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하우스 또는 조립식 주택에 대해 질문합니다.

1. 먼저 궁금한 것이 부지입니다. 거주용으로 쓰지 않고 연습실, 녹음실로 쓸 예정인데

택지를 구매해서 건물을 올려야 하나요?

혹시 좀 더 저렴한 임야를 구매해 용도변경을 한다거나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나요?

-> 가능은 하겠지만.. 인허가를 받는 도중에 전용비와 공사중에 필요한 공사비용이 더들게 될테니.. 결론적으로 대지에 건축물을 올리는 것과 비교를 한다면 별차이가 없을 듯 하네요..

2. 만약 컨테이너 하우스로 2층 이상 만들시에 내진설계라던가 허가 받아야하는 것이 좀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허가가 어려운 경우가 있을까요? 혹시 허가 요건을 충족 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법규라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 다면.. 당연하게 인허가를 득할수 없죠.. 그중 구조적인 부분이나 에너지 관리 부분에 들어가는 부분은 필수라고 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수 있는데.. 건축법상 어긋나는 건축물을 인허가를 받고 시공 도중 이를 무시하게 된다면 감리자가 공사의 재이행을 지시를 하게 됩니다. 즉 법에 맞도록 건축물을 짓지 않으면 그만큼 공사금이 중복이 되게 되며 사용을 할수 있는 시기 또한 밀리게 되니 그에 따른 책임을 감안 하신다면 정상적으로 건축물을 인허가를 받고 정상적으로 공사를 하시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3. 거주 목적이 아니라서 단열은 철저히 하지 않아도 괜찮을 듯 한데

다만 곡도 쓰고 사람들과 작업도 하려면 컨테이너 하우스지만 좀 외관이나 안에 인테리어가

예뻤으면 좋겠거든요 컨테이너 외부에 목재를 덧대서 꾸민다거나 창을 크게 낸다거나

지금 생각으로는 일반적인 컨테이너 3대로 2개는 1층 1개는 2층 이렇게 만들고 싶은데

중고 컨테이너라도 상관 없는데 평당 비용이 얼마정도 들어갈까요? 

비용은 둘째 치고 2에서 답변 드린 내용과 같은데 거주 목적이 아니더라도 단열은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에너지 관련법이나 건축법 등을 살펴 보면 창고를 제외한 모든 건축물은 이를 충족을 하여야 된다는 것이고 이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공사의 시공자 혹은 공사를 지시한 자에게 넘어갑니다. 즉, 미용 보다 건축뭉의 인허가가 가능 한지 여부 그리고 그에 따른 도면을 가지고 공사 비용을 따지는 것이 순서에 맞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