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당했는데, 이걸로 신고하면 어떻게 되나요, 신고할 순 있나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일단 작년에 당한 일입니다. 그땐 13살이었고 학교에는 담배피는 남학생 3명이 있었구요, 그중 한명은 오토바이 번호판 떼고 운전하다 걸린 적이 있고, 돈은 물론이고 먹을 것 등을 자주 빼앗았구요. 나머지 둘은 절 단톡방에 초대해서 절 쳐 죽여버리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낸 기록을 보고 제가 영상을 찍으려고 켰는데.. 영상 키자마자 누가 메시지 삭제를 해서 그 메시지를 찍진 못했지만, 절 패고싶다 뭐 그렇게 살지마라 이런식으로 여자애 1명, 담배피는 애 2명이서 절 단톡에서 다구리한 영상이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그 둘은 스윙 타고 놀구요. 앞서 말했던 오토바이 탄 애는 스윙 하나에 고딩 5명과 함께 탄걸 제가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걔들이 자꾸 사달라고 졸라서 사준 것만 가격계산해보면 만원은 족히 넘는 것 같고요. 오토바이 탄 애는 입에 제가 마셨던 물 머금고 제 얼굴, 가방에 뱉었고요. 이 담배피는 애들 친구중 한명은 제가 만만하다고 제 옷에 걸레가 머금고 있는 더러운 꾸정물을 짜면서 제 옷을 닦는 시늉을 했고, 오토바이 탄 애 말고 다른 두명중 한명이 저랑 마주칠 때마다 제 다리 발로 차거나 학용품 뺏어가고 그냥 버리고 가는 행위를 잦게 했고 제 샤프심 통을 컴퍼스 바늘 같은 부분으로 내려찍어 샤프심 통을 아작내놨던 적이 있습니다.
이건 남자애들 4명이서만 한 일이고요
여자애들 5명정도가 더 있습니다.
한명은 제가 어릴 때 부터 알던 앤데, 이 친구 오빠되는 사람이 저에게 "장난"이라는 빌미로 스테이크 칼을 휘둘러서 제 손에 스쳤던 적이 있는데 , 이땐 제가 9살이었습니다. 그리고 얘는 그런걸 기억못한다며 저에게 화냈고요. 나머지 애들은 대놓고 제 앞에서 "아 쟤랑 하기 싫어 좀;;"이러면서 다같이 낄낄댔고요. 유일하게 반에서 착한애 중 한명이 제 이야기 들어주며 공감해주고 있었는데, 이 5명이 몰려와서 "아 ㅆ× 얜 뭐임? 작성자(저)야 우리랑 가서 놀자"라며 제 친구(a)에게"a같은 앤 필요없어!" "A랑 놀지마 ㅋㅋ a 뭐고?"를 A앞에서 대놓고 욕하고 막말했습니다. 그리고 따라가보니 왜 같이 놀자 했냐면.. 게임하는데 인원수가 부족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여자애중 한명은 담배피는 애랑 같이 절 세뇌시켜놓고 저보고 피해망상있는 ㄴ이라며 뒷담화를 하고 저에게 대놓고 자랑하듯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그리고 걔들이 사달라고 해서 사준 것만 5만원 이상이고, 제가 s라는 애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걸 소문내서 담배피는 남자애들과 다같이 절 욕하고 놀리고 s앞에서 절 조롱했습니다. 예를 들면 "너 s 좋아하잖아 ㅋㅋ 근데 s는 너한테 관심 없어"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시내에 가자고 해서 따라가는데 저는 가까우니까 걸어가자했고, 여자애들은 택시를 타자해서 결국 택시를 탔는데 노래방에서 저한테 마이크도 안줬으면서 제가 돈내게 하고 자기들끼리 노래 불렀습니다. 외에도 저희 돌아가신 가족분이 학창시절에 쓰던 줄넘기도 부수고 안 사줬고요. 집에 놀러와서 인형 망가뜨리거나 바닥에 물 쏟고 안치워서 제 방 바닥이 물을 먹어 떴다던가, 친한척 하며 돈 뜯어낸다던가, 필요할 때만 불러서 써먹고 버리고 간다던가 등등의 13살이 한다고는 상상도 못할 일들만 하고 펨으로 여자애 셋이서 다같이 카톡해서 테러한다든가. 그래놓고 테러당한 저만 긴 글로 사과하게 시킨다던가..
