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이혼소장을 받았는데.... ㅠㅠ

아내에게 이혼소장을 받았는데.... ㅠㅠ

작성일 2007.10.11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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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3년차 아빠입니다.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여 그래도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는일이 아닐수없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얼마전 (7월 초쯤으로 생강됨)작은 말다툼으로 집을나가버린아내가 이혼을 요구해왔습니다..

집을 나가도 저도 다시 데려올라고 친정에 가서 장모님과 처남 앞에서 내가 잘못했으니 집에들어가자고도해보고

이래도안되서 겁을 준다 생각에 법원앞에 까지도 가보고..해도 안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일이 커지고 커지고 이혼을 요구해왔고 저도 이혼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던중 몇일전 술먹고 저에게 전화해 다시 들어오면 잘해줄꺼냐고 너나 아직도 좋아하냐고...이런말을 하기에 저도 솔직히 나쁘지는 않은생각에 첨엔 힘들어도 다시시작한다는 생각을가지면 다시할수 있을꺼야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다음날 전화를걸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한 이야기를 기억하면서도 그건아니라더군요 저를 가지고 논다는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오늘 이혼소장을 받았어요 이혼소장에 청구원인에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말들뿐입니다 모든게 제잘못이고 없던일도만들고... 욕을했다고하고 맞을까봐 못들온다그러고 아주 어쩌구니가 없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전화해서 따졌더니   이게 왠막말입니까... 저에게 위자료청구는 물로 양육권까지 빼았아간다는겁니다...  너무화가나서 욕해버리고 끊었습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이혼소장에 제가 소송비도 다내야한다고 나와있고... 머 맞고소같은거 없나요 정말 정이 떨어져버립니다.. 저도 이혼하고싶어요...

 

근데 위자료 못줘요 저도 요즘 정말 힙들고요

 

지금 제사정은 딸아이는 제가 데리고 있고 낮에는 저희 어머니가 봐주시고 어린이집도 가끔 갑니다 (정부보조금)

저녘에는 제가 좀 보구요 놀아주고요...

저는 사업한지 일년됐고요... 조명가게 운영하고있고....전기공사도하고있습니다..

근데 요즘 일도 그렇고 수금도안되고 자재 외상값도 오백만언이나 있고요...(이건 값을수는 있고요)

 

저희딸은 제가 정말 키우고 싶고요...(집나간 아낸 집나간이후로 딸아이 얼굴한번 안봤습니다)

위자료 못줘요 (저도 잘못이 있다고보고요 아내도 잘못이 있다고봅니다.. 이런이야기 해봤고요)

양육권 친권 모두 제가가지고 싶고요

아내에게는 전 아무것도 받고싶지않아요 ( 양육비고뭐고 필요없음 제가 벌어 키울래요 )

어떻해야하나요 정말 좋은 답변좀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전 다른건 다 필요없어요

제 딸아이만 저에게 있다면

 

 

참고로..아내가 나갈때 아내통장잔고 백마원정도... 그리고 목걸이 순금 10돈 팔찌순금 10돈 제 반지순금 10돈

제 팔찌 18케이 10돈, 14케이 커플반지 두개, 다이아반지 3캐럿인가? (저희 어머니가해주신거) 이정도 가지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저희 딸아이 통장에 있는 돈 50만원정도 나가서 쓰고요...

 

전 27살 입니다...

딸 정말 사랑합니다...뺏기기시러요....

그냥 저희 부녀 행복만들며 살고시퍼요 이젠 그사람과 이혼하고 살래요...

 

그냥 제꺼안뺏기고 제가 현비키울수있는 방법만 가르쳐주세요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립니다.

 

어떻게 그렇게 쉽게들 이혼을 생각하시는지요?

 

인생이 살아가면서 사유야 많겠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것도 인생입니다.

 

내용을 쭈욱 읽어보니 혹시 부인이 바람이 난 것이 아닌지.....

 

그리고 절대적으로 이혼은 안된다고 하십시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아이의 장래도 있고 님이 잘못한 것도 없으니

 

이혼은 안된다고 하셔야 합니다.

