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이혼시키려면 최대한빨리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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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올해로 14살인 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12살짜리 남동생이있구요.
옛날이야기부터꺼내자면 아빠가 바람을폈어요.
진짜 저는 그것도 모르고 14년동안 '나는 이런일없겠지' 믿고살아왔는데,
2009년에 제가 11살때죠.아빠 동창회에 다녀와서 늦은시간일때.도로가 많이 한가할때였는데.
저희엄마가 운전을 하면서 오셨어요 저도 같이있었고.물론 동생도요.
조수석에 아빠가 탔는데.자꾸저희엄마 가슴을 찌르더라구요ㅋ.
그것때문에 사고가날뻔하고.
여차저차 집에잘도착해서 씻고 자려고 옷갈아입으려고 하는데,엄마아빠가 싸우더라고요,
물건도 막 던지고 손찌검 같은건 안했어요,근데 싸운이유가 부부관계를 안해줘서라네요.
이일을 계기로 2년 정도가 지났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아빠가 외박도 잦아지고,핸드폰도 손에서안놓고 전화도 밖에서 받고 비밀번호도 잠구고,
하여튼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제가 2009년에 심하게 싸운이후로 아빠를 증오하게됬어요.그래서 아빠 잘때 핸드폰 가져와서 몇백번 비밀번호를 누르니까 풀리더라구요.그래서 문자함에 보니까,어떤여자랑 문자를 잔뜩했더라구요.
어디서 만나자
이런식으로
그런데 문자를 잘찾아보니까.저희아빠가 그여자한테 핸드폰도 사준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저희엄마께 알렸더니,그이후로 아빠를 의심하게 됬죠.
겨울방학을 맞고 저도 어느정도 엄마아빠싸움이 잦아지니까 저혼자 스스로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겨울방학때 아빠가 술이취해서 엄마랑 같이 밤12시부터 4시까지 모텔 잔뜩모여있는 곳에 주차해서 더러운꼴다보고 아빠를 기다렸죠.어떤모텔에서 말끔해진 모습으로 처음 본 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아빠가 더 더러워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또한번싸우고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려고 증거를 더 잡으려고 밤마다 아빠를 미행했어요.그러다가 결정적 증거가 잡혔어요
새벽 5시쯤에 아빠한테 영상통화를 했는데,이불이랑 살이 보이고숨소리도 나고,침대삐걱거리는 소리까지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기다리다가 아빠가 나온 그 원룸을 기억해놨다가 제가 학원에 가있을때 엄마가 들어가봤데요
처음엔 문앞까지가서 문을 발로찻대요 문열라고하니까 여자가 열어주더라네요.
그런데 그때 저희아빠가 거의 다 벗을채로 여자뒤에서 누구냐고 했대요.
그때 저희엄마가 너무화가나서막 밀고 들어갔더니 아빠가 뭐하는짓이냐고 엄마를 막았어요,그래더화가나서
티비고 뭐고 다 부시고왔대요.집에가니까 엄마가 울고계시더라고요.정말 처음봤어요.아빠가 얼마나 세게 잡았으면 다리랑 팔에 멍자국도 있고.
그리고 또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그집에 사람이 다른사람인거에요.이사를 갔대요
그집 알아서 또 쳐들어가니까 이번에는 아빠가 그여자 멀리숨기고 저희엄마를 바깥으로 밀어냈대요.
이런거 친가쪽 외가쪽이 나서서 해결하려면,
친가쪽이 씨발같은 집안이라서 10년 넘게 며느리는 저희엄마 하나거든요 나머지는 엄마위로 다 아빠의 누나니까,손하나까딱안하고.
명절날만되면 엄마만 일도아니고 막노동이에요 막노동.그리고 저희 친가쪽이 아들을 좀 아껴서 저랑 엄마는 쓰레기 취급을 해요 씨발것들이.