엄마가 그걸 보고 화가 나 선생님께 말씀 드리며 울었습니다.
근데 그 선생이란 사람이 얘들이 좀 여자보다 못하잖아. 봐줘~ 얘도 반성하는 태도 같은데 그냥 좀 넘어가주자 우리가 봐주자고 등의 말을 하고 사과문은 "내가 너 옷에 걸레물 짜서 미안"이라는 이 글을 사과문이랍시고 써서 저에게 준 애밖에 없구요. 나머지 여자애들은 절 아는 채 안하고 사과도 안했고 심지어 다른 남자애들도 사과 안했어요. 펨으로 절 다구리 하는 영상은 있는데, 얘들이 직접 만나서 말하는 것과 다르게 수위가 낮아서 증거가 될 진 모르겠지만 증인도 좀 있습니다. 엄마가 이 애들이 한번만 더 괴롭히면 경찰서에 신고하겠다고 했으면서 사과도 제대로 못들은 저에게 "어차피 다 끝났잖아"라고 말 했고요.. 이걸 고민으로 친구들한테 너무 많이 얘기하니까 다들 좀 질려하고 저를 안좋은 애 식으로 보기도 했구요. 담배피는 남자애들이 절 유일하게 믿어주는 애한테 가서 저랑 놀지마라고 했기도 합니다.
얘들이 커서 돈 잘 벌지 못했으면 좋겠고 기댈사람 없다는걸 느꼈으면 좋겠고 남들은 다 잊은거 저처럼 혼자 못 잊고 힘들어했으면 좋겠고 친구에게 돈 헛으로 다 쓰고 친구가 떠나버리는 일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제 방 안에서 엄청 울었는데 심리적으로 우울하대도 상담과에 가는건 엄마가 원치 않을 것 같아 여기로 글 써봅니다. 나중에 커서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이게 나중에 증거가 되어 그 애들이 성공하는걸 막고싶어요. 제발 이게 신고가 가능한지 판단해주세요.
+제가 뭘 했냐고 물으신다면 전 그 5명의 여자애 중 한명이 저만 무시하고 저만 빼고 대화하는 일이 잦아서 그 애를 뒤에서 험담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험담하기 전에도 있던 일이고 험담한 후에도 생긴 일이란걸 명심해주세요..*그리고 험담한 후 이런 일이 생기기 전엔 전 제가 뒷담 한 애한테 사과하고 먹을 것도 사주면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울며 말 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남자애들 4명이서만 한 일이고요
여자애들 5명정도가 더 있습니다.
