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있다 모르는사람에게 소주병으로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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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잘아는게 없으니 자세한 답변부탁드립니다.
제가 토요일 저녁 9시 30분경에 친한 친구와 함께 저희동내 인근에있는 "김밥천국" 에 늦은 저녁을 해결하려고 들렀습니다. 마침안에 사람이 많이있었구요. 마땅히 넓은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어쩔수없이 사람이 없는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옆에는 4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있었고 아들딸을 데리고 김밥을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듣고있는데 아이들에게 입에 담지못할 욕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서빙하시는 아주머니에게도 막 욕을 하시더니 옆에있던 우리들에게 갑자기 말을 걸더군요. 학교가어디냐 학번이 몇이냐 저희는 어른이 물어보는거라 대답도 빠짐없이 다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저씨가 화장실을 간다고 나가더라구요. 잠시후에 들어오시더니 품에 소주병을 하나 가지고 들어오는겁니다.(분식집에서 술을 팔지않았기때문)그러더니 갑자기 저희에게 막욕을 하더군요 저희는 그냥 참고그냥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래도 끝나지않는 욕설에 저는 머리를 숙이고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지갑을 던지더니 먹으려고 사온줄알았던 소주병으로 제 뒷통수를 내리치는겁니다. 저는 너무 놀란나머지 그자리에서 벌떡일어서버렸죠 깨진 파편을 눈으로 보는순간 죽는구나 할정도로 크게 놀랐죠....순간 이성을 잃은저는 주먹질을 하려다가 아저씨와 함께온 아이들이 눈에들어왔습니다. 참았습니다. 아저씨에게 따졌습니다. 왜저를 때리셨나요. 라고 하니 아저씨가 아는사람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그럼 아는사람은 때려도 되냐고 다시 물었더니 그냥미안하다고 말하고 가려고 하네요. 그후 경찰이와서 그아저씨를 데리고 지구대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아저씨 아이들이 경찰들에게 "아빠좀 집에 안오게 해주세요 술좀깨서 보내주세요" 이런말을하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집에있는애들한테 전화해서 김밥집앞에서 장사못하게 시위하라고 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래놓고 김밥집에 애들춥다고 들어오라고 해놨더니 인질로 잡고있다고 막 큰소리쳤다고 합니다.
저는 그날 지구대 가던도중 갑자기 머리가아프고 눈앞에 깜깜하고 몸에 힘이빠지고 구토가 나와서 바로 인근병원으로 가서 치료를받고 입원을했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퇴원을 했구요. 병원에 이틀간 있었는데 가해자쪽에선 전화가 한통없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날 직장에서 짤렸다고 하더라구요. 부인과는 사별한상태고 그렇지만 아무리 불쌍하다고 해서 저희집 사정도 좋지않습니다. 저희도 부모님 맞벌이에 제용돈제가 벌어써도 간당간당한 힘겨운 생활을하고있는데 그런일을당해 병원비가 70만원가까이 나왔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그렇기때문에 인정사정 봐줄마음없습니다. 그집아이들도 더이상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선 죽도밥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요....상황은 여기까지입니다.
질문1. 그아저씨와 저는 시비가 된것도 아니고 제가 소주병을 맞고 그아저씨에게 폭행을 가하지도 않았고 저는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은 상황입니다 저는 잘못했으면 그날이후로 부모님 얼굴조차 못볼번 했습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충분히 살인미수죄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한지요? 그리고 법조항중에 야간에 폭행을 당하면 특수폭행이라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흉기까지 있었으니 더욱 가중처벌이라 생각됩니다. 정확한 죄명과 어떤 처벌이 따르는지 알려주세요.
질문2. 그아저씨는 지금 돈나올 구멍이 없다며 몸으로 때우려고 합니다. 어찌해야 좋을까요.
질문3. 합의를 하게된다면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저는 도저히 용서할수 없습니다. 아버지께서도 화가 많이나셨고 사과한마디 받지 못했습니다. 최대한 불이익을 주도록 합의하고 싶습니다.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잘아는게 없으니 자세한 답변부탁드립니다.
