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가해자 너무 답답하고 미칠꺼 같습니다.

성추행가해자 너무 답답하고 미칠꺼 같습니다.

작성일 2015.05.30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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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이 모이는 O.T장소에서 신입생들은 처음 만났고 그뒤로 신입생들의 카카오톡 그룹 체팅에 초대 되어 친목을 쌓아 갔습니다.


오티가 끝나고 신입생들의 초청으로 모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졌고 가해자로 지목된(본인)은 집에 일이 있어 잠시 집에 다녀오는 사이 신입생들 몇몇이 술에 만취가 되어 인사불성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선배로서 술에 취한 남학생 및 여학생을 챙겼고 챙기던중 남학생 몇명은 집이 같은 방향인 학생이 있어 택시를 태워 보내고 여학생은 길바닥에 넘어지고 걷지를 못해 업어서 택시를 태우고 홀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남은 학생을 관리 하던 중 한 여학생이 근처에 본인 친구들이 있어 좀 더 놀다 가겠다라고 말을 하여 그럼 조심히 놀다 들어가라는 말을 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보냈습니다.


그학생을 보내고 얼마지나지 않아 남은 학생들 중 한명에게 택시를 태워보낸 여학생으로 부터 전화가 왔고 목적지에 도착하기전 택시에서 내렸고 걷지못하고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학생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긴 저도 집으로 귀가중이라 곤란하여 전화를 했고 전화는 꺼져있었습니다.


한없이 걱정을 하며 집에 도착을 해 그룹톡에서 연락이 안된다고 이야기 하던 중 그학생이 다시 나타났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개인 카카오톡으로 왜 실컷 택시 태워 보냈는데 내렸니 무릎은 괜찮니? 속은 어떻니라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3월 학생들이 입학을 하고 저는 뜻하지는 않았으나 중요 보직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과의 친목도모에 힘을 더 쓰려 노력을 했고 학기초이나 학교 과제를 한다고 남아서 공부하는 여학생 4명과 남학생 2명에게 제 사비를 써서 먹고 싶은 것을 사주는 일 그외 과제에 대한 조언 격려 위로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3월 마지막주에 학교 MT를 가게 됬습니다.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학생들의 친목을 위해 간단한 음주를 시행했고 주의를 기울였지만

아니나 다를까 오티후 술자리를 가졌을 때 술에 취해 쓰러져 업어서 택시를 태워보냈던 여학생(신입생)이

또다시 만취를 해 이불에 토를 하고 동기들이 방에 들여보냈으나 다시 밖을 배회하며 걷지를 못하기에 다시금 업어 방에 대려 놓은 뒤 그학생의 동기들에게 맏기고선 다른 학생들을 챙기러 갔습니다.

다른 학생들을 챙기던 중 어떤 한여학생(신입생)이 많은 도움을 주었고 매우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찰나


또다른 여학생(신입생)이 같은 과의 남자친구(입학전부터 교제를 했고 같은학교 같은과에 진학을 함)와 결별 통보를 받고 술에 취해 오열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여학생은 헤어진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방으로 데려가 재웠고 그렇게 새벽 6시까지 학생들을 관리하고 잠이들어 7시에 기상을 하여 학생들의 아침 식사를 챙기기 시작했고 전날 밤 남자친구와 이별로 오열을 한 그여학생이 잠에서 깨어 나온 것을 보고


MT장소 주변에 강이 있다하여 산책을 하러 가자 권유를 했고 그여학생이 승락을 하여 산책을 갔습니다. 산책을 가는 초반에 여학생에게 속은 어떤지 물었고 그학생은 괜찮다고 했었습니다. 그다음으로 말을 건넨건 그여학생인데 "오빠는 괜찮아요? 오빠가 좋아하던 언니 신입생이랑 사귄다는 거 알았는데 어떻해요?"리고 물었고 저는 지나간 일이라 괜찮다 했습니다.

그렇게 산책을 하던 중 길이 험하여 여학생이 비틀거리길래 순간적으로 팔꿈치를 잡아주고 다시 똑바로 걷기에 놓아주었습니다.


이런 저런일을 마무리하고 학교로 복귀를 하였고 얼마지나지 않아 MT때 함께 했던 타과의 트러블과 이런 저런 저에 대한 불만 (MT장소 행사진행)에 대한 비난이 등뒤에서 들렸고 그 근거지를 찾아 본바

MT때 술취한 학생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 여학생(H양)과 오티 이후 술자리에서 술에 만취해 택시태워보낸 학생, 친구가있다고 더 놀다가겠다던 학생, 남자친구와 헤어진 학생,[이 4명이 전부 학교의 같은 전공 동아리 소속]외 같이 어울려다니는 남학생들이 였고 저는 속상함과 서운함에 왕래를 끊다 싶이 했습니다.(이 달에 초대되었던 그룹톡에서 H양 어느날 갑자기 "선배 앞으로 전달할 사항이 있으면 각반에 따로 전달해주세요 여기 저희단톡이거든요?" 라는 발언을 하였고 거기에 불편함을 느낀 저는 그그룹톡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중간고사가 4월에 끝이나고 학교에 체육대회관련하여 행사준비를 한창중에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방해가 될만큼 불만을 토로하는 여학생이 나타났고(H양) 일전에 저와 임원에 대한 비난을 들었던 저희로서는 그여학생에 대한 불편함을 가지게 되었고 진행에 막대한 영향을 주어 끝내는 그여학생이 한 행동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트러블을 가지게 되면서 그 동아리 인원과  저와의 사이는 더욱 멀어지게 되었고


