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공사(조적, 미장), 작은 화장실견적.(보험 피해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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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후진으로 구옥 외벽면이 부셔졌어요.

엄청 쎄게 박은건지 박은 면적 옆으로도 금이 가있고,

손상부분안쪽이 화장실인데 화장실 벽이 밀리면서 금이 가있고

타일이 다 떨어졌어요.

사람이 안다쳐서 다행이긴한데 식구들도 너무 놀라고

남아있는 타일도 손을 되면 우두둑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일단 다행인건 상대 자동차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할듯한데,

저희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해 공사가 되는지도 모르고,

보험측도 원하시는 업체가 있는지 물어보셔서, 당황한 나머지 급히 알아본다고 숨고에서 

동네에서 꽤 리뷰좋은 분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분이 바로 오셨고 보험쪽도 잘 알고 계셔서

당황한 저와어머니를 보고, 당황하면 오히려 보상을 잘 못받을수 있다고

본인이 알아서 얘기를 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보험측과 이미 얘기를 몇차례하시더니

끝내신거 같더라고요.

오늘 보험측에서 연락이 왔고, 숨고 업체에서  공사비가 430만원이라고 

그분꼐 고스란히 전해드리면 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직 돈을 받지도 못했고,

업체는 공사도 바로 해주신다고 어제는 그리말씀하셨는데,

재료를 오더가 토요일 도착이니 그떄부터 하실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피해는 저희가 받았는데

왠지 그 업체분 말만 믿고 진행이 되는 느낌도 들고,연로한,부모님은 피곤하신지 

일단 일만 마무리만 잘해주면 상관 없다지만, 공사계약서를 쓰지도 않았고..

제가 전화해서 대략 어디에서 발생한 금액인지 여쭤봐도 명확이 답이 없이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고만 하시는데...

그냥 믿어만 봐도 되는지 맘이 불편하네요.

이 외벽 공사와 작은 화장실 공사가 원래 그리 가격이 많은가요??

업체 사장님과 구두로 얘기를 진행했던건

벽이 붕괴 위험이 있으니 무너트리고 다시 조적을 한후 미장을 할꺼라고 하셨고

그 일처리가 끝나면 화장실 타일공사와 세면대를 하실꺼라 말씀을 하셨어요.

어제 밤에 저희와 만난 이후 혼자 밤에 오셔서 앙카?? 를 박아두고 오셨다고 하셨는데

지금 일끝나고 보니 시멘트만 발라져있고 앙카? 라는건 안보이던데...

제가 기본지식이 없으니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궁금한 사항은

1/430만원 정도 들어가는 공사인지

(외벽공사, 화장실 반 공사 2평)

2/공사전에 계약서를 쓰는게 맞는건지

3/공사기간이 길어지면 추가요금을 요구할수 있으니,계약서에 기간을 명확히

기재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일이 어떻해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이렇게 진행이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제가 일처리를 잘못한거같아서 마음이 불편하네요.

집에 다 연로하신 분들 뿐이라 제가 일처리를 해야하는데,

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니 당황스럽네요.

이 글을 읽는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