표를 했죠
한국 음원사이트 및 해외 음원사이트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반응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인지도가 없기에 예상은 했었습니다.
여기서 슬슬 문제가 되기 시작합니다.
1.기존에 업로드 되기로 한곡이 업로드 되지 않기 시작합니다
2.거기다 발표하기로 한 곡들을 받지도 못하고 업로드도 되지 않기 시작합니다
수업은 이때까지 계속 받고 있었어서 연락을 취할수는 있었습니다만 이 시점 이후로 돈이 너무 나갈때가 많아서 수업을 좀 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연락이 슬슬 안되기 시작하더라구요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3~4년을 넘게 배운 학생한테 이럴수가 있는건지...
다른 사람들 다 떠나도 난 붙어있었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건지...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하다못해 돈을 다 받지는 못해도 조금이라도 받자 생각했죠
다행히 연락이 닿아 해외 음원사이트에서 곡 팔린거
남은곡들 가격 등등 정산해서 돈을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안심했습니다.
그러자 이때 이후로는 연락이 아에 두절한 상태입니다.연락은 취해볼려고 하고 있는데 계속 답장이 없습니다 유일한 SNS인 인스타는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데 디엠을 보내봐도 보질 않네요
중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어떻게 직접 만나러 갈수도 없고 막막하네요
경찰서나 변호사실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 지식in에 올려봤습니다
2016년에 마음을 먹고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서울에 상경했었습니다
서울에 상경한후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위해 여러곳을 찾다가
우연히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하는 선생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예전에 좀 유명하시던 분이었고 방송에도 출연하시던 분이었죠
수업방식은 약간의 진도를 나가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라는 식이었는데
처음에는 그 선생님한테 배우는것 자체가 너무 좋았고 너무 잘챙겨주시고
다른학생들도 많아서 맘에 들었었죠
배우다가 수업료에 부담과 함께 수업방식이 슬슬 맘에 안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쉬다가 다시 배우겠다고 하고 더이상 배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사업차 중국으로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아 그러면 이분과는 여기까지겠구나 생각을 했죠
그러고 몇달이 지나 혼자서 작곡 공부하던 중에 궁금증이 생겨 카톡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그걸 시작으로 다시 그분께 작곡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중국에 있고 화상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시간 없으신분은 여기서 부터 읽으면 되것 같습니다
******
어느날
작곡공부도 어느정도 했는데
너가 슬슬 데뷔하고 이래야 되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실 그러면 좋지만 아직 제가 실력이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5백만원만 주면 내가 대신 곡을 써줄테니 작업을 다 해줄테니
그 곡들로 공연을하면서 너가 작곡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릴 시간을 벌자
내가 가진 인맥을 동원해서 너가 바로 공연 할수 있게 해줄께
음원 유통은 신경쓰지말고 내가 국내랑 해외 다 알아서 유통할테니
너는 한국에서 저작권 등록만 해라고 했죠
처음에는 그 말이 좋게 느껴지긴 했지만 저한테는 5백만원이 부담이기도 했고
자존심상 그리고 제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대필은 아닌것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답답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뭐..일단 크게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그 후에 몇번이고 권유하더라구요
계속 반지하 원룸에서 그렇게 음악할거냐 하시면서요...
저는 매번 안하겠다고 완곡히 거절했었습니다
근데 너무 권유하시다 보니 계속 이러다가는 이 선생님과 거리가 멀어질것 같아서
결국엔 수락했습니다....
선생님은 내가 중국에 있다보니 아내분 통장으로 넣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때까지는 선생님을 믿었습니다.
그 후에는 곡을 받았습니다.
사실 받은곡들이 제가 원하는 퀄리티가 아니였지만
제가 조금씩 관여하고 수정하면서 몇곡을 만들어 발표를 했죠
한국 음원사이트 및 해외 음원사이트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반응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인지도가 없기에 예상은 했었습니다.
여기서 슬슬 문제가 되기 시작합니다.
1.기존에 업로드 되기로 한곡이 업로드 되지 않기 시작합니다
2.거기다 발표하기로 한 곡들을 받지도 못하고 업로드도 되지 않기 시작합니다
수업은 이때까지 계속 받고 있었어서 연락을 취할수는 있었습니다만 이 시점 이후로 돈이 너무 나갈때가 많아서 수업을 좀 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연락이 슬슬 안되기 시작하더라구요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3~4년을 넘게 배운 학생한테 이럴수가 있는건지...
다른 사람들 다 떠나도 난 붙어있었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건지...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하다못해 돈을 다 받지는 못해도 조금이라도 받자 생각했죠
다행히 연락이 닿아 해외 음원사이트에서 곡 팔린거
남은곡들 가격 등등 정산해서 돈을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안심했습니다.
그러자 이때 이후로는 연락이 아에 두절한 상태입니다.
연락은 취해볼려고 하고 있는데 계속 답장이 없습니다 유일한 SNS인 인스타는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데 디엠을 보내봐도 보질 않네요
중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어떻게 직접 만나러 갈수도 없고 막막하네요
경찰서나 변호사실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 지식in에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