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주차문제로 인한 부동산과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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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현재 제가 사는 원룸 주차문제 때문에 1층 부동산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내용이 조금 긴 점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현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제가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함께 몇 가지 설명을 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의 위성 사진이구요. 저는 단지 내 10개동 중에 집이라고 표시된 가장 입구쪽 동에 거주중입니다.
이곳은 평소 주차난이 심한 곳이라,, 차를 끌고 나갔다가 늦은 밤에 귀가하게 되면 90%이상의 확률로 단지 내엔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원룸 건물들이 그렇듯, 단지 내부의 건물들은 모두 필로티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세대수에 1대1로 대응은 안되지만 주차칸은 동당 6칸정도씩이고, 차량은 이보다 훨씬 많아서 밤이 되면 2중 3중으로 꽉꽉 채워서 주차하는 곳입니다. (가장 안쪽에 주차하는 차량은 거의 아침에 빼기가 힘들 정도)
저는 주로 차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아침 빠른 출근을 위해서 제가 주로 주차하는 곳은 노란색으로 표시해둔 도로쪽 공간입니다. (퇴근하고 바로 와도 안쪽에는 거의 자리가 없어요.)
문제는 제가 사는 건물의 1층 상가에는 카페와 부동산이 자리해 있는데, 영업시간 중에 이곳에 차가 대어져 있으면 장사를 해야 되니 차를 빼달라고 전화가 옵니다.
이곳에 이사 온 지는 3년째 이고 이사 초기에는 가끔 오토바이로도 출퇴근을 해서 차를 두고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면 카페든 부동산이든 영업 해야 되니 차좀 빼달라고 전화가 와서 요즘은 차로만 출퇴근 중입니다.
정작 출퇴근 하려고 구입했던 오토바이는 보험료만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타지도 못하고 있죠.
그래도 상가에선 장사를 해야 하니까 저도 생각해서 계속 차를 가지고 다니는 건데, 문제는 부동산 쪽의 태도입니다.
카페는 평일만 가끔 영업하는 형태이지만 부동산은 토요일까지도 영업을 하므로 토요일에는 부동산으로부터 전화가 오면 바로바로 나가서 차를 이동주차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제가 피로가 너무 쌓인 탓에 토요일 거의 정오까지 기절하다시피 잠들어 있었는데, 부동산으로부터 서너통의 부재중 전화와 문자를 받았습니다.
전화를 걸어도 걸어도 안받으니 문자를 남긴 것인데 내용을 요약하면,
- 토요일도 영업중이니 영업시간 내에는 차량을 다른 곳으로 옮겨 달라.
- 출입문을 막아두고 잠수타면 어떡하냐, 영업방해 죄로 고소하겠다.
- 금일은 고소를 취하했으나, 다음번 부터는 다른 곳에 주차 해달라.
였습니다. 참고로 1층 부동산의 출입문은 2곳이며 제 차를 대놓아도 문은 충분히 열고 닫을 수 있고, 양방향으로 열리는 유리문이기 때문에 안쪽으로 열어도 됩니다.
평소에 차를 안빼준 것도 아닌데 일어나서 문자를 보자마자 너무 기분이 안좋아졌고, 당시 전화해봐야 서로 좋은 말이 오고 가진 않을 것 같아서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또 한 번은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부동산 앞에 한 자리가 비어있길래 주차하려는데 백미러를 보니 부동산 주인이 문열고 나와서 주차자리를 막고 서있었습니다.
평소 저녁 7~8시쯤 귀가하는데 보통 그 시간엔 퇴근하고 없던 사람이 그날은 저녁까지 지키고 있다가 8시쯤 주차하려니까 못하게 막는 것입니다.
이유를 물으니 저녁 9시까지 영업시간이니 그 이후에 주차하라는 겁니다.
결국 저는 또 얼굴 붉히기 싫어서 다른 자리를 찾아 주차하였고, 이날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앞서 있던 일화들을 설명하고 혹시 부동산 쪽에서 주차비 혹은 그것과 관련된 어떠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런 것은 전혀 없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평소에도 부동산과의 주차 문제로 인해 입주자들로부터 민원이 자주 발생한다." 라며
"이전에 있던 부동산은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 부동산은 좀 별나다. 부디 서로 조율하여 타협점을 찾길 바란다." 고 했습니다.
