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접는방법영상 저작권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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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접기의 과정은 아이디어로서 저작권을 갖지 못합니다. 단 이것을 '종이접기 방법은 저작권이 없다'고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종이접기 과정을 표현한 결과물은 저작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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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표된 종이접기 작품(완성)은 미술저작물로, 접는 과정을 표현한 종이접기 도면(완성)은 도형저작물로 저작권을 갖습니다. (저작권법 제4조) 책으로 나온다면 저작재산권(출판권 등)도 행사할 수 있게 되지요.

※사진다이어그램은 사진저작물로도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과정 컷의 창작성을 증명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저작물이 아니란 얘기가 아닙니다. 그 전체로 도형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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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차적저작물은 원저작물을 번역.편곡.변형.각색.영상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이며,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되지만 원저작물의 저작자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합니다. (저작권법 제5조) 즉 2차적저작물을 만들었다고 해서 온전히 자신의 저작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원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하였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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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작자는 공표권, 성명표시권, 동일성유지권, 저작인격권을 가집니다. (저작권법 제11조~제1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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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작자는 복제권, 공연권, 공중송신권, 전시권, 배포권, 대여권, 2차적저작물작성권을 가집니다. (저작권법 제16조~22조) (책으로) 발표된 종이접기 도면을 기준하여 저작자는 2차적저작물작성권을 가지며, 그에는 3.의 영상제작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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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합니다. (저작권법 제3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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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저작재산권자는 다른 사람에게 그 저작물의 이용을 허락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법 제4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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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종이접기 도면은 음악의 악보와 같습니다. 저작자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투브에 올렸다면 그것은 저작권법을 위반한 것이고, 변리사나 저작권위원회나 같은 답변을 내놓을 거에요. (https://blog.naver.com/projee93/222441155727 참조) 하지만 종이접기는 음악에 비해 영향력이 적고 금전적 이익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구체적으로 법조항을 명시하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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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 외 다양하게 생각해 볼 거리가 있지만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의 범주에서 벗어나니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전 분 말 아니고요, 엄연히 카미야 사토시 작가의 디바인 드래곤{ 바하무트 } 이라는 작품은 카미야 사토시 작품집 1권에 수록되어있습니다. 책 안에 있는 모든 작가의 작품은 동영상으로 2차 가공하면 안되고 원작자의 허락을 맡아야만 가능한데, 카미야 사토시 작가는 그런 것에 관한 모든 것을 받지 않으시므로, 유튜브에서 작품들을 동영상으로 가공한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결국에 저작권 침해인거죠. 유튜브에서 불법 유튜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창작이 아닌 다른 사람의 종이접기를 허락을 맡지 않고 접는 방법을 올리는 것은 엄연한 저작권 침해입니다.

종이접기도 엄연한 하나의 창작물이기에 저작권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작권법 제2조 1호-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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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은 표현을 보호합니다

종이접기,레시피 등 그것의 대한 설명이나 하는방법은 아이디어로 판단하기에 저작권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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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방법을 수록한 책의 자체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으나 그 안에 수록한 내용은 저작권보호를 받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