그래서 아빠 바람난거 이야기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할머니년이 엄마보고 참고살으래요,엄마하나 희생하면 다 잘살수 있다고,
솔직히 아빠위로 누나만 3명이에요.친가쪽은 거의다 외도랑 간통이런걸로 문제가 많았는데.지들이 잘난줄알아요 개같은 것들이.
저희가족 집없어요,아빠라는 새끼가 능력이없어서.친할머니 네가 돈이 좀 있어서 마을에서 가장 큰집인데 그옆에 새집을 지었어요 겁나 작은 15평정도 집.저희집 29평집에서 이사갔어요.아빠가 버는돈들을 술로 다 탕진해버려서요.지금도 15평집에서 살고있는데 엄마가 여기 이사오고나서 더 힘들어졌어요/
할머니 바로 옆집이라 눈치보지
그래서 엄마가 안되겠다싶어 공무원시험을 보십니다.그것같고 엄마보고 지랑 이혼하려고 그러는거냐고 욕하고../그런데 한 5달 전부터 손찌검하더라구요 아빠가.
제가 취미로 하는 연예인 음반 모으는것도 다 버리고 제가그거에 약하거든요,아빠가 싫으니까 제가 싸가지없게 대하긴 했는데.그이유가 엄마가 맞고있는데 누가 아빠를 좋아하겠어요.저희엄마 식탁에 같이 있는 나무의자 알죠?그걸로도 맞아봤고,주먹으로도 맞아서 광대뼈에 먹도들고,저한테 시1발년이라고하고,경찰에 신고도해봤어요.저희엄마 죽을까봐.집안에서 담배피고 침뱉고.그렇게 싸우다가 아빠가 엄마보고 나가라고 해서 엄마가 집싸는데 어디가냐고하면서 문다잠궈버리고 진짜로 차타고 나가려고하면 칼로 자동차 바퀴 펑크도 냈어요.진짜로 못참겠다 싶어서 외할머니댁이 그렇게 먼것도 아니여서 3일동안 가있었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까 열쇠가 안맞더라구요.문고리에 키를 바꿨어요 그새.창문이란 창문은 다 잠궈놓고,그래서 할머니가 왜리러냐고 와서 제가 문고리 부술려고 발로차니까 아무말없이 외갓집가서 아빠가 화나서 바꾼거라고 저희 잘못이래요,결국엔 창문 때서 들어갔고요.술만 쳐먹으면 협박 손찌검 욕 다해요.제 핸드폰에 아빠가 잘못한거 녹음되있는것도 협박해서 뺐으려고했고.하루도 술을 안먹은적이없어요.
다시 읽어보니까 뒤죽박죽어지럽네요.
제일 문제인건 정말 심하게 저희엄마 학대당하시고,진짜 눈돌아가면 칼도 들이댈것같아요 아빠새끼가.
술먹으면 이혼도장찍어줄테니까 애들놓고 빈몸으로 나가라고하고 엄마가 다음날에 다시얘기하면
전화끊고 이혼서류내밀면 이혼안해준다내요.저희엄마 평생 염색도 화장도 못하고 다니셨는데
제가 좀 하라고 꾸미라고 해서 한번 했더니 바람났냐고 되래 뭐라 하네요.지금도 그년이랑 아빠새끼랑 연락하고있고요.(안하다가 엄마가 모르는줄알고.)꼭싸우고난뒤엔 미안하다고 잘한다면서 병주고약주고하면서
잊어버리고 또 싸이코로 변하고
1제가 어떡해야하면 엄마랑 살수있나요
2아빠가 이혼을 쉽게안해줄것같은데 안전한 방법으로 이혼할수있는방법은 뭐가있을까요.
3아빠씨발새끼랑 같이 놀아난 그년은 어떻게 해야 간통죄로 오래오래 감방에 집어넣을수있을까요.
4만약 감옥간다더라고 보복이 두려워요 어쩌죠.
이거 진짜 심각해요.저 조울증같은거 생기고
저희동생 약간 대인기피증있는것같고
정말 있는그대로 쓴거니까
성심성의것 답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희엄마좀 행복하게해주세요.
