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한심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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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는 41살이십니다 몇년째 일도 안하시고
백수에 기초수급자? 이신데 진짜 한심해 보여요
밤낮이 자주 바꿔져서 제가 자야할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큰 소리와 키보드 소리, 웃음소리를 내시니 문을 닫아도 소리는 계속 들리고 새벽에는 할머니를 깨워서 밥을 하라고 합니다. 저희 할머니 어깨 골절에 무릎까지 아프신 분인데 차라리 저를 보고 하라고 하든지 하면 좋은데 깨워서 밥을 하라고 하고 차라리 나한테 시키라 하면
너는 모르겠지만 엄마의 밥맛이 좋다 라고 하는데 물론 저한테는 외가쪽이 없어 엄마의 밥맛이 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아픈데 왜 깨우냐 할머니도 잠은 주무셔야한다고 하면 무시합니다 그리고 너무 감정적이게 굴고 행동하십니다 아빠의 친구분들도 니가 아빠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뭐만하면 집을 나가라하시고 언제는 떡볶이 한입 안줬다고 집을 나가라고 하십니다 니꺼 내꺼는 없다는 사람이 싸울때는 니 폰이 니꺼야? 내꺼지 하시고 제가 울면서 하지말라고 해도 본인 기분이 좋으니 제가 하지말라는 장난도 계속 하십니다 집안일도 안하시고 맨날 돈이 없다는 사람이 배달음식 시켜서 끼니 때우고 저랑 할머니 아빠 포함해서 기초수급자? 인데 알아서 돈이 나오니 그냥 일하지 않고 사는게 어쩌면 아빠도 좋다고 할수는 있는데 그래도 돈을 좀 벌어서 살림이라도 나아지면 좋겠는데 서울에 가셔서 일 한지 3일만에 내려오셔서 다시 백수생활합니다 집안일이라도 하시면 그래도 집안일 하니 봐줘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허구한날 햄버거 먹자 아구찜 먹자 하시고 진짜 한심해 보여요 어쩔때는 진짜 집을 나가고 싶습니다 내가 휴식하고 잠을 자는 곳이 편하지도 않고 끔찍합니다
그냥 성인이 되면 연락 안하고 살까 생각중입니다 엄마나 아빠나 똑같애서 싫어요
백수에 기초수급자? 이신데 진짜 한심해 보여요
밤낮이 자주 바꿔져서 제가 자야할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큰 소리와 키보드 소리, 웃음소리를 내시니 문을 닫아도 소리는 계속 들리고 새벽에는 할머니를 깨워서 밥을 하라고 합니다. 저희 할머니 어깨 골절에 무릎까지 아프신 분인데 차라리 저를 보고 하라고 하든지 하면 좋은데 깨워서 밥을 하라고 하고 차라리 나한테 시키라 하면
너는 모르겠지만 엄마의 밥맛이 좋다 라고 하는데 물론 저한테는 외가쪽이 없어 엄마의 밥맛이 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아픈데 왜 깨우냐 할머니도 잠은 주무셔야한다고 하면 무시합니다 그리고 너무 감정적이게 굴고 행동하십니다 아빠의 친구분들도 니가 아빠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뭐만하면 집을 나가라하시고 언제는 떡볶이 한입 안줬다고 집을 나가라고 하십니다 니꺼 내꺼는 없다는 사람이 싸울때는 니 폰이 니꺼야? 내꺼지 하시고 제가 울면서 하지말라고 해도 본인 기분이 좋으니 제가 하지말라는 장난도 계속 하십니다 집안일도 안하시고 맨날 돈이 없다는 사람이 배달음식 시켜서 끼니 때우고 저랑 할머니 아빠 포함해서 기초수급자? 인데 알아서 돈이 나오니 그냥 일하지 않고 사는게 어쩌면 아빠도 좋다고 할수는 있는데 그래도 돈을 좀 벌어서 살림이라도 나아지면 좋겠는데 서울에 가셔서 일 한지 3일만에 내려오셔서 다시 백수생활합니다 집안일이라도 하시면 그래도 집안일 하니 봐줘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허구한날 햄버거 먹자 아구찜 먹자 하시고 진짜 한심해 보여요 어쩔때는 진짜 집을 나가고 싶습니다 내가 휴식하고 잠을 자는 곳이 편하지도 않고 끔찍합니다
그냥 성인이 되면 연락 안하고 살까 생각중입니다 엄마나 아빠나 똑같애서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