한명은 제가 어릴 때 부터 알던 앤데, 이 친구 오빠되는 사람이 저에게 "장난"이라는 빌미로 스테이크 칼을 휘둘러서 제 손에 스쳤던 적이 있는데 , 이땐 제가 9살이었습니다. 그리고 얘는 그런걸 기억못한다며 저에게 화냈고요. 나머지 애들은 대놓고 제 앞에서 "아 쟤랑 하기 싫어 좀;;"이러면서 다같이 낄낄댔고요. 유일하게 반에서 착한애 중 한명이 제 이야기 들어주며 공감해주고 있었는데, 이 5명이 몰려와서 "아 ㅆ× 얜 뭐임? 작성자(저)야 우리랑 가서 놀자"라며 제 친구(a)에게"a같은 앤 필요없어!" "A랑 놀지마 ㅋㅋ a 뭐고?"를 A앞에서 대놓고 욕하고 막말했습니다. 그리고 따라가보니 왜 같이 놀자 했냐면.. 게임하는데 인원수가 부족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여자애중 한명은 담배피는 애랑 같이 절 세뇌시켜놓고 저보고 피해망상있는 ㄴ이라며 뒷담화를 하고 저에게 대놓고 자랑하듯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그리고 걔들이 사달라고 해서 사준 것만 5만원 이상이고, 제가 s라는 애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걸 소문내서 담배피는 남자애들과 다같이 절 욕하고 놀리고 s앞에서 절 조롱했습니다. 예를 들면 "너 s 좋아하잖아 ㅋㅋ 근데 s는 너한테 관심 없어"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시내에 가자고 해서 따라가는데 저는 가까우니까 걸어가자했고, 여자애들은 택시를 타자해서 결국 택시를 탔는데 노래방에서 저한테 마이크도 안줬으면서 제가 돈내게 하고 자기들끼리 노래 불렀습니다. 외에도 저희 돌아가신 가족분이 학창시절에 쓰던 줄넘기도 부수고 안 사줬고요. 집에 놀러와서 인형 망가뜨리거나 바닥에 물 쏟고 안치워서 제 방 바닥이 물을 먹어 떴다던가, 친한척 하며 돈 뜯어낸다던가, 필요할 때만 불러서 써먹고 버리고 간다던가 등등의 13살이 한다고는 상상도 못할 일들만 하고 펨으로 여자애 셋이서 다같이 카톡해서 테러한다든가. 그래놓고 테러당한 저만 긴 글로 사과하게 시킨다던가..
엄마가 그걸 보고 화가 나 선생님께 말씀 드리며 울었습니다.
근데 그 선생이란 사람이 얘들이 좀 여자보다 못하잖아. 봐줘~ 얘도 반성하는 태도 같은데 그냥 좀 넘어가주자 우리가 봐주자고 등의 말을 하고 사과문은 "내가 너 옷에 걸레물 짜서 미안"이라는 이 글을 사과문이랍시고 써서 저에게 준 애밖에 없구요. 나머지 여자애들은 절 아는 채 안하고 사과도 안했고 심지어 다른 남자애들도 사과 안했어요. 펨으로 절 다구리 하는 영상은 있는데, 얘들이 직접 만나서 말하는 것과 다르게 수위가 낮아서 증거가 될 진 모르겠지만 증인도 좀 있습니다. 엄마가 이 애들이 한번만 더 괴롭히면 경찰서에 신고하겠다고 했으면서 사과도 제대로 못들은 저에게 "어차피 다 끝났잖아"라고 말 했고요.. 이걸 고민으로 친구들한테 너무 많이 얘기하니까 다들 좀 질려하고 저를 안좋은 애 식으로 보기도 했구요. 담배피는 남자애들이 절 유일하게 믿어주는 애한테 가서 저랑 놀지마라고 했기도 합니다.
얘들이 커서 돈 잘 벌지 못했으면 좋겠고 기댈사람 없다는걸 느꼈으면 좋겠고 남들은 다 잊은거 저처럼 혼자 못 잊고 힘들어했으면 좋겠고 친구에게 돈 헛으로 다 쓰고 친구가 떠나버리는 일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제 방 안에서 엄청 울었는데 심리적으로 우울하대도 상담과에 가는건 엄마가 원치 않을 것 같아 여기로 글 써봅니다. 나중에 커서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이게 나중에 증거가 되어 그 애들이 성공하는걸 막고싶어요. 제발 이게 신고가 가능한지 판단해주세요.
+제가 뭘 했냐고 물으신다면 전 그 5명의 여자애 중 한명이 저만 무시하고 저만 빼고 대화하는 일이 잦아서 그 애를 뒤에서 험담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험담하기 전에도 있던 일이고 험담한 후에도 생긴 일이란걸 명심해주세요..*그리고 험담한 후 이런 일이 생기기 전엔 전 제가 뒷담 한 애한테 사과하고 먹을 것도 사주면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울며 말 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