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 위치
▶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세종문화회관 건너편)
▶ 인터뷰 입장은 대사관 건물 오른쪽 옆 문을 사용하게 됩니다.
▶ 인터뷰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기 시간을 합하여 약 1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입니다.
▶ 대사관 내에는 일반 주차 장소가 없으니 대중교통이나 주변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미국 비자 인터뷰 안내
1. 예약된 시간보다 15-30분 일찍 대사관에 도착하여 줄을 선 후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성수기에는 밖에서 대기하는 데만 1시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약 시간을 넘기더라도 차례대로 입장 및 인터뷰가 가능합니다. 입장 바로 전, 문 앞 창구에서 간단한 신원 확인이 있으니 소지하신 여권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2. 입장 후 제일 먼저 보안 검색을 받습니다. 카메라나 휴대폰 등 반입이 금지된 전자제품은 전원을 끄고 검색대에 맡겨주시고 맡기신 전자제품에 대한 보관표를 수령하시면 받아두었다가 퇴장 시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짐을 들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합니다. 칼이나 기타 위험해 보이는 물품은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절대로 소지하지 마십시오.
3. 보안 검색 후 건물 내부로 들어가시면 번호표를 뽑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줄을 서서 대기하고 계시면 됩니다.
<인터뷰 번호표 샘플>
4. 차례대로 번호표에 따라 본인의 번호가 뜨는 창구로 이동하여 대사관 직원에게 모든 서류를 제출합니다.
5. 대사관 직원이 모든 서류를 검토한 후 지문인식 창구로 안내해 줍니다. 직원의 지시에 따라 지문 인식을 합니다. 지문 인식이 끝나면 모든 서류를 돌려주며 2층으로 안내 합니다.
1. 왼손 네 손가락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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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른손 네 손가락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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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손 엄지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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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충 인터뷰 대기실로 이동하여 대기실에 앉아 있으면 전광판에 본인의 번호가 뜹니다. 본인의 번호가 뜨면 해당 창구로 가서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창구는 총 4~6개 정도가 됩니다.
제일 먼저 담당 영사에게 인사를 한 후, 유리창 아래로 모든 서류를 제출합니다. 이후 영사의 질문이 시작됩니다.
한국말을 하는 영사가 많으므로 한국말로 질문을 하면 편하게 답변 하시면 되며 한국말을 하지 못하는 영사라면, 통역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7. 몇 가지 질문이 끝나면, 영사는 그 자리에서 비자 발급 여부를 결정해 줍니다.
※비자가 발급될 경우→ 영사는 제출하였던 서류 중 여권 및 비자신청서를 가져가고 그 외 I-20(입학허가서)를 포함한 다른 서류들은 되돌려줍니다. 서류를 돌려줄 때 영사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여권은 2~3일 후 비자 스티커가 부착되어 택배로 배달됩니다.
※비자가 거절될 경우→ 영사는 제출하였던 서류 중 비자 신청서만을 가져가고, 여권을 포함한 나머지 서류들과 함께 거절 사유가 적힌 비자 거절 사유서를 돌려줍니다. 거절이 되시더라도 너무 낙담하시거나 흥분하여 영사에게 항의하지 마십시오. 하지만 정중히 거절 사유를 물어보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대사관에서 나오시면 곧바로 담당 상담원에게 연락하여 재신청 여부를 결정합니다. 비자 거절 사유서의 내용에 따라 재신청 방법 및 재신청 시 비자가 발급될 확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인터뷰 요령
1. 인터뷰 당일 옷차림은 단정한 것이 좋습니다. 힙합 청바지, 짧은 반바지, 모자, 지나친 염색이나 장신구 등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2. 영사 옆에는 한국인 통역관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영사가 한국말을 할 줄 아는 경우에는 통역관이 없기도 하나, 필요 시에는 통역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답변은 한국말로 해도 되므로, 첫 질문을 받으면 통역관에게 정중한 태도로 통역을 부탁합니다. 학위 과정, 전문 자격증, 조기유학생의 경우에는 영어로 답변토록 요구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영어 예상 답변을 준비하여 가십시오.
3. 인터뷰 시작 전 영사에게 크고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합니다.
4. 인터뷰는 보통 3~5개의 간단한 질문으로 이뤄지며, 예상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학 목적, 미국을 선택한 이유, 현재의 신분이나 하는 업무 및 경력, 대학 전공, 유학 예상기간, 유학 후 장래의 계획, 재정보증인과의 관계, 재정보증인이 하는 일, 학교/도시 선택 동기, 숙소의 위치, 미국에 체류중인 친인척이 있는지 등
5. 인터뷰는 보통 1~3분 안으로 이뤄지므로 답변을 간략하고 명확하게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자세하게 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 창구 앞에 마련된 마이크를 가까이 대고 큰 소리로 또박또박 대답하여 주세요.
6. “미국에서 일을 할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아니오”라고 대답하여야 하며, 영사의 질문을 못 들었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네는 꼭 다시 질문을 확인하여 보신 후 질문 내용에 정확히 답변을 하십시오. 특히 영어로 답변하실 때에는 Yes/No 사용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 답변 시 자세는 곧게, 시선은 영사의 얼굴을 응시합니다. 시선을 피하거나 너무 작은 목소리, 자신 없는 표정 등은 비자 거절의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거만한 태도나 미국을 무시하는 발언, 과장된 웃음도 좋지 않습니다.
■ 인터뷰 주요 질문 사항
1. 미국 비자를 받으려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2. 관광/연수/유학을 떠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3.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경비는 누가 지원해 줍니까?
4. 미국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5. 현지에 아는 분이 거주하고 계십니까?
6. 관광/연수/유학 후 계획은 무엇입니까?
7. 얼마나 체류할 예정입니까?
8.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9. 근무하는 회사 규모는 어느 정도 됩니까?
10.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경비는 누가 지원해 줍니까?
11. 재정 보증인과의 관계가 어떻게 됩니까?
12. 연봉이 어떻게 됩니까? (재정보증인)
13. 비자 신청 이전에 공백기가 있었다면 그 기간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14. 만약 현재 무직이라면 주 수입원은 어떻게 됩니까?
위 질문 내용은 인터뷰 시 자주 물어보는 내용입니다. 영사와의 인터뷰의 질문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신청자의 조건과 준비 서류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 비자 발급 후 확인 사항
1. 비자 발급이 결정되어 영사가 여권을 가져간 경우라면, 여권은 며칠 후 택배 회사를 통해 집으로 배달됩니다. 여권을 받으시면 곧바로 내지에 붙어 있는 미국 비자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문명, 생년월일, 성별, 비자 종류 (F-1/2, B1/B2 등), 학교 이름 등 확인 필수!>
이상이 없으면 받으신 비자 사본을 여러 장 준비하시고 사본 1부는 담당상담원, 1부는 부모님, 1부는 본인이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사본은 해외에서 여권 분실 등의 비상 상황에서 필요합니다.
2. 택배비는 본인 부담이며(서울 6,000원, 경기 8,000원, 기타 지역 10,000원, 동반자가 있는 경우 동반 1인당 2,000원씩 추가) 여권 수령 시 납부합니다. 배달 시간은 보통 서울 경기 지역의 경우 인터뷰 후 1일 ~ 5일 내, 기타 지역의 경우 5일 ~ 10일 내 수령 가능합니다.
3. 인터뷰 당시 돌려받게 되는 학교의 입학허가서(I-20)도 여권과 함께 소중하게 보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학허가서는 미국에 입국하실 때 반드시 필요한 중요 서류로 입학허가서가 없으면 학생비자로 미국 입국이 불가능합니다.