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제 돈 관리를 하십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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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제 돈 관리를 부모님께서 하십니다
저는 아직 중학생이어서 부모님께서 관리를 하신다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태껏 세뱃돈을 받으면 제가 쓸 것 조금 빼고는
대부분 부모님께 드리고 '엄마 나 이거 내 돈 모으는 통장에
넣어놔줘' 라고 하면 엄마가 항상 알겠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중학생이 되고 연예인에 관심이 생기고 덕질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 나 이거 사고 싶어서 내 돈 모아둔 통장에
얼마 있어?'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얼버무리며
이번 달에 뭐 많이 사서 사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엄마한테 얼마 있는지만 알려주라고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돈이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최근까지 용돈 받은 걸 다 줬는데 어떻게 그게 없냐고 저번에는 있다면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저번에도 없다 했다는 거에요 근데 그렇게 말한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말한적 없다니까 갑자기 화내면서 그게 애초에 니 돈도 아니라고 말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항상 그걸 최근까지 돈이 생길 때마다 엄마한테 줬는데 없는게 말이 안 되거든요 뭐 하느라 썼는지도 안 알려주고 그걸 저한테 달라니까 그것도 안 된데요 근데 거기에 제 전재산이 있었거든요? 거기에 진짜 적어도 한 백은 있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없다니까 정말 당황스럽고 속상하고 화납니다 옛날에는 조금 돈이 부족할 때 썼던건 쓰고 몇년 뒤에 말씀해주셔서 몇년뒤에 그것도 알게 됐었는데 그건 힘들었으니까 이해할 수 있지만 지금은 딱히 그런게 없고 먹을거 다 시켜먹고 외식도 많이 하고 살거 다 사고 있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요? 지금도 엄마는 딱히 신경도 쓰지 않고 밥 뭐 먹을지 물어봅니다
제가 이 문제에 너무 예민한 거고 너무 가족 사이에 야박한 거고
원래 이렇게 자녀 돈 쓰고 안 알려주거나 한참뒤에 몇년 뒤에 알려주는 걸까요? 너무 속상하고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올려봅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알려주세요..
저는 아직 중학생이어서 부모님께서 관리를 하신다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태껏 세뱃돈을 받으면 제가 쓸 것 조금 빼고는
대부분 부모님께 드리고 '엄마 나 이거 내 돈 모으는 통장에
넣어놔줘' 라고 하면 엄마가 항상 알겠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중학생이 되고 연예인에 관심이 생기고 덕질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 나 이거 사고 싶어서 내 돈 모아둔 통장에
얼마 있어?'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얼버무리며
이번 달에 뭐 많이 사서 사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엄마한테 얼마 있는지만 알려주라고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돈이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최근까지 용돈 받은 걸 다 줬는데 어떻게 그게 없냐고 저번에는 있다면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저번에도 없다 했다는 거에요 근데 그렇게 말한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말한적 없다니까 갑자기 화내면서 그게 애초에 니 돈도 아니라고 말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항상 그걸 최근까지 돈이 생길 때마다 엄마한테 줬는데 없는게 말이 안 되거든요 뭐 하느라 썼는지도 안 알려주고 그걸 저한테 달라니까 그것도 안 된데요 근데 거기에 제 전재산이 있었거든요? 거기에 진짜 적어도 한 백은 있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없다니까 정말 당황스럽고 속상하고 화납니다 옛날에는 조금 돈이 부족할 때 썼던건 쓰고 몇년 뒤에 말씀해주셔서 몇년뒤에 그것도 알게 됐었는데 그건 힘들었으니까 이해할 수 있지만 지금은 딱히 그런게 없고 먹을거 다 시켜먹고 외식도 많이 하고 살거 다 사고 있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요? 지금도 엄마는 딱히 신경도 쓰지 않고 밥 뭐 먹을지 물어봅니다
제가 이 문제에 너무 예민한 거고 너무 가족 사이에 야박한 거고
원래 이렇게 자녀 돈 쓰고 안 알려주거나 한참뒤에 몇년 뒤에 알려주는 걸까요? 너무 속상하고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올려봅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