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과실 0) 후방추돌 교통사고 치료, 합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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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24일 상대방 차량이 질문자 본인 차(질문자, 배우자, 32개월 아기 3명 탑승)에 후방에서 추돌한 건입니다. 차량수리는 먼저 끝났고, 대인부분은 아직 합의단계까진 가지 않았습니다.
4주 이후 진단서 제출하면 지불보증 연장가능하다고 연락왔으나, 아기 케어, 회사 업무 등으로 인해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아 아직 진단서 발급 못했습니다.
(보험사에선 4주가 지났더라도 추후에라도 개인비용으로 진단서 발급받아 청구하면 진단서 비용+병원 치료비용까지 지불보증 연장해준다고 한 상황)
병원 치료야 진단서 발급 받으면 연장이 되겠지만, 시간적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 진단서 발급 후 지불보증 연장하여 2주에 한번이라도 치료받는게 나은 상황일지, 아니면 지불보증 종료하고 합의하는게 나은 상황일지 궁금합니다.
- 합의한다면 어떻게 해야 향후 치료비용을 더 받을 수 있을까요? (보험사 직원에게 전화가 와서 치료 종료하면 합의 단계로 가는데, 최대한도가 65만원이라고 전화받았습니다. 위약금 15만원 포함인지 별도인지까진 확인 못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32개월 아기: 진료기록이 없는 아기에 대한 합의도 가능한지?
소아과에 갔으나 교통사고 진료는 안한다기에 일반 정형외과에 내원, 유아에 대해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하고, 유아전용 정형외과에 데려갈 시간이 못되어 걱정만 하고 있는 상황
2. 배우자
얼마전에야 사고시점 직후 둘째아이가 생긴걸 알게 됐는데, 이 사항이 합의 등 보험처리에 영향이 있을까요? 배우자는 사고 이후 통증이 있으나, 회사 일+아기 케어로 병원갈 시간을 잘 내지 못하고 있음.
지속적인 통증+좋지 않은 컨디션이긴 하나 당장 입원할 정도의 증상이 아니고 회사눈치+아기 케어 때문에 합의단계로 넘어갈까 고민했었음. 임신까지 하게 되니, 섣불리 합의했다가 향후 건강악화 치료비가 더 커질까 걱정
3. 본인
매일 장거리 출퇴근(하루 4시간)과 아기 케어로 병원갈 시간을 잘 내지 못하고 있음. 지속적인 통증+좋지 않은 컨디션이긴 하나 당장 입원할 정도의 증상이 아니고 회사눈치+아기 케어 때문에 합의단계로 넘어갈까 고민 중.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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