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이혼위기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결혼 3개월
자녀는 없습니다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결혼한지 3개월차 신혼부부입니다
아내는 저의 모든것을 고치려 합니다
저의 종교 (저는 무교 아내는 기독교임)
저의 직장
저의 성격등등....
아내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입니다 저는 무교이고요 .... 결혼전 결혼조건으로 장인어른께서 교회에 다니라 하셨습니다 전 내키지 않았지만 아내의 간곡한 부탁에 마지못해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교회에 다녔네요
저희집은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현재 저는 아내의 강요로 인하여 절은 하지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종교가다른 며느리 행여나 불편해 할까봐 음식준비는 혼자 다 하시고 아내는 나중에 약간에 설겆이(저와함께) 합니다
그런날이면 엄청 짜증을 내죠 평일에 제사 지내는게 힘드네 .....자기가 맏며느리도 아닌데 왜 와야하는지 모르겠네...(저의 형님은 현재 중국 주재원으로 근무중이며 형수는 교포3세로 중국에 같이 있습니다)
제가 듣다듣다 서운해서 한마디 하면 전쟁이 시작되죠
딴집 남편들은 와이프 힘들다고 다 알아서 하네 ...본인 친구들중 제사지내는건 본인 뿐이라며.........(십일조,헌금 한달에 60만원 지출)
또 하나는 제직업입니다....전 현재 축산유통관리일을 하고 있고 한달 실급여는 400이 조금 넘습니다
아내는 무역회사에서 경리일을 하고 있으며 175만원을 받고 있고요
저에일 특성상 일도 늦게 끝나고 직장도 멀어 집에 도착하면 밤11시쯤 퇴근을 하네요...아내는 제가 늦게 와서 집안일을 대부분 본인이 한다며... 억울하고 힘들다고 하네요 맞벌이 부부는 남편이 와이프에게 미안해서 집안일 거의 남편이 다한다고...ㅜㅜ 참고로 아내의 요구로 신혼집을 처가 근처로 얻음 (1억5000 전세 대출 5000만, 결혼시 혼수비용800정도 들거 나머진 결혼후 구입 예물800신행800 모두 제가 부담.....)
아내는 제직업이 창피하다네요 남들처럼(친구남편)정장을 입고 출근하지도 않고 퇴근하면 땀냄새 난다고
역겹고 창피하다고 하네요.....?.
지금 아내가 퇴사를 요구합니다 계속 이일을 원할시 이혼 하자고 하네요 퇴사전까지 찜질방에서 생활 하라고 하네요
아내는 저보고 남들보기 창피하지 않은 그런일을 하라고 합니다......,,,
전 어떡하죠... ㅜㅜ
솔직히 이제 이여자가 두렵습니다
자녀는 없습니다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결혼한지 3개월차 신혼부부입니다
아내는 저의 모든것을 고치려 합니다
저의 종교 (저는 무교 아내는 기독교임)
저의 직장
저의 성격등등....
아내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입니다 저는 무교이고요 .... 결혼전 결혼조건으로 장인어른께서 교회에 다니라 하셨습니다 전 내키지 않았지만 아내의 간곡한 부탁에 마지못해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교회에 다녔네요
저희집은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현재 저는 아내의 강요로 인하여 절은 하지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종교가다른 며느리 행여나 불편해 할까봐 음식준비는 혼자 다 하시고 아내는 나중에 약간에 설겆이(저와함께) 합니다
그런날이면 엄청 짜증을 내죠 평일에 제사 지내는게 힘드네 .....자기가 맏며느리도 아닌데 왜 와야하는지 모르겠네...(저의 형님은 현재 중국 주재원으로 근무중이며 형수는 교포3세로 중국에 같이 있습니다)
제가 듣다듣다 서운해서 한마디 하면 전쟁이 시작되죠
딴집 남편들은 와이프 힘들다고 다 알아서 하네 ...본인 친구들중 제사지내는건 본인 뿐이라며.........(십일조,헌금 한달에 60만원 지출)
또 하나는 제직업입니다....전 현재 축산유통관리일을 하고 있고 한달 실급여는 400이 조금 넘습니다
아내는 무역회사에서 경리일을 하고 있으며 175만원을 받고 있고요
저에일 특성상 일도 늦게 끝나고 직장도 멀어 집에 도착하면 밤11시쯤 퇴근을 하네요...아내는 제가 늦게 와서 집안일을 대부분 본인이 한다며... 억울하고 힘들다고 하네요 맞벌이 부부는 남편이 와이프에게 미안해서 집안일 거의 남편이 다한다고...ㅜㅜ 참고로 아내의 요구로 신혼집을 처가 근처로 얻음 (1억5000 전세 대출 5000만, 결혼시 혼수비용800정도 들거 나머진 결혼후 구입 예물800신행800 모두 제가 부담.....)
아내는 제직업이 창피하다네요 남들처럼(친구남편)정장을 입고 출근하지도 않고 퇴근하면 땀냄새 난다고
역겹고 창피하다고 하네요.....?.
지금 아내가 퇴사를 요구합니다 계속 이일을 원할시 이혼 하자고 하네요 퇴사전까지 찜질방에서 생활 하라고 하네요
아내는 저보고 남들보기 창피하지 않은 그런일을 하라고 합니다......,,,
전 어떡하죠... ㅜㅜ
솔직히 이제 이여자가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