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의 호적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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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을 앞둔 30살의 여성입니다.밑으로는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지요. 각 28살과 24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은 10년전 쯤 이혼을 하셨습니다.아버지가 바람이 나셨지요...
그때이혼하시면서 남동생(집안에서는 장남입니다. )양육권 포기 각서를 쓰셨다고 합니다.
이혼후 어머니는 어린 두동생을 아버지의 지원없이 잘 키우셨고요...
잘살고 있었는데 오늘 아버지가 그여자와 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호적정리를 하고 싶습니다.그집안 호적에서 나오고 싶어요.우리 삼형제 엄마하나만 바라보고 살았고 우리엄
마 정말 고생하셨는데 호적상의 그여자의 이름이 올라간다는군요.못참겠습니다.더군다나 법적으로 호적에
그여자가 올라가므로 인해서 저희한테 뭘 요구 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정말 연락한번 하지않았고 양육비한번 주지않았으며 자식이 아파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찾았음에도 앤드폰
번호를 바꾸는 그런 사람입니다..그간의 일들을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결론은 아버지라는 사람뿐아니라
친가쪽 사람들과 다 인연 끊고 살았습니다...
이제 저희도 다 크고하니 슬슬 우리쪽으로 연락을 하려하고 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고 걱정이예요
제가 알고 싶은건
1. 호적정리 (저와 여동생은 시집을가면 자동으로 호적에서 나온다곤 하지만 우리 막내가 걱정입니다.)
2.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얼마기간내에 뭘신고를 하면 재산이든 빚이든 않받는다고 하던데요 꼭 죽은다음에
신고를 해야하나요???지금당장 무슨수가 없을까요?>???
3. 그여자쪽 자식들도 있다하는데 그럼 같이 호적에 올라가는건가요???
4. 아예 꼭꼭 숨고싶습니다..특히 우리 막내한테 빌붙으면 어쩔까하는 고민이 젤 많습니다. 우리 막내가
아빠한테서 벗어날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
5. 엄마 성으로 바꾸면 막내가 취업하거나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많을까요???? 바꿀수는 있을까요??
저희 삼형제 모두가요???
아예 남남이 되고 싶습니다.. 엄마받은 상처 다시 저희들한테 올까봐 당신보다 저희를 더 걱정하십니다.
10년전 이혼할때 호적가져가면서 제사(1년에 명절빼고 12번) 뺏어가더니 10년해보니 작은엄마들이 힘들다
고 다시 우리 엄마한테 막내동생한테 갖다주라고 했답니다.호적가져갈때 우리막내 운동했는데요 대학들어
갈때 호적등본 같은 성씨의 친구껄로 올려서 냈다고 하더라고요...그때 정말 많이 울었는데...또다시 일이
터지네요...
정말 싫습니다. 압니다.남들은 혈연 끊을수 없다고... 그래도 아버지라고 ..몸에서 벌레가 기어가는거 같습니다.
만약 자식의 의무로 그사람들에게 돈이든 뭐든 제가, 내동생들이 먼가를 해야한다면 그냥 안하고 감옥가겠습니다..
묻고싶습니다. 자식된도리 찾기전에 부의 의무는 다하셨는지...우리엄마한테 빚넘겨주고 가더니..우리 외삼
촌이 도와준 자격증으로 그여자 그여자자식들에게 집사주고 학교보내주고 차사주고 밥사주고....
도와주세요 구구절절 다말할순 없지만 무섭습니다.끔찍합니다.
우리엄마가..내동생들이 다시는 상처 받지 않도록 제가 꼭 지켜주고 싶습니다.지킬겁니다...
답변 기다릴께요...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저는 결혼을 앞둔 30살의 여성입니다.밑으로는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지요. 각 28살과 24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은 10년전 쯤 이혼을 하셨습니다.아버지가 바람이 나셨지요...
그때이혼하시면서 남동생(집안에서는 장남입니다. )양육권 포기 각서를 쓰셨다고 합니다.
이혼후 어머니는 어린 두동생을 아버지의 지원없이 잘 키우셨고요...
잘살고 있었는데 오늘 아버지가 그여자와 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호적정리를 하고 싶습니다.그집안 호적에서 나오고 싶어요.우리 삼형제 엄마하나만 바라보고 살았고 우리엄
마 정말 고생하셨는데 호적상의 그여자의 이름이 올라간다는군요.못참겠습니다.더군다나 법적으로 호적에
그여자가 올라가므로 인해서 저희한테 뭘 요구 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정말 연락한번 하지않았고 양육비한번 주지않았으며 자식이 아파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찾았음에도 앤드폰
번호를 바꾸는 그런 사람입니다..그간의 일들을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결론은 아버지라는 사람뿐아니라
친가쪽 사람들과 다 인연 끊고 살았습니다...
이제 저희도 다 크고하니 슬슬 우리쪽으로 연락을 하려하고 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고 걱정이예요
제가 알고 싶은건
1. 호적정리 (저와 여동생은 시집을가면 자동으로 호적에서 나온다곤 하지만 우리 막내가 걱정입니다.)
2.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얼마기간내에 뭘신고를 하면 재산이든 빚이든 않받는다고 하던데요 꼭 죽은다음에
신고를 해야하나요???지금당장 무슨수가 없을까요?>???
3. 그여자쪽 자식들도 있다하는데 그럼 같이 호적에 올라가는건가요???
4. 아예 꼭꼭 숨고싶습니다..특히 우리 막내한테 빌붙으면 어쩔까하는 고민이 젤 많습니다. 우리 막내가
아빠한테서 벗어날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
5. 엄마 성으로 바꾸면 막내가 취업하거나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많을까요???? 바꿀수는 있을까요??
저희 삼형제 모두가요???
아예 남남이 되고 싶습니다.. 엄마받은 상처 다시 저희들한테 올까봐 당신보다 저희를 더 걱정하십니다.
10년전 이혼할때 호적가져가면서 제사(1년에 명절빼고 12번) 뺏어가더니 10년해보니 작은엄마들이 힘들다
고 다시 우리 엄마한테 막내동생한테 갖다주라고 했답니다.호적가져갈때 우리막내 운동했는데요 대학들어
갈때 호적등본 같은 성씨의 친구껄로 올려서 냈다고 하더라고요...그때 정말 많이 울었는데...또다시 일이
터지네요...
정말 싫습니다. 압니다.남들은 혈연 끊을수 없다고... 그래도 아버지라고 ..몸에서 벌레가 기어가는거 같습니다.
만약 자식의 의무로 그사람들에게 돈이든 뭐든 제가, 내동생들이 먼가를 해야한다면 그냥 안하고 감옥가겠습니다..
묻고싶습니다. 자식된도리 찾기전에 부의 의무는 다하셨는지...우리엄마한테 빚넘겨주고 가더니..우리 외삼
촌이 도와준 자격증으로 그여자 그여자자식들에게 집사주고 학교보내주고 차사주고 밥사주고....
도와주세요 구구절절 다말할순 없지만 무섭습니다.끔찍합니다.
우리엄마가..내동생들이 다시는 상처 받지 않도록 제가 꼭 지켜주고 싶습니다.지킬겁니다...
답변 기다릴께요...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