 

가정법원에 가시면 사유를 물을때 증거가 있어야하는데 욕은 하지 않았다고 하시고

 

님이 위에 올리신 글 처럼 부인이 가출할 때 아내 통장 잔금 백만원 정도, 그리고 목걸이 순금 10돈 팔찌순금 10돈 제 반지 순금 10돈 님의 팔찌 18K 10돈, 14K 커플반지 두개, 다이아반지 3캐럿인가? (저희 어머니가해주신거) 이정도 가지고 나갔습니다. 기타는 확인을 해보지 못했다고 하시고 그리고 저희 딸아이 통장에 있는 돈 50만원정도 가지고 나갔다고 하시고 님이 친정에 찾아 가셔서 잘못도 없는데 돌아와 달라고 손발이 되도록 빌었다고 하십시요.

 

그렇게 하셔야 위자료라든가 자녀의 양육비 같은 것을 드리지 않습니다. 만약에 님이 돈도 없어신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절대 전화상이라든가 만나서 욕설을 하시면 안됩니다. 녹음이 된다면 문제가 되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필요시 이의제기를 하십시요. 절대그런 일이 없다고 하세요.

 

만약 녹취록을 내어 놓으면 화가 나서 한마디 했을 뿐 다른 생각은 지금도 해본 일이 없다고 하십시요.

 

추가된 질문 (2007-10-18 10:36 추가)

477님 이혼을 싶게 생각하는게 아니구요 전 이혼 하고싶진않지만 이렇게 이혼 소장까지 받고....더이상 어쩔도리가없어여 다른건 다됐어여 이혼 해주고 딸아이만 있으면되는데 ...

답변 : 자녀를 말씀하시는데 서로 부양하겠다고들 대다수 이혼인들이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정 법원에 가셔서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 조목조목 기록을 하셔서 대답을 하십시요. 그기에서는 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다 하실 수가 있습니다. 메모를 하시고 그리고 법원에 출두하셔서 님은 절대 욕설을 하거나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시고 이혼은 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나 부인께서 만들어 하고자 하니 현명한 판사님의 선처를 바란다고 그리고 딸 아이가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고 하십시요. 가정법원에 가시면 법원에서도 이혼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중재를 해서 어떻게든 이혼만은 맊을려고 하지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혼은 정히 하시드라도 위자료나 양육비를 받아야지요. 남자들이 일방적으로 위자료나 양육비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이혼을 하자는 쪽에 책임이 있지요. 그리고 잘못 하신 것이 없으면 위자료를 청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터무니없는 이혼소장에 대해 반문할수는 업나요 방법을좀.....

 

잘 아시겠지요.

 

그럼 끝으로 님의 건강과 무궁무진한 발전이 함께하시기를 두손모아 빌겟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 도움을 줄수가 없네요 5학년이라....

하지만  만약 이혼을 해두    용기있게 자신감있게

이글구 님은 잘못이 없는 됩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답변서 준비 하시고, 사실과 다르다며 이의신청 하셔야 겠지요..

양육권은 아이가 더 잘 자랄수 있는 환경으로 선택돌겁니다.

님의 환경이 아내보다 낫다면 양육권을 가지기 쉽겠죠..

이혼소송의 모든 결정은 판사가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위자료는 유책배우자가 지급하는 것이며, 아이의 양육을 갖는 사람에게 상대는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여야 하죠..

양육환경은 님이 더 낫다는걸 보여주시든지, 아니면 아내의 양육환경이 본인보다 못하다는 것을 강조하여야 겠죠..

 

 

ㅇ 재판이혼의 절차

조정신청        
       
조정기일 통지서 송달        
       
조정기일 출석 조정성립 조정종료
     






























강제조정
조정불성립
조정을 하지않는 결정
     
     
강제조정(이의신청)
조정불성립,
조정을 하지않는 결정
(소장접수)
     
     
가사조사      
     
조종위원회 회부  3개월내 이혼신고  
     
변론기일      
     
판결 ────────▶ 이혼신고
(등록기준지
시(구),읍면사무소

3개월내)

 

ㅇ 재판이혼시 준비서류

- 이혼조정신청서 또는 소장

- 주민등록등본 각 1통

- 혼인관계증명서 1통

- 가족관계증명서 1통

- 입증자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처지가 같아서 동정심마져 드네요..

