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은 많이 순진무구하십니다.
진짜 경매 할까요?
은행에서 부동산 담보대출 받아서 연체한 사람을 잘 보세요
주택담보대출은 연체 3회차가 지나서 기한이익 상실이 되고,
그래도 채권자는 법적절차를 통하여 경매로 가서 회수하는 것보다,
고객이 알아서 임의변제하여 정상화를 만드는 것을 바라기 때문에,
기한이익상실이 되었다고 바로 경매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심하다가 ..기다리다..기다리다 도저히
안될것 같으면 그때 경매를 진행 합니다
이게 연체발생 하고 4개월~5개월 정도 지나면 경매가 들어가는데..이렇게 경매에 들어가도,
해당 담보물이 낙찰이 되기 전까지...(정확히는 낙찰받은 사람이 매각대금을 법원에 납부하기 전까지...)연체금액 정리하고, 법처리에 소요된 비용정리하면..채권자는 진행 하던 경매를 취하하고
기한의 이익 상실 부활 시켜 정상화를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왜 ..자동차는 캐피탈은 무조건 연체 2개월이 지나서 기한이익상실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전부 상환하라고 할까요?
이거 국회에 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캐피탈 이런짓 하지 말라고....
그런데 이게 시정이 안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채권추심원의 수당 때문에 그런겁니다
저 사람들은 많이 회수를 해야 자기가 수당을 가지고 가는 구조라서..
저 사람들은 기한의 이익 상실 되면 무조건 경매 넣습니다
그런데 경매를 넣게 되면 실제로 경매까지 가지 않습니다
저 채권추심원의 목표는 경매로 가면 경매비용만 백만원 넘게 나오고,
자동차는 헐값에 매각이 될 것이며, 결국 고객만 손해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럼 우리가 자체적으로 공매프로그램이 있어서
우리가 팔아주께요..그러면서 차를 내 놓으라고 하는것이 목적입니다
여기서 님께서는
일단 한달치 분이라도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5월 11일 연체분이라도 꺽고 가시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칠만원 더 입금하시면 되나요?
그 금액이라도 입금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5월분은 정상화가 되는 것이고,
6월분만 남아 있게 되는 것이죠..
만약 채권추심원 칠만원 입금 안받는다고 하죠?
그럼 바로 민원을 넣는 겁니다
제네들 돈 갚겠다는데 돈 안받아요~ 연체이자 나오는거 저 사람들이 내 줄것도 아니면서
돈 안받는다는 내용으로 민원을 제기 하는 겁니다 금감원에 말이죠
또 칠만원을 아무 말 없이 입금 받았다고 칩시다
그럼 당장 시간은 좀 벌수 있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권자도 백만원 넘게 비용들여가면서 경매로 가기에는
현재 연체금액이 너무 소액입니다
연체금액 37만원으로 경매한다?
이건 너무 한거죠..
아마 추심원도 그냥 오늘 월말 마감쳐야 하니
돈을 받아 내기 위해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연체 37만원 가지고 경매는 안하겠지만..
그래도 5월달 연체분은 끄고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