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으로 인한 재산상속 시 형제간 분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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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망 후 재산 상속 문제가 생겨 질문드립니다.
20년 전 부 사망(1997년 사망) 후 상속절차가 없었습니다
그후 20년이 지나 모가 사망하였고(2017년 사망) 상속 시 재산 분할 문제가 생겼어요
상속인은 총 6명(장남, 차남1, 차녀, 차남2, 차남3, 차남4)입니다.
차남1은 이혼 후 사망한 상태입니다. 이혼 후 자녀들은 엄마와 지내겠다며 나갔고 왕래가 전혀 없던 상태입니다.
차남들의 아규로 인해 모가 사망하기 약 3년 전 장남이 하던 직업과 집을 모두 정리하고 모가 살고 있던 주택에서 모를 모시기 시작했고 치매 증상 및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병원에 입원 후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요양비를 납부해왔습니다.
모가 사망 후 노후화로 인해 지내기 어려운 방과 부엌 등 집을 개조하면서 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차남2, 3이 찾아와 어머니 없는 집에서 나가라며 아규하였고 고향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이 컷던 장남은 별다른 반응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차남2, 3이 현재 장남이 주택에 불법 점거를 하고 있고 집을 개조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으므로 기존형태대로의 복구와 퇴거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온 상황입니다.
장남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기존에 살고 있던 집과 직업을 모두 정리하고 내려왔던 상황이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아버지 명의의 농지에 농사를 짓고 생활하고 있던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산 분할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송부된 내용증명에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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