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변호사 선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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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 지인(남자)이 회사다니는 동안에 

장기 아르바이트를 채용했었는데 그때 20살 여자분이 오셨다고 해요

지인이 워낙 두루두루 잘해주고 그래서인지 20살 여자분이 출근하면 

--(지인직함)님!! 하면서 안기기도 하고

애교도 부리고 백허그도 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다른 직원들도 알고있음)

어느날은 지인이 신발끈을 메고있었는데 옆에 앉아서 --(지인직함)님 하며 다른날과 다름없이 장난도 치고 

그랬다네요 그러던중 다리두께가 누가 더 두껍냐는 둥 사이즈를 재봤다고합니다. (진행 상황 자세히 모르나 사이즈는 손으로 잰것으로 알고있음.) 그때 여자 아르바이트생의 남자친구(알바생)가 그장면을 보게되었고

성추행으로 신고할거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고 여자분이 아니라고 하면서 길을 나섰다고 합니다.

*장소는 사람들이 오가는 복도 바로옆 열린 사무실 문앞.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한달뒤 내용증명이 왔고. 직장내 성추행으로 신고를 한상태 였습니다.

형사님??이 만졌냐고 물었을때 잘못된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한채 이미 사이즈를 재기위해서 손으로 둘레를 가늠해 본것은 맞다라고 인정을 해버렸고

그 아르바이트생은 합의금으로 1500만원을 불렀고, 지인은 억울하고 답답하여 합의를 하지않은채

직장동료들에게 서명서??(잘 모르겟는데 사람들이 봐오던 평소 지인은 안그렇다라는 내용 적어서 제출하는거)를 받아서 제출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미 가지고 있는 빚이 있어서 회생 절차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를 550만원으로 고용하여 재판을 진행하였으나 별다른 소용없이 첫번째 재판은 끝이나고 두번째 재판때에 (변호사 曰 - 그냥 성추행 한걸 인정하고 합의를 봐야 끝이날것같다.) 라고 햇으나 지금 합의금을 모으지를 못했다. 또한, 이대로 인정을 해버리면 성추행범으로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야하는것이 너무 싫다. 하여 패소를 하고 현재 인천 구치소에 수감이 된 상태입니다.

이런상황에서 혹시 국선변호사를 선임할수 있을까요??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지인들끼리 머리를 맞대보아도 경험한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인분은 제가 정말 존경하던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꼭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변호사님들 꼭좀 도와주세요..ㅠ

작년 가을경 아르바이트생과 다리 사이즈를 재보다 터치가 들어감.

아르바이트생 성추행으로 신고함 (합의금 1500만원)

억울하여 인정하지않고 계속 버팀

패소 하여 구치소로 수감됨.

1. 항소를 하려면 변호사를 구해야하는데 국선변호사 선임이 가능할까요?

2. 진행중이던 회생절차는 유예가 가능한가요?

3. 합의금을 줘도 이미 패소를 한번 했기때문에 무조건 감옥에 들어가야하나요?

4. 항소를 했을때 이길수있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