저역시 결혼 삼년차에 어처구니 없는 일로 이혼을 아내가 요구하며 전입까지 해가며 집을 나가있는 상태이며

연락마져 두절된 상태입니다.

저는 처가집 식구에게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모욕적인 말을 듣고도 그래도 이혼전까지 내 장인 장모

처형이다 싶어 꾸욱~참았습니다.

아내가 집을 나가고 나서는 이제겨우 24개월된 딸아이가 크게 아파 병원에 입원하였고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아내는 일채 연락마져 안하고 안부마져 안묻더군요.

아내는 자영업을 하다가 가게도 정리안하고 대형마트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간후 한달반(집을 나가기는 날까지) 새벽 4시 5시 6시 때로는 외박하여 낮에서야 통화되는등..

하루가 멀다하고 새벽에 들어오곤 하였습니다.

아내의 핸폰에 저장되있는 낯선 남자..그리고 그남자의 이상한 문자내용을 봤을때 난 아내가 그래도

잘못했다는 말한마디 할줄알았지만 아내는 단지 죽음 아니면 이혼만을 요구했습니다.

저보고 이처증이라며 이처증은 평생간다고 하면서 절대 같이 못산다고..그리고 부부란 서로 믿어주고

기다려주는거라면서 말도 안되는 핑계로 아내는 내게 말하던군요.

이러다 보니 아내를 의심하게되었고..일은 일파만파로 퍼지고 그렇다고 내가 가정을 소홀히 하거나 구타나..

바람을 피거나 돈을 낭비하거나 그런일없이 열심히 살아왔는데..아내는 하다하다 이젠 결혼하고나서

몇번이나 자신에게 꽃을 졌냐..몇번이나 영화보고..몇번이나 놀러다녔냐는 등 임신하여 아기낳고 정신없이

살아오며 이제 겨우 아기가 말도 좀하고 이제 겨우 놀러도 다닐려 하는찰라에 아내는 별 이상한 소리로

변명을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아내는 돈을 벌어서 아기 교육시킬정도 되면 딸을 데리러 오겠다고 합니다.

정말 저도 이런 상황...이런 생활이 너무 힘이듭니다.

처음 아내를 만날때 아내는 결혼에 한번 실패하였던 이혼녀이고 빚마져 이천만원가까이나 되어

그 빚 청산하는데 저가 팔백만원이나 보태졌고 남들과 달리 저흰 마이너스로 시작한 결혼이기에

얼른 돈벌어 집장만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지만..아내는 옷가게를 (옷가게도 결혼전 장인이 하라고 하여서)

하며 단 한번도 돈을 저축하지 못하고 계속 돈이 모자라 저에게 돈돈 하며 옷때려 갈때마다 돈달라 하였습니다.

정말 지금은 삶이 힘들어 죽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친권.양육권도 포기하지못하겠고 위자료마져 줄수가 없습니다.

아내는 저희 친부모랑 같이 살다보니 생활비가 크게 들어가는것 없이 살아왔고.단지 아기 분유값 과 기저귀값

외 음료등 지불하였고..서로 약속하에 저는 보험료 아기 보육료등을 지불하기로 하였으며..살림은 저희 어머니가

하였으며 살면서 아내의 밥상을 받아먹어본지가 열손가락안에 듭니다.

엄마가 없는 빈자리에 두돌된 딸아이는 엄마를 찾지 않습니다.

사실 엄마는 하루 한시간도 딸과 있어주지 않았기에 할머니손에서 아빠손에서 조카들 손에서 자랐기 때문에

엄마란 존재를 아직까지 잘 모르나 싶습니다. 단지 사진에서 보면 엄마라 할뿐...

어찌 해야 할지 전문의에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아직 저도 젊고 아기도 어리기에 이렇게 살기란 힘이들고 아내가 계속 연락이 안되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저역시도 민사로라도 이혼을 할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아내에게 이혼소장을 받았는데.... ㅠㅠ

... 그리고 오늘 이혼소장을 받았어요 이혼소장에 청구원인에보면 정말 어처구니... 이런이야기 해봤고요) 양육권 친권 모두 제가가지고 싶고요 아내에게는 전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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