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간강 검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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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자 가족입니다.
피해자는 제 여동생입니다.
우선 성폭행 사건이 현재 검찰에서 표류중입니다.
지난달 여동생이 친구들과 나이트를 갔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부킹때문에 서로 헤어진 시간이 약 삼십분이였습니다.
가방, 잠바, 지갑, 핸드폰까지 친구들한테 맡겨논 상태였었고, 삼십분 후 친구들이 아무리 찾아도
동생을 찾을 수 없자 저에게 연락했고 .. 제가 그쪽에 도착해서 나이트와 그주변 모텔을 뒤지던중에..
동생을 가해자가 끌고가는 모습을 CCTV 에서 확인하고 경찰을 대동한 사건이였습니다.
상식선에서 처음만난 사람과 아무 소지품 잠바까지 없는 상태에서 친구들도 나이트에 있고,
삼십분안에 모텔까지 질질끌려가서 원나잇 스탠드를 원하는 여자가 어디있겠습니까?
술에 취해 동생이 몸을 주체할 수 없었고, 가해자가 끌고간 화면이 모텔 CCTV 에 그대로 나와있습니다.
또한 모텔 직원이 가해자가 여기 모텔에 몇 번 술취한 여성을 데리고 왔다는 진술까지
확보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범죄현장에 우리와 경찰이 같이 들어가서 동생이 무의식중에 말한것 때문에
검찰이 동생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건 당일 우여곡절끝에 경찰과 같이 모텔방에 들어갔고.. 동생과 가해자가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나서 동생한테 아는 사람이라 물었고, 동생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또한 처음만나서 자는게 어디있냐고.. 한대 쳤더니.. 동생이 어때.. 라고 대들었었습니다.
왜 그당시 동생이 그렇게 말했는지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제생각에는 오빠한테
이런 모습을 보인게 너무 당황해서..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변명하려고 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도 들지만,..
그때 당시는 상황은 동생이 제정신일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당연히 가해자를 처음 본거였으며,
자신이 왜 모텔에 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더욱이 경찰에 가족에.. 너무 혼란 스러웠다고 합니다.
친오빠가 묻자.. 그냥 무의식중에 한 대답이 경찰조사서에 작성되었고, 결국 검찰측에서는
동생이 가족들 때문에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서 사건을 중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생은 그당시 말한 것도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혹여 기억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상황에서 말한건 제정신에서 나온말이 아니였습니다. 그건 저도 알고 동생도 알고
같이 같던 경찰도 알고 있을 것 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검찰이 피해자편이 되줘야하는데, 오히려 가해자편을 들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설득해서 신고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리고 검찰에서 연락와서 피해자 진술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가족들과 같이 갔는데, 동생만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서 동생만 들어갔는데.
그자리에서 동생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소리치고.. 술이 너무 취해서 기억이 안난다고 하니..
얼마나 취했길래 기억이 안나냐고.. 기억이 안나면 사건 진행이 안된다고.. 하면서 성폭행 피해자인
동생에게 두번의 상처를 줬습니다.
저희가 CCTV 원본과 모텔직원 증언과 진정서까지 제출하려 했는데, 검찰에서는 거뜰떠 보지도
않습니다.
친오빠로써 너무 참을 수가 없습니다.
검찰까지 가는 동안 가해자로부터 선처를 원한다는 음성전화도 왔어고, 가해자 형으로부터
저랑 만나서 얘기하자는 문자까지 있습니다. 또한 모든 정황으로 봐도 이건 분명 성폭행사건입니다.
지금 처음 같이 현장에 들어갔던 경찰한테.. 그당시 동생이 제상태가 아니였다는 사실에 대해
증명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찰은 엮이기 시른지 자꾸 저를 피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게 그 경찰이 쓴 진술서 때문인데.. 이게 말이되네요. 너무 억울 합니다.
차라리 제가 동생친구들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면, 동생이 모텔에서 혼자깨어났더라면..
그 근처에 경찰이 없어서 저 혼자 들어갔더라면.. 이라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모든게 악몽만 같습니다. 법안에서 당연히 보호받아야할 그것도 성폭행 피해자가 오히려 본인과
그 가족이들 너무 힘들어하고.. 가해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 현실이 너무 개탄스럽습니다.
제가 이렇게 힘이 없었나.. 하는 생각때문에 동생에게 고소하자고 한 것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십시요..
저희 가족이 피해자 입장이지만, 검찰말고 저희 가족을 법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나
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유명 인터넷 게시판에 CCTV 와 증거들과 가해자.. 인적사항까지 해서
인터넷에 올려 동정을 호소하려하는데.. 이렇게 하면 불법인가요? 이렇게 라고 해서 사건을 바로 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태어나서 이렇게 억울한 적이 없습니다. 가슴이 터질듯합니다.
여동생이 있는 대한민국의 오빠의 입장, 딸아이의 아버지 입장에서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세요..
아직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이글을 쓰는 이순간도.. 눈물이 나오네요... 가슴이 아프네요..
