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창업과 관련하여 사전 취합하여야 할 정보는
대략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우선 생각납니다.
1. 사업장 소재지 관련
- 사업장이 위치할 건축물의 용도 및 용도지역 등
- 사업장이 위치할 건축물의 위반건축물 기재 여부 또는 위반건축물이 될 소지 여부
2. 사업장 관련 세부
- 사업장이 위치할 건축물 및 입점 업종 관련 정화조, 상하수도원인자부담금 확인
- 사업장이 위치할 건축물 및 세부 장소에 대한 전기, 가스, 소방 관련 사항
3. 식품 영업 관련
- 취급 상품, 운영 방법 등을 고려한 적절한 영업의 종류 선택 및 식품 영업 신고
- 영업의 종류에 따른 시설 기준의 충족
-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관련 내용 숙지
- 식품위생교육의 수료
4. 기타
- 임대차 계약서의 기재 사항의 확인 (*특약사항 확인)
- 입점 예정 건축물의 권리 관계 확인
- 과세유형 등 세금 관련
- 상권분석 등 운영 관련
대략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만
보통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식품영업신고 담당자 (통상적으로는 식품위생과) 에게
"해당 장소에서 영업신고가 가능한지 알고싶다"고 하며 세부 주소지를 전달하면
보통은 상기의 인허가 고려 사항을 종합하여 검토하여 주고 신고에 필요한 서류 등을 안내하여 주니
관할청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그 외 전기의 승압 · 증설, 급수 및 배수 등 시설, 외부 간판의 부착 등
원할한 사업장의 운영을 위해 임대인과의 협의가 필요한 내용은 계약서 작성 시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고
특히 계약서 중 특약사항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반 상가의 창업과 관련하여 사전 확인을 요하는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적었으나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더 있을 수 있으니
보다 다양한 경로로 여러 의견을 취합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