제 생각엔 하도 부동산과의 트러블이 심하니 입주자들이 부동산 앞만 비워두고 주차를 해서 그 자리만 매번 비어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제가 좀 더 신경 쓰는 것 밖엔 별 수 없나 싶어서 그 이후로도 토요일마다 가끔 차를 부동산 앞쪽에 주차하게 되어 전화를 받으면 또 곧잘 나가서 차를 옮겨주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토요일인 오늘, 지인들과의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지방에 잠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차는 역시 늘 세우던 곳(부동산앞)에 주차돼있었고 점심식사 중에 또 전화를 받게 됩니다.
아래는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통화내용 입니다.
부동산) 부동산인데요, 영업시간이니 차량 이동 바랍니다.
나) 아 제가 오늘 지방에 일정이 있어서 내려오게 됐는데 깜빡하고 차량을 두고왔네요. 죄송합니다.
부동산) 지금 가게 입구가 막혀서 영업을 할 수가 없어요. 바로좀 옮겨주세요.
나) 제가 지금 지방에 있어서 저녁때나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부동산) 아니 그럼 지금 입구가 막혀서 문을 못여는데 어떻게 장사하라는 겁니까? 차 빼주시라고요.
나) 거기 출입구도 두 곳이지 않습니까.. 제가 오늘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좀 안될까요?
부동산) 손님들 받아야 되는데 차때문에 지금 출입구가 막혀서 그럼 어떻게 하라고요??
나) 그러니깐 거기 문도 두 개이지 않냐구요. 무슨 장사를 못한다는 겁니까??
부동산) 문이 두개인 것은 가게 사정인거고요. 어쨌든 지금 문을 막아두셨잖아요. 그럼 오늘 차 세워두셔서 영업 못한 것들 다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나) 아니 제가 평소에 차 빼달라 할 때 뭐 안빼드린 것도 아니고 그거 하루 주차 좀 했다고 이럽니까? 사장님 거기 뭐 주차비 내고 장사하세요??
부동산) 저희 월세 내고 권리금 내고 장사하는겁니다. 주차비도 거기 다 포함돼 있는거구요.
나) 제가 관리실이랑 집주인한테 이미 다 확인했는데 주차비 관련해서 받는거 아무것도 없답니다. 저도 거기 월세내고 사는 사람이고요 사장님, 그렇게 치면 저도 월세에 주차비 다 포함돼 있는건데 저도 주차할 권리가 있는거죠.
부동산) 사람이 못지나간다고요. 문을 못연다고요.
나) 거기 문 두 개잖아요. 문 두 개인 것도 뻔히 아는데 무슨 장사를 못한다는 거에요? 도대체.. 그리고 문도 충분히 열리는 것도 아는데..
부동산) 못열어요. 사진 보내드릴테니까 핸드폰번호 차단 풀어두세요. 그럼 지금 장사를 못하고 있는데 어쩌라는 겁니까? 이건 어떻게 하실건데요?
나) 하.. 그러니까 사장님,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제가 평소같으면 그냥 바로 가서 빼드리는데 오늘은 지방에 내려오게 됐으니 죄송하다고요. 하루만 양해좀 부탁드린다고요.
부동산) 알겠어요. 다음부턴 알아서 하십쇼.
통화 초반엔 저도 아차 싶었는데 여태까지의 일들과 들으면 들을수록 저를 범죄자 취급하는 저 짜증나는 부동산 사장의 태도 때문에 이젠 참을 수가 없게 돼버렸습니다.
오늘 조금 일찍 복귀하게 돼서 오후 6시가 좀 안돼서 귀가해서 보니깐 제 차 뒤에 문 잘만 열어놓고 있더라구요.
웃기는게, 남들이 부동산 앞에 차 세워놔서 장사를 못할것 같으면 본인 차도 다른 데에 주차해야지, 정작 본인 차는 부동산 앞에 떡하니 세워두고 장사 못한다고 난리 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오고 가면서 봐도 부동산에 손님 한 명 앉아 있는 꼴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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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원룸단지 내 주차공간이 부족함.
2. 부동산 앞에 자주 주차하게 됨.
3. 부동산 주인과의 주차문제가 심화됨.
