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영업장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상대방이 다시 찾아와서 막무가내...

자기 영업장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상대방이 다시 찾아와서 막무가내...

작성일 2004.02.22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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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업주인데 새벽2시쯤 어떤 50대초반쯤 되는 아저씨가 저희가게 중앙통로를 가로막고 우리 단골손님한테 자기 아들이 1주일째 집에 안온다면서 큰소리로 떠드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게는 야간에 손님이 많은 편인데 .. 암튼 한5분쯤 두고보다가 안되겠다 싶어 그아저씨한테 "얘기할거면 여기 영업집이니깐 시끄럽게 하지말고 나가서 얘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린새끼가 하면서 욕을 하더군요"... (참고로 전 31세입니다..결혼도 했구 아이도 둘이나 있습니다..) 제가 좀 동안이라 어려보이긴해도 좀 참기 힘들더군요.. 그렇지만 장사를 하는 입장이고 손님들한테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장사에 도움이 안되겠다는 생각에 참았습니다...
그리고 단골손님들 (집나간 사람이 그손님들(3명) 선배랍니다. 주정하는 아저씨는 자기네 아빠 동네 친구고요...) 한테 저분이랑 싸움날거 같으니깐 제발 모시고 나가서 예기해라 여기는 영업집이니깐 시끄럽게 하지말고 좀 이해해달라고 했더니 자기 힘으론 안된답니다..
"술먹으면 막무가내예요 "하더군요...
다른 손님한테도 얘기 했더니 역시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손님들이 하나둘 나가는 모습을 보니깐 저도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다시 같은 얘기를 했더니 다짜고짜 얼굴을 때리더군요..
두서너차레 맞고나서 경찰서에신고 하러 카운터 전화기 있는데로 가서 신고를 하는도중이었습니다..
그 상황을 보더니 "저새끼 경찰에 신고하네 하면서"카운터로 쫒아 오더군여...
그상황에서 카운터에 있던 카드리더기3개가 떨어졌고 신고한다는 이유로 저에게 또다시 멱살을 잡으며 폭행을 가하려 하더군요...
같이 싸우다간 개도 소도 안될것 같아 그 손님한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나도 처자식이 있고 먹고 살아야 되는데 왜 그러냐"... 했더니 빙그레 웃더군요...
그러더니 자기 옷을 달라고 단골손님들 한테 그러더군요...
갈려고 하길래 "어딜가냐고" 했더니 다짜고짜 저를 다시 폭행하고 그도 모자라 저를 머리부터 바닥에 쳐 박을려고 집어들더군요..
그래서 오른쪽 머리부터 오른쪽어깨와 목 그리고 관절부분을 다친것같았습니다..
다행히 손님중에서 나이드신분이 이게 무슨짓이냐고 하니깐 자기도 멋적은지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뒤늦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경찰인데 무슨일 없냐고 미안하다고 갔냐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늦게 도착한 경찰은 카드기를 증거사진으로 찍고 병원부터 가보라고 해서 식구들에게 가게를 맡기고 그 손님들한테 증언을 부탁하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며칠뒤 누군가 찾아와서 보니깐 평소에 좀 친분이 있던 손님인데 자기 아버지 라는군요
그 손님은 21살이구요 가해자는 48살이라더군요..
어머니도 안계시고 아버지랑 형이랑 사는데 형은 군대를 갔다고 연신 잘좀 해달라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첨엔 억울하고 황당하고 괴씸하기도 해서 합의금을 많이 받아낼 생각이었습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딱하고 또 어머니가 동네장사니깐 치료비 정도만 받으라는 말씀이 있어서 잘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전 이얘기는 했습니다..
"만약에 너네집에 어떤사람이 다짜고짜 들어와서 시끄럽게 떠들었습니다..
그걸보고 여기서 떠들지말고 나가서 하라고 하는데 되려 주인인 나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모욕하고 폭행을 했다. 충동으로 화가나서 한번했다면 어거지로 이해한다 쳐도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니까 멱살잡고 때리려는 것은 뭐냐.. 그리고 또 때리고..
내가 뭘 잘못했냐.. 정말 황당한 경우다.. 라고 여기는 내 직장이자 집이고 밥줄인데 많은 손님들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했으니 쪽팔려서 장사는 어케하냐 보통 길거리에서 시시비비가 붙은 폭행과는 다르다(시시비비도 없이)....합의를 봐줘도 어느정도 처벌은 각오해야 할거라고 했습니다.. 친척어른들과 상의를 해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경찰이 조서를 꾸밀당시 그친구 한테 전화해서 오라고 했습니다..
조서를 꾸미고 지장을 찍는순간 들어왔는데 경찰이 가해자인 아버지가 출두하지 않으면 수배를 당한다고 여차저차 빠른시일내에 해결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순간 흥분하더니 조서좀보자고 하자 경찰이 함부로 보여줄수 없다면서 제지를 했고 증인은 누가섰냐니까 (참고로 그증언도 선배아버지라고 좀 유하게 썻음)
자기 후배가 선걸 알고 이새끼 죽인다고 하면서 병원문앞에서 뒤돌아보며 경찰까지 있는데 "두고보자구~" 하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구 기가막혀 있으니깐 옆에 경찰이 "신경쓰지말라면서 얘기해 주더군요"
혹시나 하는맘에 병실문을 잠그고 있으니깐 누가 문을 막여는 소리가 나서 "누구야 했더니 바쁜걸음소리와 함께 가더군요"..
넘 불안해하고 있는데 헨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들어보니 와이프가 하는말이 "가게로 누가 미성년자가 들어왔다고 신고를 해서 경찰이 조사중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치가 떨리더군요.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고 그 친구가 어리다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경찰을 바꿔달라고 했더니 안받는 다더군요....
마침 병실에 무전기를 놓고가서 무전기 찾으러 오라고 전해달라고 했더니 와이프가 "좀있다 찾으로 간다고 오히려 신경질을 낸다고 하더군요'
암튼 다행히 미성년자가 없다구 아까 무전기 놓고간 경찰이 병실로 찾아와서 말을 해줬습니다.
그러면 정황으로 봐서 그 친구가 분명하다고 하니깐 증거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까 협박이랑 문 열려고 한것 그리고 허위신고 땜시 내가 불안하고 또 이래서 어케 장사를 하냐고 경찰분들 같이 있는데서 그 친구한테 따끔하게 얘기 좀 해달라고 하니깐 잠시 고참한테 물어본다고 하더군요...
잠시 뒤 목소리 부터가 깐깐한 경찰 한명이 오더니 그렇게는 안된다고 하더군요..기분나쁘다는 식으로 우리를 개인적인일에 이용하면 되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까 두고보라구 한것이 협박아니냐고 했더니 상황정황으로 봤을때 협박이 맞다고 하더군요... 처벌을 원하면 자기가 전화를 해서 오라고 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러지말고 현명하게 충고 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지 않겟냐 법이 사람을 위해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우여곡절끝에 전화를해서 날 바꿔줘서 왜그랬냐고 했더니 화가나서 그랳다고 죄송하다고 그러더군요.. 신고는 왜 했냐니깐 자기가 안했다고 하더군요 ... 그헨드폰이 경찰꺼고 오래하기도 뭐해서 거기서 끊그 깐깐한 경찰이랑 얘기?를 했는데 그경찰 말로는 친고죄니깐 6개월안에 언제든지 신고만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허위신고도 접수하면 처리해주겠다고 하고..
암튼 가게에서 난동부린다고 빨리 와달라고 하니깐 30분이 넘게 있다 오더니.. 미성년자 신고하니까 3분내에 온것도 정말 열받고 고압적인 태도에도 넘 질렸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이라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화를 냈더니 오히려 고분고분 하더군요,,연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너같으면 용서하겠냐고 했더니 저도 용서못한다고 솔직히 그러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음날 합의를 보려고 했는데 제가 병원에 있으면 혹시나 하는 맘에 집에서 요양을 하는데 진통제 효과가 떨어져서 그런지 무척아파서 다음날 보자고 하니깐 그러자고 쉬세요 해서 병원으로 다시가서 입원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틀이 지나도 먼저 연락이 없고 바쁘니깐 나중에 하자는 겁니다...
낌새도 좀 그렇고 병원비만 날릴것같아서 일단 퇴원을하고 집에서 한 5일간 요양한뒤
연락오면 오는거고 말면 마는거라 편하게 생각하고 아픈몸을 이끌고 컴터를 고치고 있는데 갑자기 그 가해자가 오더니 나보고 왜 그렇게 사냐고 하면서 또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짜고짜 따지더군요...
경찰서는 갔다왔냐 했더니 조서 다 읽어봤다고 자기랑 언제 그런얘기 할틈이 있었냐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길래 시끄럽게 하지말고 나가라고 하니깐 또 큰소리로 따지더군요.. 그래서 경찰서에 전화를 하니깐 그제서야 친구라는 작자와 함께 나가더군요..
우리형을 시켜서 잽싸게 차량번호를 적었구 경찰한테 전화해서 저런 사람을 안 잡아가고 다시 우리게임방에 와서 시끄럽게 한다고 어떡하냐고 했더니 형사한테 내일 얘기를 한다더군요... 다른일이 있으니깐 귀찮다는 식으로...

