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8주 합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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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5/3일)에 술집에서 시비가 붙었고

시비과정에서 제가 먼저 시비를 걸었습니다.

제가 싸울거면 나오라고 했고 그러고 밖으로 나가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러고 술도 많이 취해 정신이 없어 집에가서 잠을 잤고

다음날 오후에 일어나서 시골마을이라 동네 작은 병원에 갔는데

상해라고 하자마자 그냥 바로 상태도 안보고 입원준비하라고
해서 입원은 안하겠다하니 그럼 치료를 할 수가 없다해서

일단 병원에서 나와 경찰서에가서 접수를 해둔 상태입니다.

경찰 접수당시 눈주위에 멍과 붓기등을 사진을 찍었고 휴일이니 전화오면 병원에서 진단서를 끊어서 조서를 작성하러오면 된다하였고

통증은 별로 심하지않아 경찰서에서 나와 집에가서 거울을 볼때마다 눈주위에 피멍이 든것과 광대주위가 너무 부어있어서 너무 속상해서 토요일 일요일 이틀은 집에만 있다가 상태가 호전되지않아

월요일(5/6일)에 도시의 큰 병원을 갔는데 대체공휴일이라 응급실에가서 CT촬영만 하였고 CT촬영결과 광대뼈 안와의 아래쪽 상악골 골절이 예상된다하여 성형외과 외래진료를 예약하여

오늘 외래진료를 받고왔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많이 안좋다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수술일정을 잡았고 상해진단서에 전치8주 상악골과 광대뼈의 골절, 안와바닥의 골절이며
수술후에 후유증으로 외모의변형,수술흉터,얼굴의 감각저하가능 복시등의 시력저하 장애 등의 합병증 발생가능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너무 상태가 심각하고 후유증과 합병증이 너무무섭습니다.

마음같아선 돈이고 뭐고 그냥 그전의 상태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이틀내내 밥도 못먹고 지금 정신적으로 너무힘듭니다.
비보험이라 이틀동안 병원비만 100만원 가량나왔고 당장의 수술비도 모자랄거같아서 걱정이고

이럴 경우 어찌하면 좋을까요..

1.수술비를 병원에 얘기하고 가해자한테 받은후 지불할수가 있을까요.

2. 이러할 경우 합의시에 가해자의 처벌은 어찌되는지..

3. 만약 합의를 하게된다면 병원비를 제외하고 어느정도를 받아야하는지

4. 합의가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상대방은 초범일시 징역형을 살수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