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서 누수 발생했는데 계속 수리 미루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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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화장실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윗집에서 누수가 되는 것을 확인했으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임차인입니다.
화장실 물을 사용할 때마다 천장에서 물이 세고 있어 수리할 때까지 안방 화장실 사용 자제 부탁했으나 사정이 있어 안방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해하고 기다렸으나 일주일 넘게 집주인이 수리를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세입자는 '자기네들은 모른다. 집주인이 수리를 안 해주는걸 어떡하냐'는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1. 누수 관련 수리 비용은 집주인한테 청구하고 화장실 천장 곰팡이 등 수리가 필요할 경우 이 부분은 세입자한테 청구할 수 있는지?
(누수가 발생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본인들의 편의를 위해 안방 화장실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해했지만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천장이 계속 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화장실을 사용한다면 곰팡이 수리 비용은 집주인 말고 임차인에게 청구하고 싶습니다.)
2. 집주인이 계속 수리를 미룰 경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법적 절차, 비용 등)
3. 세입자가 안방 화장실 사용을 자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윗집에서 누수 #아파트 윗집에서 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