병원비만 받아도 다행이겠다 그리고 제가 교회를 다니니깐 교회 6개월만 다니면 용서해주겠다 옵션을 넣고 전도해야겠다..라는 저의 생각은 산산히 부서지고 지금은 분노로 가득차 있습니다.... 정말 참을 만치 참았습니다.. 경찰도 별 도움도 안되고
지식검색에서 야간에 폭행한것은 특수폭행 그러면 현행범이 아니래도 일단은 구속으로 알고 있는데 어케 된건지 ...
그리고 어케하면 그런 파렴치한 사람을 법으로 좀더 혼내줘야 하는지...
제가 알기론 남의 방실에 들어와서 재물을 손괴한 사람은 특수절도라고 하던데 해당되는지..(우리피씨방에 도둑이 많아서 절도죄를 보니깐 그렇게 써져있던데..)
물론 죄가밉지 사람이 밉냐라지만 너무 화가나서 정말 길게 써 봅니다..
그리고 많은사람들 앞에서 명예훼손, 영업방해 ,정신적피해 ,후유증, 재물손괘등
어떤거는 해당되고 어떤것은 해당이 안되는지 또 추가할것은 무엇인지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건지 변호사가 맡으면 돈이 많이 든다던데 본전도 못건지는건지
지식인여러분의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다시 찾아와서 막무가내인데...

... 했더니 자기 힘으론 안된답니다.. "술먹으면 막무가내예요... 자기 옷을 달라고 단골손님들 한테 그러더군요... 갈려고 하길래 "어딜가냐고" 했더니 다짜고짜 저를 다시 폭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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