안녕하세요.올해로 14살인 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12살짜리 남동생이있구요.
옛날이야기부터꺼내자면 아빠가 바람을폈어요.
진짜 저는 그것도 모르고 14년동안 '나는 이런일없겠지' 믿고살아왔는데,
2009년에 제가 11살때죠.아빠 동창회에 다녀와서 늦은시간일때.도로가 많이 한가할때였는데.
저희엄마가 운전을 하면서 오셨어요 저도 같이있었고.물론 동생도요.
조수석에 아빠가 탔는데.자꾸저희엄마 가슴을 찌르더라구요ㅋ.
그것때문에 사고가날뻔하고.
여차저차 집에잘도착해서 씻고 자려고 옷갈아입으려고 하는데,엄마아빠가 싸우더라고요,
물건도 막 던지고 손찌검 같은건 안했어요,근데 싸운이유가 부부관계를 안해줘서라네요.
이일을 계기로 2년 정도가 지났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아빠가 외박도 잦아지고,핸드폰도 손에서안놓고 전화도 밖에서 받고 비밀번호도 잠구고,
하여튼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제가 2009년에 심하게 싸운이후로 아빠를 증오하게됬어요.그래서 아빠 잘때 핸드폰 가져와서 몇백번 비밀번호를 누르니까 풀리더라구요.그래서 문자함에 보니까,어떤여자랑 문자를 잔뜩했더라구요.
어디서 만나자
이런식으로
그런데 문자를 잘찾아보니까.저희아빠가 그여자한테 핸드폰도 사준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저희엄마께 알렸더니,그이후로 아빠를 의심하게 됬죠.
겨울방학을 맞고 저도 어느정도 엄마아빠싸움이 잦아지니까 저혼자 스스로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겨울방학때 아빠가 술이취해서 엄마랑 같이 밤12시부터 4시까지 모텔 잔뜩모여있는 곳에 주차해서 더러운꼴다보고 아빠를 기다렸죠.어떤모텔에서 말끔해진 모습으로 처음 본 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아빠가 더 더러워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또한번싸우고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려고 증거를 더 잡으려고 밤마다 아빠를 미행했어요.그러다가 결정적 증거가 잡혔어요
새벽 5시쯤에 아빠한테 영상통화를 했는데,이불이랑 살이 보이고숨소리도 나고,침대삐걱거리는 소리까지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기다리다가 아빠가 나온 그 원룸을 기억해놨다가 제가 학원에 가있을때 엄마가 들어가봤데요
처음엔 문앞까지가서 문을 발로찻대요 문열라고하니까 여자가 열어주더라네요.
그런데 그때 저희아빠가 거의 다 벗을채로 여자뒤에서 누구냐고 했대요.
그때 저희엄마가 너무화가나서막 밀고 들어갔더니 아빠가 뭐하는짓이냐고 엄마를 막았어요,그래더화가나서
티비고 뭐고 다 부시고왔대요.집에가니까 엄마가 울고계시더라고요.정말 처음봤어요.아빠가 얼마나 세게 잡았으면 다리랑 팔에 멍자국도 있고.
그리고 또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그집에 사람이 다른사람인거에요.이사를 갔대요
그집 알아서 또 쳐들어가니까 이번에는 아빠가 그여자 멀리숨기고 저희엄마를 바깥으로 밀어냈대요.
이런거 친가쪽 외가쪽이 나서서 해결하려면,
친가쪽이 씨발같은 집안이라서 10년 넘게 며느리는 저희엄마 하나거든요 나머지는 엄마위로 다 아빠의 누나니까,손하나까딱안하고.
명절날만되면 엄마만 일도아니고 막노동이에요 막노동.그리고 저희 친가쪽이 아들을 좀 아껴서 저랑 엄마는 쓰레기 취급을 해요 씨발것들이.