※ 해당 단지에서는 상가든 세입자든 주차비 명목으로 비용 지불하는 것이 전혀 없음 ※
먹고살기도 바쁜데 더이상 위와 같은 주차 문제로 골머리 썩기 싫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재 제가 사는 원룸 주차문제 때문에 1층 부동산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내용이 조금 긴 점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현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제가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함께 몇 가지 설명을 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의 위성 사진이구요. 저는 단지 내 10개동 중에 집이라고 표시된 가장 입구쪽 동에 거주중입니다.
이곳은 평소 주차난이 심한 곳이라,, 차를 끌고 나갔다가 늦은 밤에 귀가하게 되면 90%이상의 확률로 단지 내엔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원룸 건물들이 그렇듯, 단지 내부의 건물들은 모두 필로티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세대수에 1대1로 대응은 안되지만 주차칸은 동당 6칸정도씩이고, 차량은 이보다 훨씬 많아서 밤이 되면 2중 3중으로 꽉꽉 채워서 주차하는 곳입니다. (가장 안쪽에 주차하는 차량은 거의 아침에 빼기가 힘들 정도)
저는 주로 차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아침 빠른 출근을 위해서 제가 주로 주차하는 곳은 노란색으로 표시해둔 도로쪽 공간입니다. (퇴근하고 바로 와도 안쪽에는 거의 자리가 없어요.)
문제는 제가 사는 건물의 1층 상가에는 카페와 부동산이 자리해 있는데, 영업시간 중에 이곳에 차가 대어져 있으면 장사를 해야 되니 차를 빼달라고 전화가 옵니다.
이곳에 이사 온 지는 3년째 이고 이사 초기에는 가끔 오토바이로도 출퇴근을 해서 차를 두고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면 카페든 부동산이든 영업 해야 되니 차좀 빼달라고 전화가 와서 요즘은 차로만 출퇴근 중입니다.
정작 출퇴근 하려고 구입했던 오토바이는 보험료만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타지도 못하고 있죠.
그래도 상가에선 장사를 해야 하니까 저도 생각해서 계속 차를 가지고 다니는 건데, 문제는 부동산 쪽의 태도입니다.
카페는 평일만 가끔 영업하는 형태이지만 부동산은 토요일까지도 영업을 하므로 토요일에는 부동산으로부터 전화가 오면 바로바로 나가서 차를 이동주차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제가 피로가 너무 쌓인 탓에 토요일 거의 정오까지 기절하다시피 잠들어 있었는데, 부동산으로부터 서너통의 부재중 전화와 문자를 받았습니다.
전화를 걸어도 걸어도 안받으니 문자를 남긴 것인데 내용을 요약하면,
- 토요일도 영업중이니 영업시간 내에는 차량을 다른 곳으로 옮겨 달라.
- 출입문을 막아두고 잠수타면 어떡하냐, 영업방해 죄로 고소하겠다.
- 금일은 고소를 취하했으나, 다음번 부터는 다른 곳에 주차 해달라.
였습니다. 참고로 1층 부동산의 출입문은 2곳이며 제 차를 대놓아도 문은 충분히 열고 닫을 수 있고, 양방향으로 열리는 유리문이기 때문에 안쪽으로 열어도 됩니다.
평소에 차를 안빼준 것도 아닌데 일어나서 문자를 보자마자 너무 기분이 안좋아졌고, 당시 전화해봐야 서로 좋은 말이 오고 가진 않을 것 같아서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또 한 번은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부동산 앞에 한 자리가 비어있길래 주차하려는데 백미러를 보니 부동산 주인이 문열고 나와서 주차자리를 막고 서있었습니다.
평소 저녁 7~8시쯤 귀가하는데 보통 그 시간엔 퇴근하고 없던 사람이 그날은 저녁까지 지키고 있다가 8시쯤 주차하려니까 못하게 막는 것입니다.
이유를 물으니 저녁 9시까지 영업시간이니 그 이후에 주차하라는 겁니다.
결국 저는 또 얼굴 붉히기 싫어서 다른 자리를 찾아 주차하였고, 이날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앞서 있던 일화들을 설명하고 혹시 부동산 쪽에서 주차비 혹은 그것과 관련된 어떠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런 것은 전혀 없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평소에도 부동산과의 주차 문제로 인해 입주자들로부터 민원이 자주 발생한다." 라며
"이전에 있던 부동산은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 부동산은 좀 별나다. 부디 서로 조율하여 타협점을 찾길 바란다." 고 했습니다.
