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물건 훔쳤던게 너무 힘들어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옛날에 초등학생때 부터 조그만 것들 있잖아요... 친구 지우개, 연필, 충전기에 장식하는거 뭐 그런것들을 자주는 아니고 가끔 너무 갖고 싶을때 훔쳤었어요... 점점 빈도가 줄어들고 중학교 2학년 완전 초기쯤에 샘플...? 이후로 다시는 그런 짓 하지않는데 병적으로 도벽을 한게 아니라 하나를 하다보니 계속 하나씩 하고싶어져서 그런건지 그게 저렇게 까지 될 줄은 몰랐죠. 지금도 중학생인데 저때 생각만 하면 너무 자괴감이 들어요. 왜 인생을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고 남의 물건을 왜 훔쳤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한심하게 산 제가 너무 싫어지고 증오스럽고 혐오스러워서 미치겠어요. 정말 앞으로 다시는 이런짓 안할 것을 정말도 다짐할 수 있지만, 이미 지나버린 과거는 되돌이킬수가 없잖아요,,, 제가 너무 쓰레기같고 더럽고 혐오스러워요... 어떻게 해야 이 원망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쓸데없는 답할시 신고
내공 70
쓸데없는 답할시 신고
내공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