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이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이혼 할 생각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자 합니다.
음주를 한 남편이 많이 밉지요!
아니, 미운 감정도 없으니까? 이혼 생각을 하겠지요?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
이혼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지금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남편은 술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이 들고, 술로 인해서 사회 생활에 지장을 줌으로써,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크게 해를 주는 단계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것은 알코올 중독이라고 생각합니다.
1달에 27~28일 매우 술을 마시는 것은,
남편분이 술에 대해서 조절 능력이 상실됨으로써, 본인 스스로 절대 술을 끊을 수 없습니다.
분명, 본인은 마실지 않을 수 있는데, 세강이 나를 힘들게 하여 술은 안마실수 없다고 하겠지요.
또한, 내일부터는 절대 마시기 않을께...
하면서, 다음 날 오후에는 또 다시 음주를 하죠.
또, 평상시보다 화와 짜증을 너 자주 내고,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피해 의식이 많죠.
이게 알코올 중독 의 증상입니다.
즉, 남편분 본인은 자기의 생각을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죠.
알코올이 뇌를 지배하여 정상적인 생각을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질문자님?
지금 현재 남편은 알코올 중독이라는 병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많이 힘들고 이해하려고 했을 것에요.
한 번의 기회를 주시면 어떠할까요?
남편분을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기회를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기회를 좋는데도 문제가 발생이 되면, 그때는 빌문자님이 생각하신대로,
이혼을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려서 이렇게 적었네요.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전문병원이 전국에 6곳이 있습니다.
알코올전문병원 협의회에 문의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에요.
질문자님이 먼저 알코올 중독 병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이후에 판단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어렵겠지만 화이팅 하시고,
남편분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