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차원에서 방수공사를 고려하신다니 정말 현명한 선택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큰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질문하신 부분에 최대한 답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선 질문에서 말씀하신 나무 타일이 나무 무늬가 있는 타일을 말씀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무(방부목) 데크를 뜻하는 것이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방부목 데크라면 철거 후 방수공사를 해야 하며 타일인 경우 바닥의 상태 및 시공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2. 1번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건물에 따라 기존 마감재 및 방수층을 철거하는 유무가 상이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서 공사비용에 차이가 나며, '시공방법' 및 현장 난이도에 따른 '공사기간'과 '인건비' 등을 최종 합산한 견적 비용 또한 건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즉 대략적인 가견적과 실제 공사 금액의 오차 범위가 커 오히려 공사 진행에 혼선을 빚을 수 있으므로, 최소 2~3곳 이상의 업체에 의뢰해 현장을 확인한 후 상담과 견적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스틸방수를 포함한 모든 방수공사 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
3. 당장 누수 문제가 없고 예방 차원의 방수공사라 부담이 다소 덜하겠지만, 최근 폭우, 폭염 등 기상이변이 극심해지면서 이전까지 괜찮았던 건물들도 갑자기 비가 새는 경우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타일이든 방부목이든 현재 테라스의 바닥 마감재가 연결 부분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누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방수 제품과 공법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스틸방수는 낱개의 철재 패널 조각들을 연결한 후 실리콘으로 마감을 하는 방식으로, 철 소재의 특성상 온도변화에 따른 수축과 팽창이 커 벌어짐으로 인한 주기적인 보수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점도 참고해 보시기 바라며,
3번에서 '스틸 방수 외 더 오래가고 관리가 수월한 방수 시공 방법'을 추천해 달라고 하신 만큼
단 한 번의 시공으로 하자 없이 최소 20년은 너끈히 가는 ‘트라이슈머 단열복합시트 테라스 단열방수 시스템’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방부목인 경우 필요 부분의 철거가 필요하겠지만 타일 마감인 경우 철거 없이도 바로 시공이 가능해 철거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철 소재가 아닌 세라믹 특수소재로 제작된 완제품 ‘트라이슈머 단열복합시트’를 바닥에 띄워 쭉쭉 깔아주어 '새로운 시트 방수층'을 형성해 바닥의 진행성 크랙에도 방수층이 파단되지 않아 비 샐 틈 없는 완벽 방수 효과를 얻게 합니다. (=주기적인 관리 없이도 오래 가는 방수방법)
특허받은 ‘트라이슈머 단열복합시트’는 대한건축사협회의 우수건축자재로도 선정된 방수시트로써, 뜨거운 태양열과 극심한 저온 등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이 거의 없어 갈라지고 파단되는 하자가 없으며, 극심한 기상이변에도 넉넉히 대비할 수 있는 방수공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