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도박(놀음)을 합니다 고민상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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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놀음하신지 최소5년이상은 된거같구요.
평일은 안하시는데 매주 금토일 낮에 놀음하러 나가서 새벽3시넘어서 들어옵니다.
놀음때문에 어머니와 돈문제로 다툰적도 많고 이혼할뻔한적도 있습니다. 예전엔 어머니통장을 몰래 가지고나가서 500만원 인출하다가 어머니한테 걸렸는데 주식으로 돈을 잃어서 급했다고 하는데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때 이혼하실뻔했구요.
최근엔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내셨는데 아버지가 가해자 입니다. 피해자측에서 합의금을 과도하게 요구해서 아직까지 합의가 안된 상태구요 아버지말로는 보험사에서 돈 다나온다고 걱정말라고 하더니 두달전에 어머니한테 700만원을 합의금에 쓴다고 빌려갔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통장을 몰래 봤더니 빌려간 700만원을 그새 다써버렸더군요.
오늘은 또 어머니한테 5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합의해야한다고 그러더니 어머니가 돈없다고 하니까 오히려 아버지가 화를내면서 자기 교도소 갈테니 어쩌구저쩌구 하더라구요 결국엔 어머니가 다니시는 직장 상사분께 빌린다니까 아버지가 그러면 1000만원을 빌리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1000만원 빌려서 아버지 드렸구요..
아버지가 사업을 20년넘게 하시는데 모아둔돈은 한푼도 없는거같습니다 어머니께 생활비로 돈 안가져다준지도 십여년 이상됐다고 그러십니다. 이번에 어머니가 이혼생각 하고계십니다.
아버지가 도박하는장소 알고 있어서 도박에 더 빠지기전에 지금도 좀늦은거 같지만 더늦기전에 몰래 경찰에 신고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신고를하면 아버지는 어떤죄에 해당하며 벌금이나 징역은 어떻게 될까요??? 놀음을 멈출수 있는 더 괜찮은 방법이 있을까요?????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졌네요..
평일은 안하시는데 매주 금토일 낮에 놀음하러 나가서 새벽3시넘어서 들어옵니다.
놀음때문에 어머니와 돈문제로 다툰적도 많고 이혼할뻔한적도 있습니다. 예전엔 어머니통장을 몰래 가지고나가서 500만원 인출하다가 어머니한테 걸렸는데 주식으로 돈을 잃어서 급했다고 하는데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때 이혼하실뻔했구요.
최근엔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내셨는데 아버지가 가해자 입니다. 피해자측에서 합의금을 과도하게 요구해서 아직까지 합의가 안된 상태구요 아버지말로는 보험사에서 돈 다나온다고 걱정말라고 하더니 두달전에 어머니한테 700만원을 합의금에 쓴다고 빌려갔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통장을 몰래 봤더니 빌려간 700만원을 그새 다써버렸더군요.
오늘은 또 어머니한테 5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합의해야한다고 그러더니 어머니가 돈없다고 하니까 오히려 아버지가 화를내면서 자기 교도소 갈테니 어쩌구저쩌구 하더라구요 결국엔 어머니가 다니시는 직장 상사분께 빌린다니까 아버지가 그러면 1000만원을 빌리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1000만원 빌려서 아버지 드렸구요..
아버지가 사업을 20년넘게 하시는데 모아둔돈은 한푼도 없는거같습니다 어머니께 생활비로 돈 안가져다준지도 십여년 이상됐다고 그러십니다. 이번에 어머니가 이혼생각 하고계십니다.
아버지가 도박하는장소 알고 있어서 도박에 더 빠지기전에 지금도 좀늦은거 같지만 더늦기전에 몰래 경찰에 신고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신고를하면 아버지는 어떤죄에 해당하며 벌금이나 징역은 어떻게 될까요??? 놀음을 멈출수 있는 더 괜찮은 방법이 있을까요?????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