그래서 아빠 바람난거 이야기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할머니년이 엄마보고 참고살으래요,엄마하나 희생하면 다 잘살수 있다고,
솔직히 아빠위로 누나만 3명이에요.친가쪽은 거의다 외도랑 간통이런걸로 문제가 많았는데.지들이 잘난줄알아요 개같은 것들이.
저희가족 집없어요,아빠라는 새끼가 능력이없어서.친할머니 네가 돈이 좀 있어서 마을에서 가장 큰집인데 그옆에 새집을 지었어요 겁나 작은 15평정도 집.저희집 29평집에서 이사갔어요.아빠가 버는돈들을 술로 다 탕진해버려서요.지금도 15평집에서 살고있는데 엄마가 여기 이사오고나서 더 힘들어졌어요/
할머니 바로 옆집이라 눈치보지
그래서 엄마가 안되겠다싶어 공무원시험을 보십니다.그것같고 엄마보고 지랑 이혼하려고 그러는거냐고 욕하고../그런데 한 5달 전부터 손찌검하더라구요 아빠가.
제가 취미로 하는 연예인 음반 모으는것도 다 버리고 제가그거에 약하거든요,아빠가 싫으니까 제가 싸가지없게 대하긴 했는데.그이유가 엄마가 맞고있는데 누가 아빠를 좋아하겠어요.저희엄마 식탁에 같이 있는 나무의자 알죠?그걸로도 맞아봤고,주먹으로도 맞아서 광대뼈에 먹도들고,저한테 시1발년이라고하고,경찰에 신고도해봤어요.저희엄마 죽을까봐.집안에서 담배피고 침뱉고.그렇게 싸우다가 아빠가 엄마보고 나가라고 해서 엄마가 집싸는데 어디가냐고하면서 문다잠궈버리고 진짜로 차타고 나가려고하면 칼로 자동차 바퀴 펑크도 냈어요.진짜로 못참겠다 싶어서 외할머니댁이 그렇게 먼것도 아니여서 3일동안 가있었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까 열쇠가 안맞더라구요.문고리에 키를 바꿨어요 그새.창문이란 창문은 다 잠궈놓고,그래서 할머니가 왜리러냐고 와서 제가 문고리 부술려고 발로차니까 아무말없이 외갓집가서 아빠가 화나서 바꾼거라고 저희 잘못이래요,결국엔 창문 때서 들어갔고요.술만 쳐먹으면 협박 손찌검 욕 다해요.제 핸드폰에 아빠가 잘못한거 녹음되있는것도 협박해서 뺐으려고했고.하루도 술을 안먹은적이없어요.
다시 읽어보니까 뒤죽박죽어지럽네요.
제일 문제인건 정말 심하게 저희엄마 학대당하시고,진짜 눈돌아가면 칼도 들이댈것같아요 아빠새끼가.
술먹으면 이혼도장찍어줄테니까 애들놓고 빈몸으로 나가라고하고 엄마가 다음날에 다시얘기하면
전화끊고 이혼서류내밀면 이혼안해준다내요.저희엄마 평생 염색도 화장도 못하고 다니셨는데
제가 좀 하라고 꾸미라고 해서 한번 했더니 바람났냐고 되래 뭐라 하네요.지금도 그년이랑 아빠새끼랑 연락하고있고요.(안하다가 엄마가 모르는줄알고.)꼭싸우고난뒤엔 미안하다고 잘한다면서 병주고약주고하면서
잊어버리고 또 싸이코로 변하고
1제가 어떡해야하면 엄마랑 살수있나요
2아빠가 이혼을 쉽게안해줄것같은데 안전한 방법으로 이혼할수있는방법은 뭐가있을까요.
3아빠씨발새끼랑 같이 놀아난 그년은 어떻게 해야 간통죄로 오래오래 감방에 집어넣을수있을까요.
4만약 감옥간다더라고 보복이 두려워요 어쩌죠.
이거 진짜 심각해요.저 조울증같은거 생기고
저희동생 약간 대인기피증있는것같고
정말 있는그대로 쓴거니까
성심성의것 답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희엄마좀 행복하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