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살고있는 새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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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살고있는 새입자입니다
내년 19.2월 2년만기입니다

보일러 수리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2주전부터 온수나오는게 심상치않아서
주인아줌마께 연락드렷습니다
보일러가이상한데 어떻게해야하는지
‘수리해야하면 수리하고 교체해야하며뉴바꿔드립니다’ 이러시더라구요

기사님 오셔서 보셨는데
2002년도에 설치된 16년이나 쓴 보일러라고 하십니다
노후로인해 바꾸셔야겠다고 하셨고
만약 수리해서 쓰려하신다면 18만원이든다 근데 고쳐서 써봤자다 이건 교체 하셔야한다 라고 하셧습니다
주인어머님 전화드렷지만 안받으셔서 문자남겻습니다

몇시간후 전화오셧고 화를 내십니다
다짜고짜 교체해야한다고 하는건 인정 못한다
수리해서 쓸수잇으면 저희가 비용을 지불해서 쓰랍니다
저희 살기전에 주인아줌마 아들내외가 살앗는데
아들한테 전활햇답니다
그땐 괜찮았다고 잘 썻엇다고..
근데 저희 살면서 그렇게된거니까 수리비용 지불하고 고치라고 합니다 .. 말이되나요이게..

저는 연식이 너무 오래됫고 노후가 되서 기사님은 바꾸는게맞다고 하십니다 햇더니
업체사람들은다 그렇게 말한다하네요 자기들 편하자고 그러시면서 연식이 중요한게아니다 기계에따라 수명이 중요한거지 랍니다..

저희는 못고치겟다고 계속 얘기햇지요
기본 이 건물에 아줌마 소유물인것이고 그 보일러가 노후가 되서 제기능을 못하는건데
저희가 고칠 의무앖다 햇습니다..
부동산가서도 물어보고 주위아는분들께 여쭤봐도 다 집주인이 해주시는거라는데 왜그러시냐고 햇습니다

왜 다른사람말듣고 명령하냐고..
내집에서 내맘데로 못하냐고
이런말 저런말 필요없이
처음에 들어왔을때처럼 원상복구 해놓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감정상해서 재계약 안하려합니다
내년 2/3일이 끝인데..
계약금을 받아야 집을 알아볼텐데
일에 순서가 잇다면서 보일러 원상복구 해놓으라고 하네요... 법을 알아봣다해도 두사람의 합의가 원만하지 않으면 말이 많아지는거라고 하네요 참

저희가 고쳐야합니까?
키고 끄고 온도조절만 하며 썻는데...
저희 내년에 나갈수잇는걸까여...
어디 고발할곳은 없을까요... 10개월 아기가 잇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ㅜ..
아기를 위해서라도 잘 해결되면 좋겟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