제가 토요일 저녁 9시 30분경에 친한 친구와 함께 저희동내 인근에있는 "김밥천국" 에 늦은 저녁을 해결하려고 들렀습니다. 마침안에 사람이 많이있었구요. 마땅히 넓은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어쩔수없이 사람이 없는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옆에는 4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있었고 아들딸을 데리고 김밥을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듣고있는데 아이들에게 입에 담지못할 욕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서빙하시는 아주머니에게도 막 욕을 하시더니 옆에있던 우리들에게 갑자기 말을 걸더군요. 학교가어디냐 학번이 몇이냐 저희는 어른이 물어보는거라 대답도 빠짐없이 다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저씨가 화장실을 간다고 나가더라구요. 잠시후에 들어오시더니 품에 소주병을 하나 가지고 들어오는겁니다.(분식집에서 술을 팔지않았기때문)그러더니 갑자기 저희에게 막욕을 하더군요 저희는 그냥 참고그냥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래도 끝나지않는 욕설에 저는 머리를 숙이고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지갑을 던지더니 먹으려고 사온줄알았던 소주병으로 제 뒷통수를 내리치는겁니다. 저는 너무 놀란나머지 그자리에서 벌떡일어서버렸죠 깨진 파편을 눈으로 보는순간 죽는구나 할정도로 크게 놀랐죠....순간 이성을 잃은저는 주먹질을 하려다가 아저씨와 함께온 아이들이 눈에들어왔습니다. 참았습니다. 아저씨에게 따졌습니다. 왜저를 때리셨나요. 라고 하니 아저씨가 아는사람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그럼 아는사람은 때려도 되냐고 다시 물었더니 그냥미안하다고 말하고 가려고 하네요. 그후 경찰이와서 그아저씨를 데리고 지구대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아저씨 아이들이 경찰들에게 "아빠좀 집에 안오게 해주세요 술좀깨서 보내주세요" 이런말을하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집에있는애들한테 전화해서 김밥집앞에서 장사못하게 시위하라고 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래놓고 김밥집에 애들춥다고 들어오라고 해놨더니 인질로 잡고있다고 막 큰소리쳤다고 합니다.
저는 그날 지구대 가던도중 갑자기 머리가아프고 눈앞에 깜깜하고 몸에 힘이빠지고 구토가 나와서 바로 인근병원으로 가서 치료를받고 입원을했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퇴원을 했구요. 병원에 이틀간 있었는데 가해자쪽에선 전화가 한통없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날 직장에서 짤렸다고 하더라구요. 부인과는 사별한상태고 그렇지만 아무리 불쌍하다고 해서 저희집 사정도 좋지않습니다. 저희도 부모님 맞벌이에 제용돈제가 벌어써도 간당간당한 힘겨운 생활을하고있는데 그런일을당해 병원비가 70만원가까이 나왔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그렇기때문에 인정사정 봐줄마음없습니다. 그집아이들도 더이상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선 죽도밥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요....상황은 여기까지입니다.
질문1. 그아저씨와 저는 시비가 된것도 아니고 제가 소주병을 맞고 그아저씨에게 폭행을 가하지도 않았고 저는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은 상황입니다 저는 잘못했으면 그날이후로 부모님 얼굴조차 못볼번 했습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충분히 살인미수죄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한지요? 그리고 법조항중에 야간에 폭행을 당하면 특수폭행이라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흉기까지 있었으니 더욱 가중처벌이라 생각됩니다. 정확한 죄명과 어떤 처벌이 따르는지 알려주세요.
질문2. 그아저씨는 지금 돈나올 구멍이 없다며 몸으로 때우려고 합니다. 어찌해야 좋을까요.
질문3. 합의를 하게된다면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저는 도저히 용서할수 없습니다. 아버지께서도 화가 많이나셨고 사과한마디 받지 못했습니다. 최대한 불이익을 주도록 합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