제 생각엔 하도 부동산과의 트러블이 심하니 입주자들이 부동산 앞만 비워두고 주차를 해서 그 자리만 매번 비어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제가 좀 더 신경 쓰는 것 밖엔 별 수 없나 싶어서 그 이후로도 토요일마다 가끔 차를 부동산 앞쪽에 주차하게 되어 전화를 받으면 또 곧잘 나가서 차를 옮겨주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토요일인 오늘, 지인들과의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지방에 잠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차는 역시 늘 세우던 곳(부동산앞)에 주차돼있었고 점심식사 중에 또 전화를 받게 됩니다.
아래는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통화내용 입니다.
부동산) 부동산인데요, 영업시간이니 차량 이동 바랍니다.
나) 아 제가 오늘 지방에 일정이 있어서 내려오게 됐는데 깜빡하고 차량을 두고왔네요. 죄송합니다.
부동산) 지금 가게 입구가 막혀서 영업을 할 수가 없어요. 바로좀 옮겨주세요.
나) 제가 지금 지방에 있어서 저녁때나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부동산) 아니 그럼 지금 입구가 막혀서 문을 못여는데 어떻게 장사하라는 겁니까? 차 빼주시라고요.
나) 거기 출입구도 두 곳이지 않습니까.. 제가 오늘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좀 안될까요?
부동산) 손님들 받아야 되는데 차때문에 지금 출입구가 막혀서 그럼 어떻게 하라고요??
나) 그러니깐 거기 문도 두 개이지 않냐구요. 무슨 장사를 못한다는 겁니까??
부동산) 문이 두개인 것은 가게 사정인거고요. 어쨌든 지금 문을 막아두셨잖아요. 그럼 오늘 차 세워두셔서 영업 못한 것들 다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나) 아니 제가 평소에 차 빼달라 할 때 뭐 안빼드린 것도 아니고 그거 하루 주차 좀 했다고 이럽니까? 사장님 거기 뭐 주차비 내고 장사하세요??
부동산) 저희 월세 내고 권리금 내고 장사하는겁니다. 주차비도 거기 다 포함돼 있는거구요.
나) 제가 관리실이랑 집주인한테 이미 다 확인했는데 주차비 관련해서 받는거 아무것도 없답니다. 저도 거기 월세내고 사는 사람이고요 사장님, 그렇게 치면 저도 월세에 주차비 다 포함돼 있는건데 저도 주차할 권리가 있는거죠.
부동산) 사람이 못지나간다고요. 문을 못연다고요.
나) 거기 문 두 개잖아요. 문 두 개인 것도 뻔히 아는데 무슨 장사를 못한다는 거에요? 도대체.. 그리고 문도 충분히 열리는 것도 아는데..
부동산) 못열어요. 사진 보내드릴테니까 핸드폰번호 차단 풀어두세요. 그럼 지금 장사를 못하고 있는데 어쩌라는 겁니까? 이건 어떻게 하실건데요?
나) 하.. 그러니까 사장님,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제가 평소같으면 그냥 바로 가서 빼드리는데 오늘은 지방에 내려오게 됐으니 죄송하다고요. 하루만 양해좀 부탁드린다고요.
부동산) 알겠어요. 다음부턴 알아서 하십쇼.
통화 초반엔 저도 아차 싶었는데 여태까지의 일들과 들으면 들을수록 저를 범죄자 취급하는 저 짜증나는 부동산 사장의 태도 때문에 이젠 참을 수가 없게 돼버렸습니다.
오늘 조금 일찍 복귀하게 돼서 오후 6시가 좀 안돼서 귀가해서 보니깐 제 차 뒤에 문 잘만 열어놓고 있더라구요.
웃기는게, 남들이 부동산 앞에 차 세워놔서 장사를 못할것 같으면 본인 차도 다른 데에 주차해야지, 정작 본인 차는 부동산 앞에 떡하니 세워두고 장사 못한다고 난리 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오고 가면서 봐도 부동산에 손님 한 명 앉아 있는 꼴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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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룸단지 내 주차공간이 부족함.
2. 부동산 앞에 자주 주차하게 됨.
3. 부동산 주인과의 주차문제가 심화됨.
※ 해당 단지에서는 상가든 세입자든 주차비 명목으로 비용 지불하는 것이 전혀 없음 ※
먹고살기도 바쁜데 더이상 위와 같은 주차 문제로 골머리 썩기 싫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