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신병자인지 아닌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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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신 병자인건지 아니면 다른 병이라도 있는건지 진심으로 궁금해요.. 병원은 부모님이 안된다고 하셔서 못 가요 진료 받으라는 답변은 차단할게요..(제가 성인이 되고 형편이 되면 상담 받으러 갈 생각입니다) 우선 저도 “내가 진짜 정신병이 있나?” 싶을 때가 많이 있는데요 지능이 평범한 사람들보다 낮은 것 같고 기억력은 그냥 평범 한 것 같고 물건을 눈 앞에 두고 잘 찾지 못해요 그리고 망상이 정말 정말.. 상상 이상으로 심해요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꽤 받았습니다 가족들도 저한테 정신병있는 것 같다는 말을 했고 언니는 저를 정신병원에 보내야 한다는 말을 한적이 있구요 오빠는 늘 왜 이렇게 멍청하냐고 머리에 문제 있는 것 같다는 말과 장애인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저도 처음엔 속상했는데 지금은 듣다보니 어느정도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언니오빠도 이제 성인이 되었는데 지금도 저에게 그런말을 하는 거 보면 저한테 이유가 있는 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저도 제가 한심하고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처음엔 속으로 절대 난 정신이 이상하지 않고 가족들이 이상한 거다라는 생각을 하며 아니라고 부정 했는데 이젠 제가 정신병이 진짜 없는건지 모르겠고.. 저도 제 상태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제가 모르면 누가 아나 싶긴한데..)
++ 가족들과 싸우다가 눈물이 날 때가 많은데 가족들의 반응은 ”쇼하지마“라는 반응입니다 이것도 처음엔 쇼하는게 아니라고 부정 했지만 제가 정말 피해자인 척하며 쇼를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슬퍼서(?) 우는건지 헷갈리더라구요 보통 싸우다가 눈물을 자주 흘리면 쇼하는 걸까요 제가 망상이 심해서 지나고 돌이켜 보면 “내가 오버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쇼했던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가 이상하고 나쁜사람인거 알고 있는데 욕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맞는지 아닌지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보통 죽고싶다는 생각과 가족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나요? 삶에 의욕이 없는 건 아니고 제 목표를 모르겠고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인관계를 만들기도 이어가기도 싫고 친구들의 연락이 짜증나고 모든 관계가 거품 같습니다. 집에만 틀어박혀 있고 싶습니다. 누군가 저를 죽여주는 상상을 하고 혼자 밤길을 걸을 때면 괴한이 저를 납치하여 죽이거나 그 자리에서 죽이는 상상을 합니다 가족들이 난데없이 친한척 할 때가 너무 싫고 아무 노력도 안 하고 편하게 사려는 제가 너무 싫고 한심합니다.
[논외 입니다 무시해주셔도 됩니다. (이제와서 주위를 둘러보니 제 주위에는 아무도 없더라구요 전부 제가 망친 것 입니다. 저는 남한테 피해만 주고 남을 불행하게 하려고 태어난 것 같은데 왜 살고 있는 걸까요? 제가 죽으면 모두가 행복해져요 제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 들이 너무 아깝고 저 대신 다른 생명이 태어나서 내 자리를 대신 얻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 목숨이 너무 아까워요.)]
원래 다들 이런 생각 하면서 살아가는건데 저혼자 망상하며 오버하여 별것도 아닌것을 과장하여 뭐라도 되는양 생각하는 걸까요? 스불재..? (이부분에 대한 생각이 정말 궁금합니다)이런거 질문하는거 어이없는거 저도 알고 있지만 제가 혼자서 정말 오랫동안 어떻게든 문제가 뭔지 알아보려고 고민을 해봤는데 정말..도저히 모르겠는데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상담도 못 받는데 정말 누구라도 좋으니 저 이외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에 이렇게 적어 봤습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정말 없기도 하고 지금 머리가 좀 울려서 제대로 말 정리를 못 하고 올린 점 죄송합니다
정말 진지한데 병원 가라는 답변과 욕설 답변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글 이해를 못 하겠다면 그냥 무시해 주세요 저도 솔직히 뭐라고 쓴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밀 이상하고 두서도 없는 글인데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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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과 싸우다가 눈물이 날 때가 많은데 가족들의 반응은 ”쇼하지마“라는 반응입니다 이것도 처음엔 쇼하는게 아니라고 부정 했지만 제가 정말 피해자인 척하며 쇼를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슬퍼서(?) 우는건지 헷갈리더라구요 보통 싸우다가 눈물을 자주 흘리면 쇼하는 걸까요 제가 망상이 심해서 지나고 돌이켜 보면 “내가 오버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쇼했던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가 이상하고 나쁜사람인거 알고 있는데 욕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맞는지 아닌지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보통 죽고싶다는 생각과 가족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나요? 삶에 의욕이 없는 건 아니고 제 목표를 모르겠고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인관계를 만들기도 이어가기도 싫고 친구들의 연락이 짜증나고 모든 관계가 거품 같습니다. 집에만 틀어박혀 있고 싶습니다. 누군가 저를 죽여주는 상상을 하고 혼자 밤길을 걸을 때면 괴한이 저를 납치하여 죽이거나 그 자리에서 죽이는 상상을 합니다 가족들이 난데없이 친한척 할 때가 너무 싫고 아무 노력도 안 하고 편하게 사려는 제가 너무 싫고 한심합니다.
[논외 입니다 무시해주셔도 됩니다. (이제와서 주위를 둘러보니 제 주위에는 아무도 없더라구요 전부 제가 망친 것 입니다. 저는 남한테 피해만 주고 남을 불행하게 하려고 태어난 것 같은데 왜 살고 있는 걸까요? 제가 죽으면 모두가 행복해져요 제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 들이 너무 아깝고 저 대신 다른 생명이 태어나서 내 자리를 대신 얻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 목숨이 너무 아까워요.)]
원래 다들 이런 생각 하면서 살아가는건데 저혼자 망상하며 오버하여 별것도 아닌것을 과장하여 뭐라도 되는양 생각하는 걸까요? 스불재..? (이부분에 대한 생각이 정말 궁금합니다)이런거 질문하는거 어이없는거 저도 알고 있지만 제가 혼자서 정말 오랫동안 어떻게든 문제가 뭔지 알아보려고 고민을 해봤는데 정말..도저히 모르겠는데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상담도 못 받는데 정말 누구라도 좋으니 저 이외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에 이렇게 적어 봤습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정말 없기도 하고 지금 머리가 좀 울려서 제대로 말 정리를 못 하고 올린 점 죄송합니다
정말 진지한데 병원 가라는 답변과 욕설 답변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글 이해를 못 하겠다면 그냥 무시해 주세요 저도 솔직히 뭐라고 쓴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밀 이상하고 두서도 없는 글인데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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