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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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랑 살기 힘들다고 이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저도 전과 다른 남편이랑 같이 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맞춰가는 노력을 할 의지가 없는 사람 붙잡고 있는게 맞나 싶어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남편이 양육권을 주장하고 양육권을 못주겠으면 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 제가 했던 폭언 폭행으로 양육권을 자기가 100프로 가져갈수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는데 저는 쌍방과실이라 생각하고 있어서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신랑이 결혼 전부터 술문제가 많았고 알코올 중독 진단도 받았을만큼 술에 의존도가 컷어요 근데 임신하고 줄이겠다 애기 낳으면 술 안먹겠다 했는데 계속 먹었구요 그냥 먹기만 하면 문제가 안되는데
먹으면 꼭 속에 쌓아둔걸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말을 하고 욱하고 주변사람들한테 전화를 그렇게 하구여 계속 술을 사러 나가고 아무튼 끝이 없어요 저희 엄마랑 남동생이 저때문에 새벽에 몇번을 집에 와서 중재를 했는지 몰라요..
술 먹기 전과 후가 다른사람이라 저는 너무 힘들었고 좋게 좋게 말하는 것도 한계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임신 했을때 제가 한번운 맥주캔을 남편한테 던졌고 한번은 남편 싸대기를 때렸어요 경찰을 불러서 조서? 도 썻죠 때린거 맞는데 저 임신했고 술먹을때마다 저러는데 너무 힘들다라고 진술 했어요 그리고도 계속 되는 술 문제 시댁문제로 저도 쌓일때로 쌓였고 남편이 돈은 못벌어도 다정다감하고 정서적으로 절 충족시켜주길래 결혼하겟다 마음먹은건데 그런것도 없어졌으니 돈 못버는것도 짜증나고 그래서 막말도 많이 했어요 물론 신랑도 했죠 저한테 자기는 많이 참았다 하지만
그래서 3개월전에 이혼하네마네 할때 서로 노력해보자 해서 그 이후로 신랑 때린적 없구요 막말은 싸울때는 좀 했네요..
아기는 이제 6개월 됬구요
저희가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한 케이스라 경제적인 문제가 커 애기 낳자마자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시어머니가 애기를 봐주신다 하셨는데 하루에 8시간넘게 바운서에만 놓고 발로 흔드시면서 핸드폰하시고 아이패드로 티비보시고는 2주 보시고 힘들어 못보겟다 해서
지금 친정엄마가 쭉 봐주고 계세요
이런 경우에 제가 했던 폭언 폭행 때문에 양육권을 빼앗길수 있는지요..
그것만 아니면 이혼하고 싶어요..
혹시나 빼앗길 수 있는 거면 저희 엄마 몸도 안좋은데 저희 잘살라고 몸 갈아서 애기 봐주시고 있는 건데 그게 억울해서 이혼 못할거같거든요..
아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
저도 전과 다른 남편이랑 같이 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맞춰가는 노력을 할 의지가 없는 사람 붙잡고 있는게 맞나 싶어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남편이 양육권을 주장하고 양육권을 못주겠으면 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 제가 했던 폭언 폭행으로 양육권을 자기가 100프로 가져갈수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는데 저는 쌍방과실이라 생각하고 있어서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신랑이 결혼 전부터 술문제가 많았고 알코올 중독 진단도 받았을만큼 술에 의존도가 컷어요 근데 임신하고 줄이겠다 애기 낳으면 술 안먹겠다 했는데 계속 먹었구요 그냥 먹기만 하면 문제가 안되는데
먹으면 꼭 속에 쌓아둔걸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말을 하고 욱하고 주변사람들한테 전화를 그렇게 하구여 계속 술을 사러 나가고 아무튼 끝이 없어요 저희 엄마랑 남동생이 저때문에 새벽에 몇번을 집에 와서 중재를 했는지 몰라요..
술 먹기 전과 후가 다른사람이라 저는 너무 힘들었고 좋게 좋게 말하는 것도 한계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임신 했을때 제가 한번운 맥주캔을 남편한테 던졌고 한번은 남편 싸대기를 때렸어요 경찰을 불러서 조서? 도 썻죠 때린거 맞는데 저 임신했고 술먹을때마다 저러는데 너무 힘들다라고 진술 했어요 그리고도 계속 되는 술 문제 시댁문제로 저도 쌓일때로 쌓였고 남편이 돈은 못벌어도 다정다감하고 정서적으로 절 충족시켜주길래 결혼하겟다 마음먹은건데 그런것도 없어졌으니 돈 못버는것도 짜증나고 그래서 막말도 많이 했어요 물론 신랑도 했죠 저한테 자기는 많이 참았다 하지만
그래서 3개월전에 이혼하네마네 할때 서로 노력해보자 해서 그 이후로 신랑 때린적 없구요 막말은 싸울때는 좀 했네요..
아기는 이제 6개월 됬구요
저희가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한 케이스라 경제적인 문제가 커 애기 낳자마자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시어머니가 애기를 봐주신다 하셨는데 하루에 8시간넘게 바운서에만 놓고 발로 흔드시면서 핸드폰하시고 아이패드로 티비보시고는 2주 보시고 힘들어 못보겟다 해서
지금 친정엄마가 쭉 봐주고 계세요
이런 경우에 제가 했던 폭언 폭행 때문에 양육권을 빼앗길수 있는지요..
그것만 아니면 이혼하고 싶어요..
혹시나 빼앗길 수 있는 거면 저희 엄마 몸도 안좋은데 저희 잘살라고 몸 갈아서 애기 봐주시고 있는 건데 그게 억울해서 이혼 못할거같거든요..
아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