동생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성폭행 피해자 가족입니다.
피해자는 제 여동생입니다.
우선 성폭행 사건이 현재 검찰에서 표류중입니다.
지난달 여동생이 친구들과 나이트를 갔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부킹때문에 서로 헤어진 시간이 약 삼십분이였습니다.
가방, 잠바, 지갑, 핸드폰까지 친구들한테 맡겨논 상태였었고, 삼십분 후 친구들이 아무리 찾아도
동생을 찾을 수 없자 저에게 연락했고 .. 제가 그쪽에 도착해서 나이트와 그주변 모텔을 뒤지던중에..
동생을 가해자가 끌고가는 모습을 CCTV 에서 확인하고 경찰을 대동한 사건이였습니다.
상식선에서 처음만난 사람과 아무 소지품 잠바까지 없는 상태에서 친구들도 나이트에 있고,
삼십분안에 모텔까지 질질끌려가서 원나잇 스탠드를 원하는 여자가 어디있겠습니까?
술에 취해 동생이 몸을 주체할 수 없었고, 가해자가 끌고간 화면이 모텔 CCTV 에 그대로 나와있습니다.
또한 모텔 직원이 가해자가 여기 모텔에 몇 번 술취한 여성을 데리고 왔다는 진술까지
확보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범죄현장에 우리와 경찰이 같이 들어가서 동생이 무의식중에 말한것 때문에
검찰이 동생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건 당일 우여곡절끝에 경찰과 같이 모텔방에 들어갔고.. 동생과 가해자가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나서 동생한테 아는 사람이라 물었고, 동생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또한 처음만나서 자는게 어디있냐고.. 한대 쳤더니.. 동생이 어때.. 라고 대들었었습니다.
왜 그당시 동생이 그렇게 말했는지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제생각에는 오빠한테
이런 모습을 보인게 너무 당황해서..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변명하려고 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도 들지만,..
그때 당시는 상황은 동생이 제정신일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당연히 가해자를 처음 본거였으며,
자신이 왜 모텔에 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더욱이 경찰에 가족에.. 너무 혼란 스러웠다고 합니다.
친오빠가 묻자.. 그냥 무의식중에 한 대답이 경찰조사서에 작성되었고, 결국 검찰측에서는
동생이 가족들 때문에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서 사건을 중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생은 그당시 말한 것도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혹여 기억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상황에서 말한건 제정신에서 나온말이 아니였습니다. 그건 저도 알고 동생도 알고
같이 같던 경찰도 알고 있을 것 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검찰이 피해자편이 되줘야하는데, 오히려 가해자편을 들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설득해서 신고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리고 검찰에서 연락와서 피해자 진술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가족들과 같이 갔는데, 동생만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서 동생만 들어갔는데.
그자리에서 동생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소리치고.. 술이 너무 취해서 기억이 안난다고 하니..
얼마나 취했길래 기억이 안나냐고.. 기억이 안나면 사건 진행이 안된다고.. 하면서 성폭행 피해자인
동생에게 두번의 상처를 줬습니다.
저희가 CCTV 원본과 모텔직원 증언과 진정서까지 제출하려 했는데, 검찰에서는 거뜰떠 보지도
않습니다.
친오빠로써 너무 참을 수가 없습니다.
검찰까지 가는 동안 가해자로부터 선처를 원한다는 음성전화도 왔어고, 가해자 형으로부터
저랑 만나서 얘기하자는 문자까지 있습니다. 또한 모든 정황으로 봐도 이건 분명 성폭행사건입니다.
지금 처음 같이 현장에 들어갔던 경찰한테.. 그당시 동생이 제상태가 아니였다는 사실에 대해
증명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찰은 엮이기 시른지 자꾸 저를 피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게 그 경찰이 쓴 진술서 때문인데.. 이게 말이되네요. 너무 억울 합니다.
차라리 제가 동생친구들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면, 동생이 모텔에서 혼자깨어났더라면..
그 근처에 경찰이 없어서 저 혼자 들어갔더라면.. 이라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모든게 악몽만 같습니다. 법안에서 당연히 보호받아야할 그것도 성폭행 피해자가 오히려 본인과
그 가족이들 너무 힘들어하고.. 가해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 현실이 너무 개탄스럽습니다.
제가 이렇게 힘이 없었나.. 하는 생각때문에 동생에게 고소하자고 한 것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십시요..
저희 가족이 피해자 입장이지만, 검찰말고 저희 가족을 법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나
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유명 인터넷 게시판에 CCTV 와 증거들과 가해자.. 인적사항까지 해서
인터넷에 올려 동정을 호소하려하는데.. 이렇게 하면 불법인가요? 이렇게 라고 해서 사건을 바로 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태어나서 이렇게 억울한 적이 없습니다. 가슴이 터질듯합니다.
여동생이 있는 대한민국의 오빠의 입장, 딸아이의 아버지 입장에서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세요..
아직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이글을 쓰는 이순간도.. 눈물이 나오네요... 가슴이 아프네요..
동생에게 너무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