체육대회가 진행이 되고 제가 소속한 학과에선 예선을 통과한 종목이 없어 학생들을 운동장에 앉혀 놓기 미안하여 오전에는 자유롭게 출석체크 후 개인 행동을 하게 해주었고 오후에는 물풍선과 물총으로 친목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H양이 아 "이거 누가 산건데 왜산거야?" 라고 퉁명스레 발언을 하고서는 다음날 제일 즐겁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체육대회 2일차 (마지막일) 400M계주를 준비하는 학생과 저에게 임원한명과 다른 여학생이 생수를 사들고 왔고 계주 출전선수(남녀학생)에게 물을 마시라 건네 주었고 그중 한여학생(MT때 남친과 헤어져 오열한 여학생)이 저에게 생수를 부으며 선배 물장난 안해요?라고 하길래 마시는 물이라 하지 말라 했고 한번더 부으려길래 손목을 잡아 재지 했습니다.


그렇게 행사가 끝이나고


본격적 사건이 발생합니다.(비공식 사건)

그동아리 인원들이 같은 동기인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두명씩 마녀 사냥을 시작했고 몇명은 잘해결이 되었으나(비공식 사건) 마녀사냥을 당하는 학생들을 도와주기위해 나선 여학생(Y양) 한명이 이번엔 타킷이 되어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Y양이 학교를 휴학하겠다라는 의사를 표현했고 저는 이사실을 사건이 터진 나중에 이 Y양이 휴학의 의사를 결정했을 때야 임원에 의해 이 마녀사냥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마녀사냥 사건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했고 제가 몰랐으면 괜찮았겠지만 중요보직에 있는 제귀에 들어 온 이상 학과장님께 보고를 안할수가 없게 되었고 사건이 더 커지기 전에 알려야만 했습니다.

그사건을 보고한 당일 그 동아리 학생들은 학과장님께 소환이 되어 상담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그여학생들이 제가 학회비를 개인적용도로 썼다. 이런저런 비리가 많다 라는 이야기와 제가 앞에 적었던 일들을 제가 성추행 한것이라 보고를 했습니다.


제가 다른 부분은 영수증 처리를 통해 학회비를 사적용도보다 제 사비를 더 투자해 학생들을 위해 쓴것이 밝혀졌고 오해의 부분들을 다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성추행했다라는 사실에 대해선 학과장님이 어떠한 논의나 중재도 없이 하교 여성관련 센터에 보고를 했고 보고를 할시에 그여학생들이 제가 보복을 할까 두려워 한다라고 한겁니다.

보복을 할까봐 두려워 하는 저에게 마녀사건보고 후 지나가는 계단에서 제가 열이 받아 내려가는 모습을 보며 " 한대치겠다" 라는 발언을 했고 또한번은 영수증 관련 보고를 위해 학과장님 사무실 앞에 서있는 저를 보고 " 야야 쟤 저기 있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저는 당시 보복에 대한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성추행범으로 지목을 당해 여성센터를 통해 대화 중에 있지만 제가 무릎을 꿇고 사과 하고 중요보직을 내려놓겠다라는 사안을 내놓고 사과를 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징계 절차를 밟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이 이유가 뭐가 됐던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를 충분히 할려했고 오해를 원만하게 풀고 싶었는데 절차는 넘어가버렸고... 죽겠습니다.


저는 단한번도 제 사리 사욕을 체운 적이 없고 밤늦게 점심시간을 투자해 과제를 하고 시험공부하는 학생들 남녀 불문하고 어깨를 토닥이며 격려를 해주었지 참 뭐라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격려도 MT이후로는 거의 없었습니다. 제 할것이 너무 바빠서 입니다..


아무튼 지금 너무 억울합니다.

이런 사항에서는 어떻게 처리가 됩니까? 저 정말 성추행 범입니까? 하.... 결과를 기다리며 지금 하루 하루를 지내는 데 피가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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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조금도 편집하지말고. 피해자와 주위사람에게 보여주십시오. 당장 들이 이글을보고 도움을 드릴 것은 없습니다만. 진심이 담긴 글을 읽고 얼마나 억울했고 또 답답한지 잘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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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복당하면서 성추행을 당하셨다니, 그 모멸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은 형법상... 그러나, 가해자가 만 19세 미만의 소년이므로 수사기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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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성추행 및 폭행을 당했습니다.

... 정말 너무 억울해서 미칠것같고 제가 그느낌, 그 입장 너무나 잘알고 억울한데 제 입장을 들어주지않고 가해자와... 너무 극심하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길것같습니다....

성추행 당해서 고발하려고 하는대여

... 너무 짜증났는대 그냥 하지말라며 넘어가곤 했어요 그런대 사건은 지난주... 정말 답답하고 소름끼치고 미칠꺼 같습니다. 그 눈동자가 잊혀지지가 않아여...ㅠㅠ 1. 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